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 방벳 3일차 후기
날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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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6.16
아침에 일어나니 ㄲ친 잘 자고 있고 급 커피가 땡겨서 뭐 마실거냐고 물어본 후 친구방에 가보니 엥? 왜? 또 없어?
"갔어?" 친구도 밤에 좋았고 나이스했다며 새벽에 갔다네요~ 오호 그럼 다행이고 커피 사올테니 있다가 얘기하자고~
ㄲ친 커피 마시고 일 있다고해서 보냈고 오늘은 더 좋은 비키니 가져오겠다고해서 그러라고 했네요 그래 또보자구~
친구한테도 같이 있던 ㄲ 또 볼거냐고 하니 좋다고해서 ㄲ친한테 같이 오라고 연락한 후 오늘의 일정을 향해서 준비 시작
아침은 어제 해물 남은거 좀 넣은 해물 라면으로 시원하게 잘 먹었네요
이런 아침 분위기 또한 너무 좋네요 ㅎㅎ
샤워 등 좀 쉬면서 키스님 황제 VIP 예약 후 근처로 이동했습니다.
[Jo Saigon Kitchen Traditional Vietnamese Cuisine : 조 사이공 키친 전통 베트남 요리]
점심으로 여러가지 시켜서 배부르게 잘 먹었네요 가게에 머리 빡빡 민 귀여운 남자 꼬맹이 있길래 머리감촉 좋아서 좀 만졌는데 손을 툭툭 쳐내는게 귀여워서 몇 번 더 했더니 짜증을 내더라구요 이런것도 왜 이렇게 귀여운지... 5만동 손에 쥐어주니 쳐다도 안 보면서 아주 쿨하게 받더라구요 짜슥~ ㅋㅋ
[황제 VIP]
식사 후 바로 옆 커피숍에서 커피 한잔 마시다가 시간 맞춰서 입장했습니다.
황제 VIP 서비스 아주 시원하게 잘 받았습니다. 뭐 이곳 서비스야 두말하면 잔소리니까 넘어갈께요~ ^^
[푸빌라]
숙소 복귀 후
어제 못 다한 레전드 파티를 다시 도모하기 위해 "꽃을 사자 많이 좋아할거 같으니까" 라고 아이디어내고 그랩으로 시켰는데 와~ 여긴 정말 혜자네요 이 가격에 이런 퀄리티라니... 그리고 오늘 저녁 바베큐세트로 예약했구요 오케이 모든 준비 끝~ ㅎㅎ
저녁에 ㄲ친 정말 이쁘게하고 왔네요 막 칭찬하고 있는데... 그런데! ㅠㅜ
오기로 한 어제 그 친구가 못 온다네요 그래서 새로 알아보고 있는중이라며... 아 뭐야 왜 마지막에 이렇게 살짝 꼬이는거지?
그래도 열심히 알아봐주고 있으니 고맙네요~ ㄲ 얼굴 보여주면서 어떻냐고 물어봐서 친구가 보더니 O.K~
시간 좀 지나서 왔는데 어리고 귀엽네요 흠... 그런데 분위기에 잘 맞을지 살짝 걱정이~

[바베큐]
정말 감동 받았습니다. 도우미분도 열심히 해주시고 세팅 잘해주셔서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분위기 업을 위해 친해지려고 정말 열심히 노력해 봤으나 어린 친구는 아~ 안되네요... 피곤함이 확~ 어제 그 친구가 찐이었는데... 정말 많이 아쉽네요...
지금 이순간을 위해 꽃도 샀는데 말야 어쩔 수 없이 꽃바구니를 이 둘 한테 줬고 사진 찍고 난리가 났습니다. 제 ㄲ친이야 뭐 나무랄데가 없었으나 친구의 ㄲ녀석은 꽃에 미쳐서 사진만 찍어대고 분위기 업은 안되네요 "더 이상은 안되긋다. 친구야 시간 끌지 말고 계획이고 뭐고 각자 방으로 빠이치자" 했고 친구도 분위기 업이 잘 안됨을 알고 자리를 끝냈습니다.
[마무리]
원래 오늘 최고의 파티를 위해 또 하나 챙긴것이 있었습니다. 산넘어 산 카드! ㅋㅋㅋㅋ
어제 멤버로 해서 4명이서 완전 혼돈의 파티로 가져갈 계획이었으나 완전히 틀어졌다보니 꿩대신 닭이다... 이걸 ㄲ친한데 꺼냈는데 좋다고 난리입니다.
한글을 벳으로 번역하면서 점점 수위가 높은걸 완전히 즐기네요 "오빠 왜 이걸 이제 꺼냈어... 다음거 다음거~" 결국 중간쯤 하다가 다 벗어던지더니 들어와 달라고 못 참겠다며~ 야 아직 카드가 많이 남았다고... 아 몰라 들어와~ 빨리...
Oh My God!
결국 일본 AV 찍는줄 알았습니다. 서로 온갖 자세로 다 한거 같고 ㄷㄱ에 계속 뭘 갖다대야 했습니다. 시간이 너무 지나니 턱도 아프도 손도 아프고 나의 ㅅㅈㅇ도 힘들어하고... 난 그만하고 싶은데 넌 끝내고 싶은 생각이 없는거야? 너무 힘드니 바짝 20분만 더 하자하니 알았으니까 쉬지 말라며...
인정! 그대는 진정한 에너자이저~ 최후에 저는 그냥 나가떨어져 버렸네요 ㅋㅋ

마지막 4일 후기로 돌아오겠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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