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 방벳 2일차 후기
날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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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6.13
오늘은 친구와 기대하던 풀빌라입니다 저녁에 해산물세트로 미리 주문넣었구요
ㄲ친 집에 보낼때 "내 친구 ㄲ동 한명 필요하다 너와 비슷한 친구였으면 좋겠다"라고 하니 O.K라고 하면서 비키니 가져오겠다네요
내가 하고 싶었던 말을 먼저 해주다니 기특한 녀석~ ㅎㅎ
[택시]
슬슬 아침을 먹어야하니 여꿈에서 여러번 소개된 롯데마트 근처 껌땀집으로 그랩타고 출발~
롯데마트 사거리에서 오토바이와 차가 섞여 엉망인 가운데 항상 보던 풍경으로 기사님이 좌측을 뚫고 좌회전을 했는데 갑자기 공안이 나타나더라구요
뭐지? 그랩 택시타면서 처음 겪어보는거 같네요 기사 아저씨 짜증을 많이 내시던데요... 표정도 많이 우울해 하시고 벳말로 계속 중얼거리더라구요
그러면서 차 안 대시보드 열고 돈을 꺼내서 공안한테 갔어요 흠... 뭔가 잘못해서 공안한테 돈을 줘서 무마해야 하는 상황인가봐요
항상 오토바이와 차가 섞이고 무질서해보였는데 뭔가 있나보군요 기사님한테 얼마 줬냐고 물어보니 헉! 무려 50만동 우리 그랩 금액이 3만 6천동으로 찍힌거 같았는데... 그냥 지나치긴 그래서 조금이라도 보태시라고 10만동 더 드리고 내렸네요
이런일이 많을거 같아서 벳 공안들은 다들 부자일 듯 하네요
[껌땀민롱]
껌땀은 이 가격에 이 맛이면 정말 좋네요 왜 많이들 얘기하시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맛있게 먹고 롯데마트 하이랜드가서 모닝 커피 한잔~
이번에 더 조선 가려고 어제 조각분에게 같이 가자고 했었는데 본인이 아는곳 있다며 가자고 하더라구요 여기 끝으로 비행기 타러 가야하니 꼭 같이 가보자고해서 가게되었습니다. 본인이 면세로 산 와인도 까야 한다며 가져왔더라구요
3시 넘어서 가야 애들이 있다고해서 4시쯤 가자고 하셨는데 우리가 ㄲ친 만나야 할 시간이 있어서 3시가 마지노선이라고 했고 3시 근처쯤 도착했습니다.
와 이시간 정말 없구나 키스님 예약으로 더 조선을 갔어야 했나요? ㅠㅜ 우리 3명인데 딱 3명 들어옴요 아하하하하하~ 뭐 그래도 애들이 기본매너는 있다보니 술게임 하면서 재미있게는 놀았고 화장실 가려고 오가며보니 4시쯤 이후 정말 애들이 많았어요 아흑~
뭐 ㄲ친 만나야하니 5시에 마무리 짓고 이동!
[풀빌라]
풀빌라와서 쉬고 있는데 ㄲ친 도착 연락된 친구는 조금 더 늦는다해서 조금 늦게 왔고 제 친구가 만족해 하네요
마침 해산물 세트도 와서 세팅되고 면세에서 산 발렌타인 17년산 꺼내고 실험적으로 쓰기 위한 번역이어폰도 사용해 봤습니다. ㅋㅋ
기본 해석은 잘 되는거 같은데 ㄲ친들에 자꾸 껴들고 말도 빨리하니 나중에 막 섞이더라구요
기분좋게 잘 먹고 가자 풀로~
좋아 좋아 비키니 좋네요 서로 끌어안고 정신없이 놀다보니 풀에서 사진 한장을 못 찍었군요 ㅠㅜ
[노래방]
여기가 오늘 우리 파티의 핵심이었죠
이곳에서 한가득 뽑아놨던 팁을 뿌리면서 ㄹㅋ ㄱㄹㅇㅋ처럼 레전드급으로 놀려고 했었습니다.
모든게 다 준비되었으니 노래점수만 나오면 됩니다. 신나게 한곡조 뽑고 두구두구두구~ 00점... 빵점이라니 다 웃고 난리났습니다.
그렇게도 못하냐 날 봐라 다시 한곡조 발사~ 00점 ㅠㅜ 안돼요 이러면 안 됩니다. 급히 연락드려보니 점수가 안나온다고... 그러면서 분위기가 식어갔어요 (원래 세운 계획이 있었다보니 갑자기 끝나게 되었는데 정신 바로 잡고 조금이라도 더 놀 거 그랬네요 이 부분을 지금 많이 아쉬워 하고 있는중입니다 ㅋㅋ)
[마무리]
급 각자 방으로 헤어진 후 ㅈㅌ 시작
ㄲ친이 어제의 기본 자세와는 다르게 ㅇㅁ부터 시작하는데 끝내줍니다~ ㅍㅌㅇ 레전드 번호로 설명 듣던거보다 더한데요?
온 몸 샅샅이 발끝에서 머리까지 ㅇㅁ 받았습니다. 와 이건 또 색다르네요 그리고 내가 어딜 만지든 뭘하든 다 받아주고요 게다가 리얼한 소리까지... 소리가 진짜인지 가짜인지 모르겠지만 넌 진짜 찐이다! 이날 극락을 여러번 갔다 왔네요 어후야~ ㅎㅎ
곧 3일차로 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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