어제밤 호치민이 그리워서 벳남에서 가져온 소주에 한잔 했습니다.
남양주벳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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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6.18
언젠지 기억이 나지 않지만 호치민에서 남은 소주를 들고 온 적이 있었네요 ㅋㅋ
아마도 이럴때 마시려고 굳이 들고 온 듯 합니다.
안주를 준비 해 봅니다.
퇴근하는 길에 트럭에서 파는 1인분 족발과 쪽갈비 김치찜^^^
쪽갈비를 아침에 핏물 빼려고 물아 담가 놓고 갔는데
퇴근하고 오니 잘 빠져 있네요.
30분정도 끓여서 불순물을 제거 하고
김장김치를 반포기 올려서 푹 끓여 줍니다.
김치가 완전히 익을 때 까지 물을 조금씩 보충 해 주면서 계속 끓입니다.
마지막에 고추가루와 참치액 그리고 다시다 살짝^^
마늘 좀 썰고 엄마표 몇지볶음까지 곁들여서 한상 차려봅니다.
뭔가 좀 아쉬워 봤더니 쌈이 없네요....
앗 냉장고에 알배추 남은게 있었네요^^
족발에 싸 먹으니 꿀맛 입니다.
29일 출발이니 이제 11일 남았습니다.
시간이 참 느리게 가네요.....
어서 황제 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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