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에 있을 때도 

한국에 있을 때도

항상 밥 먹는 것이 제일 고민인 듯 합니다

저는 술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아서...

술을 많이 마시지도 못합니다^^;;

그런데 맛있는 거 먹는 것은 좋아라 합니다

그래서 살이 빠지지 않는가봐요

지방흡입한거도 말짱 도루묵..ㅡㅡ

점심에 장관이랑 동태탕을 먹고

오늘 저녁은 간단하게 먹자고 하여서

한우와 물냉면

요거는 등심입니다

고기 굽다가 사진찍었네요

오후에 장관이랑 마트 갔다가

안창살이 있길래

고기 구워먹자 간단하게...그리고 물냉면

밖에 나가서 먹을려니

딸아이들의 집에 오는 시간이 전부 다 달라서

중학생 딸네미는 학원 갔다가 늦게 오고

고3 첫째 딸도 과외받고 독서실갔다가 와서

그래서 집에서 막둥이랑 먹자고 해서

등심도 등심이지만

확실히 안창살이 부드럽고 맛있네요 ㅋㅋㅋ

숯불에는 갈비살을 제일 좋아하지만

집에서 후라이팬에서는 기름기 없는 부위가 더 낫더라구요

부추랑 상추랑 쉐킷쉐킷~

저녁 먹는다고 하니..첫째 딸이 오늘은 더 빨리 집에 왔네요

그래서 물냉면이랑 같이 먹었네요

이제 방벳도 오늘 자고 일어나면

딸아이들과 보낼 수 있는 시간도 

내일 하루뿐이네요

목요일에는 공항이동해야되어서..

내일은 무엇을 먹어야 될지....

편안한 밤 되시고...

회원님들은 내일 식사 무엇을 드실것인가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