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옛날 필리핀을 처음 다닐때에는.....
리아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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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6.14
2009년 11월 어느날....
그해 5월에 처음으로 친구들과 중국 대련을 다녀오고나서..
일주일을 정신을 못차렸습니다...
3박동안 어디서도 느껴보지못한 해방감과 자유들.....물론 밤문화가 그 중심이었답니다...
그러고 몇달이 지나고...
필리핀 앙헬레스를 알게되고 .....
친구 둘과 찾아오게 되었죠...
이건 뭐 별천지였답니다..
자유로운 해방감은 중국에 비할바가 아니었죠
그때만 해도 애들이 때도 많이 안묻고 물가는 4박을 실컷 놀아도 1000달러도 안들었으니....
오라오라병에는 이런 법칙이 있었습니다...
내상과 즐거움이 교차되면서 일정을 보내고나서...
꼭 마지막날 괜찮은친구를 만나게 되더군요 ㅎㅎ
누군가가 일부러 짜놓은 시니리오처럼....
그럼 그친구를 만나기위해 재방문을 하고.......
며칠보다 다른친구들 만나면서 자연스레 멀어지고...
내상의 연속이다가도 마지막날 거짓말처럼 괜찮은 친구를 만나고...
이렇게 이어지다보니 어찌 안올수 있었겠어요 ㅎㅎㅎ
이번 호치민 여행에서도 어김없이 반복이 되었는데....
마지막날 비엔동에서....
이름 전번을 못따고 온게 너무 후회되네요 ㅠㅠ
만약에 땄다면......
아마도 지금 항공편을 뒤지고 있었을지도 모르겠네요 ㅎㅎㅎ
호환마마보다 무서운 오라오라병.....
역시 불치병입니다 ㅎㅎㅎ
어디 백신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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