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은 생각보다 쉽지 않은 것
호치민오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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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6.15
근래 이직하고 적응하면서 일하느라 정신없이 지내다보니 여꿈도 못들어왔네요 ㅜ
그러던 와중에 제 후기에 한번도 등장한적 없던 저까지 4명의 남자들이 여행얘기가 나와서 장소를 정하던 중 다낭으로 결정되었습니다~
하지만 우리끼리의 결정은 쉬웠으나.. 두명의 남자는 유부남 입니다.
그들은 내무부 장관의 승인을 기다려야하는 상황..
그중 한명은 형수님께서 베트남에 대한 인식이 좋지 못합니다. 예전에 얘기를 살짝 흘렸는데 거부감을 보이셨다고 하네요ㅜ
하지만 정말로 이 4명의 무리는 그동안 만나고 놀때 유흥을 한번도 한적이 없습니다.
실제로 저빼고 다들 별로 좋아하는 것 같지도 않구요 ㅎㅎㅎ
피지컬들은 다 180이 넘는 놈들인데 진짜 만나면 커피마시고 수다떱니다 ㅋㅋㅋ
그래서 전 그들에게 만약 가게 된다면 밤에 나 혼자 나가놀아도 신경꺼달라 하니 흔쾌히 나가놀라고 합니다 ㅋㅋㅋ
유부남 두명 중 한명은 승인을 다 받은상태에서 베트남에 거부감이 있던 마지막 내무부장관님의 승인이 오늘 떨어졌습니다 !!!
맨날 호치민만 다녀서 다낭은 처음인데.. 숙소랑 이것저것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하군요
새로 공부해야 겠지만 이것또한 즐겁습니다.
10월에 가는거라 아직 일정도 멀었지만 다녀와서 재밌는 후기 또 작성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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