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2번째 호치민 2일차
폼생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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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6.17
올해의 2번째 호치민 2일차
눈을 뜨니 아침입니다.
속은 허하고 후띠유집은 없어졌고...
허한속 물한잔과 담배로 달래 봅니다.
열라 고독하구만...
노스 후배분한테 밥선생 해장하자고 연락옵니다.
Ok
도착해서 세탁 맏기고 밥선생 들어가니 4명 다 모였습니다.
넷다 짬뽕밥으로 해장합니다.
반주 얘기가 살짝 나오긴 했는데.. .
오늘 점심 더조선2 , 저녁일정 등을 고려해서 참기로 합니다.
막내후배분이 형님 팟 어제 엄청 이쁘게 입고 자기 팟이랑 왔었다고... ㅠㅠ
얘기 들으니 또 아쉬워 지더라고요.
지나간것은 잊고 점심 더조선2로 의기 투합합니다.
시간이 별로 없습니다.
2시간 후에 다시 모여야 하는 상황입니다.
식사를 마치고 개인 볼일들 보고 12시 30분에 더조선2에서 보기로 합니다.
올라와서 잠시 쉬었다가 씻고 첫째 후배분과 같이출격하고 둘째후배분이랑 막내후배분이 롯마 들렀다 오기로 합니다.
도착하니 또 모두들 모였습니다.
10명 정도 들어온거 같은데 귀염귀염들 합니다.
다들 픽하고 또 게임하면서 부어라 마셔라 합니다.
어제 많이 먹어서 오늘은 안들어 갈줄 알았는데 더 잘들어갑니다.
카드 , 악어이빨 주사위 게임...
2병추가 2병추가 2병추가.....
소주가 20병은 된듯한데..마담들어오고 컵에 원샷 때리고..
ㄲ들도 지쳤습니다.
시간도 거의 되고 연장 얘기하니 ㄲ들 고개 절레절레 합니다.
ㄲ들 얼굴을 보니 다들 붉으스레 취해 있습니다.
농담으로 그럼 너희들 다른 ㄲ으로 체인지 하고 2차전 가지뭐..ㅎㅎ
버텨 보겠답니다.ㅋ
이미 저녁일정은 불확실해졌습니다.
첫째 후배분과 둘이 더원으로 달립니다.
ㄲ들 픽하고 또 먹습니다.
나와서 후배분은 ㄲ 기다리러 들어가고
혼자 102 또 갑니다.
어제 그 ㄲ을 찾았지만 없습니다.
걍 아무나 픽하고 먹다가 잠듭니다.
실장님 오셔서 깨우셔서 계산하고
숙소로 오니 픽한 ㄲ도 오네요.
씻고 ㅈㅌ의 시간을 가진것 같은데...
기억이 나질 않네요. ㅎ
아침에 일어나니 아주머니 한분이 옆에 계시네요.
나:누구세요?
ㄲ: 일어났어요.ㅎ
헉 제가 픽했다는게 믿어지지 않네요.
30은 훌쩍 넘어 보이는데..ㅠㅠ
제 취향 절대 아닌데...ㅠㅠ
얼른 보냅니다. ㅠㅠ
속도 허하고 물한잔과 담배하나 피워 봅니다.
3일차에 계속


꿀벌
김치찜
베스트드라이버
피오
로운

서언
야무진남자

도피오샷





레프티
오다가는콩

민이민이
옥수수

페드리


신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