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에서든 일반인 만나기가 참어려운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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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서든 일반인 만나기가 참어려운거 같습니다!

베일리 32 411 0

오늘로서 태국에 입국한지 정확히 한달되었습니다. 

5.14오후에 하노이에서 입국했으니까 오늘로서 정확히 입국한달됩니다. 


한달이내로 태국출국 충분히 가능하리라봤는데 일반인푸잉 만나고싶은 미련이 남아서 계속 출국시기를 딜레이시키고 있습니다. 


만약을 대비해 어제 한달유심 새로구입해서 연장했고 새로 이동한 인근 숙소가 마음에들어 1주일정도 연속 예약했습니다. 


파타야 워킹푸잉들에게 심한 회의가 느껴서 결국 파타야를 탈출했고 조금이라도 일반인 만날확률이 월등히 높아지는 수도 방콕으로 이동했지만 이곳에서도 일반인만나기가 아직까지는 요원합니다!


라오스 비엔티안 한달살이할때도 라오스 일반인 푸싸오 만날려고 여러번 시도했지만 최종 실패했고 이루지못한 미완의 꿈으로 남겨두고 하노이사마를 만나기위해 라오스 입국 한달만에 육로로 비엔티안을 출국했습니다. 


어제저녁에 숙소인근에 한국인에게 추천받아 첫방문한 무카타식당 푸잉사장님에게 태국에 혼자 한달지내고있는 불쌍한 까올리라고 어필하니까 식당에 식사중인 푸잉3명 테이블자리에 푸잉사장님이 즉시 이동해서 제가 마음에들어하는 3명테이블에 푸잉1명에게 식사중인 푸잉자리에 이동해서 한참동안 어필하더니 결국 푸잉사장님통해서 식자중인 푸잉일행 현장 소개팅성공하여 푸잉1명 소개받고 라인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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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푸잉사장님 강력한 푸쉬로 소개받은 푸잉은 아직까지 연락도 안되고 뒤이어 오늘 AM2:00에 첫도전한 에까마이(방콕청담동)라인 돕앤도티 도전하러갔으나 복장미달로 입뺀당하고 RCA루트에는 입장성공 4시까지 있다가 루트마감하고 아속코리안타운XOXO 첫도전하러갔으나 그때 이미 영업종료. 

나나역인근에서 실수로 레보숙소로 데려와서 아침에 돌려보내는 파란만장한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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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전 새벽에 혼자 RCA루트 입장해서 푸잉테이블에 우연히 합석해서 사진의 푸잉과 부비부비하며 바운스타며 푸잉이주는 헤네시믹싱도 마시고 클럽내부에서 클럽마감AM4:00까지 즐겁게 잘놀다가 너와 같이 있다싶다고 푸잉에게 얘기하니까 자기차로 가자고해서 인근에 주차한 푸잉차로 가니까 푸잉이 갑자기 선불요구하길래 말없이 그즉시 푸잉차에서 내려 Bolt Bike로 숙소복귀했던 씁쓸한 추억이었습니다. 


며칠전 제니퍼님 댓글이 인상적이었는데 현재로서는 쉽지않은 미션임파서플급이지만 열심히 이방법 저방법 시도하다보면 어느날 푸잉이 제옆에 누워있을것이다라는 댓글에 현재 방콕에서 많은 힘과 용기를 내고 있고 정신적으로 큰버팀목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제니퍼님 댓글에 감사드립니다,


파타야에서는 후두염으로 고생하다가 방콕도착한 날로부터 기침,가래증상에 며칠동안 계속 고생하고 있습니다. 

숙소인근 MRT후웨이쾅역 인근 심야약국에 방콕도착다음날새벽에 구입한 약을 꾸준히 복용하고는있으나 휴식없이 계속 밤과 새벽에 술을 마셔서 그런지 아직까지도 기침,가래로 지금도 계속 고생하고 있습니다. ㅠㅠ


 





댓글 32
서언 06.13 20:47  
레보를~~~ㅋ
호치민으로 빨리 오시지요~~
베일리 작성자 06.13 21:33  
푸잉없는 외로움에 잠시 정신줄놓는사이에 저도 모르게 레보를~ ㅋ
사이공으로 가기전 라오스 비엔티안 잠시 복귀할까 캄보디아 프놈펜 첫도전부터 클리어해야합니다. ㅎㅎ
꿀벌 06.13 20:50  
방콕에서 만나기 쉽지 않군요...ㅠ

꼭 도전 성공하실 수 있길 바래봅니다..^^
베일리 작성자 06.13 21:35  
누구는 방콕이 일반인푸잉만나기 훨씬 쉽다고 하던데 저에겐 사이공에서 일반인꽁까이 만나는것보다 더어려운거 같습니다? ㅋㅋ
김치찜 06.13 20:56  
방콕이 어렵군요
차로 가자고 해서 가니...선불....

마음편하게 호치민으로 오시는 것이.....
베일리 작성자 06.13 21:37  
누구는 방콕이 일반인푸잉 만나는게 훨씬 쉽다는데...
저는 아직까지는 해당 안되네요! ㅎㅎ
1시간이상 테이블에서 바운스타고 놀던푸잉에게 저에게 많은 관심을 보였던 푸잉이라 더 씁쓸했습니다.

하지만 아직 사이공으로 이동하기엔 라오스 재복귀와 캄보디아 첫도전부터 클리어해야합니다.
다이너마이트 06.13 21:02  
어떻개 입고가셨는데 입장거부를 당하신건가요?? 클럽에 드레스코드도 있나요?참나ㅠㅠㅠ
베일리 작성자 06.13 21:39  
나시티에 반바지 입고 크록스샌달신고가서 입뺀당했습니다.
에까마이라인은 패션과 슈즈에 신경써야한다는것도 오늘새벽에 현장에서 알게되었습니다.
다이너마이트 06.14 15:33  
아~~ 그쪽은 슈즈를 좀신경써야겠군요
베일리 작성자 06.14 15:57  
오늘 새벽에는 패션,슈즈 준비해서 방문하니까 AM2:30에 에까마이 돕&더티 입장성공했습니다.
다이너마이트 06.15 14:34  
반바지에 운동화만 신어도 괜찮죠?
베일리 작성자 06.15 14:51  
괜찮긴할텐데 저는 슬림스트레이트진에 피케셔츠착용해서 안정적으로 입장시도했습니다.
세븐 06.13 21:14  
힘내시고 남은시간도 즐건여행 되시길
바래요~~
베일리 작성자 06.13 21:49  
감사합니다, 다음스테이지까지 무시히 클리어해서 사이공도착하는 그날까지~
쿨곰 06.13 21:19  
어디서든 일반인 만나기는 힘들죠 ㅠㅠ
베일리 작성자 06.13 21:48  
다시 느꼈습니다! ㅠㅠ
페드리 06.13 21:21  
어디서든 쉽지않죠 ㅠㅠ
베일리 작성자 06.13 21:48  
새삼 느꼈습니다! ㅠㅠ
자유사탕 06.13 21:33  
듣기좋은 소리는 아니지만 거의 없다고 봅니다.
유흥가를 다니는데 어떻게 일반인이 있을까요?
잠시 놀러 나온 처자 있다한들 내가 만날 확률이 얼마나 될까요?
저야 단기간 여행객이라서 공정ㄱㄹ만 하지만,
시간이 많다면 한적한 소도시가서
오늘안되면, 내일, 내일 안되면 모레,
이런식으로 자연스럽게 시도해보겠지만, 음~
좀 생각과 방법을 바꿔보심이 어떠련지,
조심히 말해봅니다.
베일리 작성자 06.13 21:47  
자유사탕님이 클럽다니는 단편적인 글로만 판단하신것같은데 저도 어차피 클럽에서 일반인 만난다는 기대감은 가지지 않지만 그래도 방콕은 다른곳보다 유흥장르중 일반인 만날수있는 가장 높은 확률적 시도가 클럽방문입니다. 
왜냐면 다른 유흥장르처럼 고용자,피고용자의 수직적관계가아닌 클럽에서만큼은 모두가 수평적 관계이기 때문입니다.

클럽은 현지생활의 재미차원에서 자주방문할뿐이고 실제 일반인 만남시도는 앱이나 어제 본문의 무카타푸잉사장님 즉석소개팅으로 돌발이벤트로 소개받는 경우에만 생각합니다.
확률은 낮지만 오늘 새벽에 첫시도한 방콕부촌 에까마이 클럽라인에는 기존에 자주 다니던 RCA클럽라인과는달리 로컬일반인푸잉들도 꽤많이 방문한다는 정보를 확보해서 도전하러 갔습니다.
저는 대도시를 좋아하고 대도시의 인프라를 좋아해서 소도시도전은 저와 전혀 맞지 않는 방법이라 일부러 시도하지 않습니다.
어쨌건 글로는 다표현하지 않았지만 제니퍼님 댓글처럼 이런저런 시도 방콕에서 많이 하고 있습니다.
제니퍼 06.13 22:25  
역시 일반인을 만나기는 쉽지않습니다.
쉬우면 테메나 아고고를 많이 안가겠지요.
그들은 낯, 저녁에 대부분 일을 하고 있을 겁니다.
건전 마사지샾,
푸드코트 (수년전 아속역 탑스마켓 지하 푸드코트에는 현지 직장인들이 주로 왔습니다. 마두찌 호텔 뒷길 푸드코트에도 현지인들만)
마트,편의점 직원.
야시장 구경온 푸잉 두명.
퇴근길 혼자 식사하는 푸잉.
마음을 비우고, 라인에 친구들 늘린다는 편한 눈빛으로 번따, 움직이다 보면
좋은 인연이 생길겁니다.
베일리 작성자 06.14 14:51  
말씀대로 일반인 만나기가 쉬웠다면 제가 자주 방문하는 테메나 가끔가는 아고고를 안가겠지요~
개인적으로 세븐일레븐,식당에서 식사하고 있을때 식사하러 방문하는 일반인등...
현지체류를 할수없는 시간적인 제약이 너무나 아쉽습니다...
저도 어제 제니퍼님의 댓글을 본이후 마음을 비우고 라인에 친구 만든다는 생각으로 라인따기 위주로 조급하지 않게 급하게않게 시도하며 접근중입니다.
응원과 격려감사합니다.
하지만 오늘로 태국입국32일차인 현재 제가 태국에서 체류가능한 물리적인 시간이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제니퍼 06.13 22:29  
아리역이면 북쪽 현지인 주거지역 이네요.    묘한 것은....5일 여행하면,
항상 귀국 전날 만난다는 징크스가 있습니다.
아... 예전 순수남님이 문득 기억나네요.
베일리 작성자 06.13 23:51  
방콕 복귀 첫날 그악몽같던 숙소 그다음날 인근 다른 숙소로 도망친이후 MRT수티산역4번출구와 후웨이쾅역4번 출구사이입니다.
저도 라오스 마지막날 제가 마음에 들었던 푸싸오 만났던 기억이납니다. ㅎㅎㅎ
저도 방콕체류기간이 한정적이라 방콕마지막날 운명의 푸잉 만날까싶어 살짝 김치국미리마시며 걱정해봅니다~ ㅋㅋ
저도 방콕도착한 이후로 예전이곳에서 교주님으로 통칭되며 마지막을 화려하게 은퇴하셨던 순수남님이 많이 그립고 생각납니다!
하루 06.13 22:32  
일반인이....  새벽 시간에 그런곳 있으면
살짝 이상한거 아닐까요 ㅋㅋㅋ
레보조심 하셔요 ^^
베일리 작성자 06.13 23:47  
방콕에서 RCA클럽라인이나 에까마이클럽라인에서 일반인들 클럽에 있는게 이상한건 아닙니다. ㅋㅋ
실제 방콕현지클럽에서 일반인푸잉만나서 예쁘게 잘교제중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특히 제가 첫도전 시도중인 에까마이클럽라인들은 방콕최고의 부촌지역답게 일반인 특히 하이쏘푸잉들도 종종 방문한다고 합니다. ㅎㅎ
실제 태국직장인 일반인푸잉들이 여유가 있다면 충분히 방문가능한곳이 클럽이라고 생각합니다.
야수부엉이 06.14 06:41  
태국 1년 살아본 경험자로써.. 일반인 만날수있는 확률은 치앙마이가 휠씬 높았습니다. 방콕에서 일반인 만날 확룰 높이시려면 클럽보다 라이브바를 추천해드려요~
그리고 지금 태국 다시 코로나 유행한다고하니 건강 조심하세요!
베일리 작성자 06.14 14:57  
저는 향후 라오스 비엔티안 인근지역인 우돈타니,콘깬등 이싼지역은 기회가 될때 방문고려중이긴한데 치앙마이는 아직까지도 방문하고싶거나 향후에도 아직까지는 방문계획은 전혀 없습니다.
안그래도 숙소인근 후훼이쾅역 주변에 괜찮은 라이브바와 라운지펍 추천받아서 내일이후에 도전할려고합니다.
코로나도 예전 한국에 있을때 걸려보니까 감기 그이상 이하도 아니였지만 한국인들이 유독 코로나예민하던데 일단 타국에서 아프면 힘드니까 조심해야겠죠.
팁감사합니다.
과사랑 06.14 08:43  
모든걸 포기하고 혼여를 즐기는 저는 베일리님의 도전하시는 태도만으로도 대단해 뵤입니다.
베일리 작성자 06.14 14:58  
아닙니다, 좋게 평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로운 06.14 10:47  
동남아는 역시 일반인을 찾기조차 힘든것 같습니다 ㅠ
태국은 특히 레보 조심하시구요 ㅎㅎㅎ
담에는 호치민에서 즐기시길 바랍니다 ^_^
베일리 작성자 06.14 15:07  
동남아에서 일반인찾기 힘들다는건 로운님 편견입니다. 실제로 동남아 현지에서 일반인 만나서 교제하시는분들 많으십니다. 당장 유튜브만 봐도 한태커플, 한라커플이 얼마나 많은데요. ㅋㅋ
제가 태국에서 헤메고 있다고 동남아일반인 만나기힘들다고 일반화하시면 곤란합니다. ㅎㅎ
사이공에서만 있으면 시야와 시각까지 비엣남 고인물 될거 같아좀더 넓은 시야와 생각을 가지고 싶어 올해는 주변국가까지 여행중입니다.
라오스에서도 한달살아봤고 현재 태국에서도 한달이상 거주중이지만 사이공과 다른 매력이 있고 각자의 도시에서 느낄수있는 다른 재미들이 있습니다.  ^_^
특히 제가 좋아하는 클럽장르에서 만큼은
태국,라오스는 정말 매력넘치고 재미있고 비엣남사이공,하노이에서는 태국,라오스의 클럽감성과 재미를 느낄수 없습니다! ㅎㅎㅎ

하지만 태국에서 레보한테 여러번 당했던 저의 경험으로는 말씀대로 방콕과 태국전역에서 레보정말조심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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