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방벳 2일차~
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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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6.16
2일차가 좀 늦었습니다 ^^
1일차를 한거?없이 보내고 2일차 아침이 밝아오네요~(*사진은 아침인지 저녁인지 헷갈림 ㅎㅎ)
일어나서 도시락 ㄲ과 함께 모닝 떡을 먹고 몸이 찌뿌둥하여 ㄲ에게 마사지 잘하는 곳을 섭외하라고 하니 푸미흥에 있는 137마사지를 예약하네요. 그랩타고 슝슝슝~ ㄲ은 바디마사지 전 풋마사지를 선택후 마사지 받는데 저한테는 좀 압이 쎄네요..... ㄲ은 엄청 시원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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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지를 션하게 받은후 배가고프니 점심을 먹어야것쥬? 근데 자꾸 비가오니 ㄲ이 숙소서 멀리 가기 싫답니다. 저도 아침을 오뎅반미로 때웠더니 한식이 땡겨 또다시 숙소 근처 밥선생으로 ㄱㄱㄱ~ ㄲ은 생선을 좋아해서 고등어구이에 계란찜(다 쳐묵지도 못하믄서ㅡ,.ㅡ)을 시키고 전 김치찜에 이즈백 1병~~~~~ ㄲ이 고등어구이를 먹어보더니 깜쨕 놀라더군요 넘나 맛나다고~ 그래도 남깁니다 ㅡ.ㅡ^
*(점심식사 사진없음)
그렇게 기분좋게 알딸딸한 기분으로 숙소로 컴백하여 몸도 나른 정신도 나른하여 ㄲ에게 넷플보며 좀 쉬자고 하니 OK하며 옷을 갈아 입는데 이놈의 다른생명체는 다시 꿈틀하네요. 넷플은 개뿔 먼노무 넷플이냐 옷갈아입는 ㄲ을 침대로 던져버리고 다시 점심 떡방아 고고고!!!! 근데 이번에는 ㄲ이 몬가 다른 매직스킬을 씁니다. 시작 과정이야 ㅁㅃ이니 그렇다 치고 이상하게 동굴에 샘물이 넘쳐나는데 동굴안에서 열심히 운동중이던 다른생명체가 이상함을 느끼네요~ 와우!!!! 이게뭐지!!?? 동굴안이 자유자제로 좁아졌다가 주름졌다가 폭신폭신해졌다가 나의 다른생명체를 끌어당겼다가 물고 늘어지고 아주 난리를 칩니다. 정말로 처음 느껴보는 매직홀에 빠져 저의 다른생명체는 정신을 못차리고 GG를치며 침을 뱉어버리네요.......... 그렇게 둘은 지쳐서 서로를 껴안을 틈도 없이 쓰러져 잠이들고 눈을 뜨니 해가 없어져 있네요 ㅋㅋ
ㄲ을 깨우고 지금 비도 안오니 어제 너가 가고 싶다던 사이공 그릴을 못갔으니 사이공그릴로 저녁 먹으러 가자고 하고 옷을 주섬주섬 입고 늘어진 몸을 그랩에 집어던지듯이 탑승~
어느 호텔 입구에 도착하니 식당이 옥상(7층)에 루프탑 스퇄로 되어있네요. 음식은 한국인에게도 문안하고 가격도 합리적이네요. 해가지고 오니 뷰도 나름 이쁘고요. 여친ㄲ있으시면 선선할때 한번 와보시는것도 괜츈 할 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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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저녁식사와 간단한 음주를 마치고 다시 숙소로 복귀하여 도시락ㄲ과 꼭 껴안고 잠이 들었던 2일차 입니다.ㅎㅎㅎㅎ (잠이 들기전 떡방아한번더 한건 안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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