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2번째 호치민 2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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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2번째 호치민 2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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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2번째 호치민 2일차

눈을 뜨니 아침입니다.
속은 허하고 후띠유집은 없어졌고...
허한속 물한잔과 담배로 달래 봅니다.
열라 고독하구만...
노스 후배분한테 밥선생 해장하자고 연락옵니다.
Ok
도착해서 세탁 맏기고 밥선생 들어가니 4명 다 모였습니다.
넷다 짬뽕밥으로 해장합니다.
반주 얘기가 살짝 나오긴 했는데.. .
오늘 점심 더조선2  , 저녁일정 등을 고려해서 참기로 합니다.
막내후배분이 형님 팟 어제 엄청 이쁘게 입고 자기 팟이랑 왔었다고...  ㅠㅠ
얘기 들으니 또 아쉬워 지더라고요.
지나간것은 잊고 점심 더조선2로 의기 투합합니다.
시간이 별로 없습니다.
2시간 후에 다시 모여야 하는 상황입니다.
식사를 마치고 개인 볼일들 보고 12시 30분에 더조선2에서 보기로 합니다.
올라와서 잠시 쉬었다가 씻고 첫째 후배분과 같이출격하고 둘째후배분이랑 막내후배분이 롯마 들렀다 오기로 합니다.
도착하니 또 모두들 모였습니다.
10명 정도 들어온거 같은데 귀염귀염들 합니다.
다들 픽하고 또 게임하면서 부어라 마셔라 합니다.
어제 많이 먹어서 오늘은 안들어 갈줄 알았는데 더 잘들어갑니다.
카드 , 악어이빨 주사위 게임...
2병추가 2병추가 2병추가.....
소주가 20병은 된듯한데..마담들어오고 컵에 원샷 때리고..
ㄲ들도 지쳤습니다.
시간도 거의 되고 연장 얘기하니 ㄲ들 고개 절레절레 합니다.
ㄲ들  얼굴을 보니 다들 붉으스레 취해 있습니다.
농담으로 그럼 너희들 다른 ㄲ으로 체인지 하고 2차전 가지뭐..ㅎㅎ
버텨 보겠답니다.ㅋ
이미 저녁일정은 불확실해졌습니다.
첫째 후배분과 둘이 더원으로 달립니다.
ㄲ들 픽하고 또 먹습니다.
나와서 후배분은 ㄲ 기다리러 들어가고
혼자 102 또 갑니다.
어제 그 ㄲ을 찾았지만 없습니다.
걍 아무나 픽하고 먹다가 잠듭니다.
실장님 오셔서 깨우셔서 계산하고
숙소로 오니 픽한 ㄲ도 오네요.
씻고 ㅈㅌ의 시간을 가진것 같은데...
기억이 나질 않네요. ㅎ
아침에 일어나니 아주머니 한분이 옆에 계시네요.
나:누구세요?
ㄲ: 일어났어요.ㅎ
헉 제가 픽했다는게 믿어지지 않네요.
30은 훌쩍 넘어 보이는데..ㅠㅠ
제 취향 절대 아닌데...ㅠㅠ
얼른 보냅니다. ㅠㅠ
속도 허하고 물한잔과  담배하나 피워 봅니다.

3일차에 계속





 

댓글 66
꿀벌 06.17 15:07  
ㄱㄹㅇㅋ 방문전에 술을 많이 드셨군요...ㅠㅠ

아니라면... 변신술에 당하신건가요 ㄷㄷ
폼생폼사 작성자 06.17 15:23  
화장발과 술을 많이 먹어서 판단력이 흐려진것 같습니다. ㅎ
김치찜 06.17 15:17  
더조선에서 술을 많이 드시고
ㄱㄹㅇㅋ에서 또 술을 드시고...
그런데...아침에 일어나니 아주머니 한분이 ㅋㅋㅋ
깜짝 놀랬겠습니다
변신술에 당하신건지.....술이 과하셔서 그런것인지...

물한잔과 담배 ...고독하네요
폼생폼사 작성자 06.17 15:25  
깜짝 놀랐습니다. ㅎㅎ
베스트드라이버 06.17 15:20  
술은 적당히 마시는게 좋은거 같습니다^^;;
폼생폼사 작성자 06.17 15:26  
다들 잘들 마시는 멤버들이라 신나게 마셨습니다. ㅎ
피오 06.17 15:21  
엄청 달리시네여 체력이!!
폼생폼사 작성자 06.17 15:27  
멤버들이 다들 잘들 마시더라고요^^
로운 06.17 15:22  
와 대낮에 더조선에서부터 술을 그마이 드시고 저녁에 ㄱㄹㅇㅋ도 가시고 그런데 술 때문에 기억이 없으시고
아침에 일어나보니 옆에 주방 아주머니가 누워있다니요? ㅋㅋㅋ 저는 그렇게 술 먹으면 사망각입니다 ㅋ
폼생폼사 작성자 06.17 15:28  
3일차도 달립니다.^^ㅎㅎ
쿨곰 06.17 15:25  
다시 102까지 가셨지만 전날 파트너를 못만나셨군요 ㅠㅠ
술은 적당히 드셔야 즐거운 밤을 보낼 수 있는것 같아요 ㅎㅎ;;
폼생폼사 작성자 06.17 15:30  
혹시나 하고 갔는데 없었어요.
걍 지명하고 갈껄 후회도 듭니다.  ㅎㅎ
서언 06.17 15:30  
방벳중 너무 과한 음주는 호한마마 보다 무섭습니다~~ 어렸을때 할머니 말씀(?)) 이었습니다 ㅋ
폼생폼사 작성자 06.17 15:31  
멤버들이 좋다 보니 다들 텐션 최상으로 달렸네요^^
야무진남자 06.17 15:34  
잼나게 읽어내려가다가 마지막 누구세요에서 육성으로 터졌습니다!
 후기 재미있게 잘봤습니다!~
폼생폼사 작성자 06.17 15:38  
진짜 깜짝 놀랐습니다. ㅎㅎ
루이비 06.17 15:41  
ㅋㅋ 아주머니에 웃겨요 재밌게 읽었네요
후기감사합니다
폼생폼사 작성자 06.17 15:45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제 취향은 귀요미 스타일인데...
매일 10시쯤 청소하러오시는 아주머니 비슷했습니다. ㅠㅠ
도피오샷 06.17 15:42  
2일차 후기 잘 봤습니다.
많이 달리셨군요.. ㅋ
폼생폼사 작성자 06.17 15:46  
네 엄청 달렸습니다. ㅎ
나이스가이 06.17 15:44  
과음하면 할머니나 아줌마나 아가씨나 다 같은 ㄱㅁ으로 바꿔주는 마법.. ㅎㅎㅎㅎ
폼생폼사 작성자 06.17 15:47  
그런가봐요 ㅎㅎ
소드 06.17 15:44  
누구세요? 빵터졋습니다^^
후기 감사합니다~~~~^^
폼생폼사 작성자 06.17 15:47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ㅎ
판사 06.17 15:46  
역시...술이 문제로군요! ^^
저도 그랬던적이있어 그날이 기억이 새록새록 합니다..ㅎㅎㅎ
음주가무는 적당히 하는걸로 하시죠~ㅋ
폼생폼사 작성자 06.17 15:48  
멤버들이 좋아서 시원하게 달렸네요. ㅎ
빠라밥 06.17 15:57  
누구세요?? ㅎㅎㅎㅎ
폼생폼사 작성자 06.17 15:58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ㅎ
키스 06.17 15:58  
뭔가 많이하셨는데 기억을 못하시네요 ㅠㅠ
폼생폼사 작성자 06.17 15:59  
그러니까요 ㅎㅎ
레프티 06.17 16:09  
즐거운 시간 보내셨네요
폼생폼사 작성자 06.17 16:11  
신나게 술만 먹다 왔네요 ㅎ
오다가는콩 06.17 16:46  
1차에 소주 20병이라;;;; 대단하시네요,,,
폼생폼사 작성자 06.18 01:24  
멤버들이 다들 잘들 드시네요 ㅎ
호구애즈 06.17 17:01  
ㅋㅋㅋㅋ ㄲ은 술 내상
폼생폼사 작성자 06.18 01:24  
ㅋㅋㅋㅋ
민이민이 06.17 17:03  
와.. 술을 어마어마하게 드셨네요. ㅜㅜ

20병이면, 그전에 저는 쓰러질꺼 같습니다.

ㅂㅂ을 하셨는데 기억이 끊 ㅜㅜ

저도 그런 경험 있습니다.

원치 않는 ㄲ이랑 ㅠㅠㅠㅠㅠ
폼생폼사 작성자 06.18 01:26  
호치민이라 가능한것 같습니다.
옥수수 06.17 17:04  
누구세요 라니 ㅋㅋㅋ
폼생폼사 작성자 06.18 01:27  
어찌 그리 되었네요 ㅎ
로이 06.17 17:06  
귀요미ㄲ이 아줌마로 변신하는 신비로운 술이군요. 다음엔 쌈빡한 ㄲ 만났길바랍니다^^
폼생폼사 작성자 06.18 01:28  
지금 생각해 보면 화장빨이 컸듼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ㅎ
징구밍구 06.17 17:08  
항상 술이 문제네요ㅜ
폼생폼사 작성자 06.18 01:29  
멤버들이 좋아어 신나게 달렪죠 ㅎ
페드리 06.17 18:00  
헉 ㅋㅋㅋㅋ 첫날 ㄲ이 너무 아쉽네요 ㅠㅠ 실장님한테 여쭤보시지
폼생폼사 작성자 06.18 01:30  
지금 생각해 보면 더조선2에서 102이 그 ㄲ지명하고 갔으면 만났을듯요 ㅎ
접또 06.17 18:26  
얼굴에 그림을 그린꽁이군요 ㅠ
폼생폼사 작성자 06.18 01:30  
네 그런것 같습니다.
과사랑 06.17 19:18  
달라 보이는 게 화장 지운 효과라면
전 이해 가능합니다.
화장이 사람을 완전히 바꾸는 걸
베트남에서만 경험했습니다.
폼생폼사 작성자 06.18 01:31  
아므튼 이침에 깜놀 했습니다.
하루 06.17 19:26  
주량이 장난 아니시네요~
그래도.. 술은 적당히~ 조절 하셔야 되셔요 ^^
폼생폼사 작성자 06.18 01:32  
분위기도 좋고 다들 좋은분들이시라 ㅎㅎ
신삥 06.17 19:35  
주량이 어마무시 하군요. 술과의 전쟁이네요
폼생폼사 작성자 06.18 01:33  
많이 먹었네요  ㅎ
바람의미소 06.17 21:59  
ㅋㅋㅋㅋ
역시 술은 모든여자를 아름답게 만드는군여 ㅋ
폼생폼사 작성자 06.18 01:34  
그런것 같아요 ㅎ
피스톤 06.17 23:36  
술이 가끔은 다 이뻐보이게 하더라고요 ㅋ
폼생폼사 작성자 06.18 01:34  
네 맞습니다 ㅎ
호찌미노 06.18 06:10  
후기 재미 있게 잘 봤습니다!!!
폼생폼사 작성자 06.18 07:08  
네 감사합니다.^^
이제간다 06.18 08:16  
여행가면 술을 놓치못하는 1인으로서 공감되는 내용이네요. ㅎㅎ 항상 자제해야지 하는데...
폼생폼사 작성자 06.18 12:16  
분위기 오르는데 그렇게 안되더라고요 ㅎ
아까그넘 06.18 17:18  
우르르탕탕 분위기시네요 ㅎㅎㅎ
폼생폼사 작성자 06.18 18:17  
아주 신나게 놀았습니다.
몰빵 06.18 21:33  
과음하셨군요....ㅠㅠ
술마시면 다 이뻐 보이긴 하죠~^^
혈중 알콜 농도에 비례해 꽁의 나이가 어려진다고 합니다~ ㅋㅋㅋ
폼생폼사 작성자 06.19 03:39  
깜놀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