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좀 자르긴 해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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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좀 자르긴 해야하는데~

베일리 28 135 0

원래는 이번달 하순 사이공에 이동해서 사이공7군에 유튜브에도 나왔던 2023년부터 머리커트하고 염색하던 미인당골원장님께 자를려했는데 라오스 출발전 3월중순에 한국에서 머리자르고 염색은 4월초 라오스 비엔티안 한인샵가서 염색했는데 어느덧 머리를 정리해야할정도로 많이길어서 방콕에 있을때 정리할려고하니 방콕 최대번화가인 아속역 한인미장원가면 머리커트만 2000Baht라고해서 어제부터 망설이고 있습니다. 


동네에서는 200Baht내외로 가능하다는데 머리잘못짜르면 머리빨인 저는 순식간에 자신감 다 떨어질테고 그렇다고 염색비용까지 합치면 4000Baht지불하면서까지 아속 한인미장원까지 가고 싶지는 않고

불편해도 사이공 도착할때까지 참고 기다려야하는건지 그나마 합리적인 가격으로 커트가능한곳 찿아야할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내일이면 공항에서 구입한 한달유심 만료일이라 오늘중으로 유심 새로 구입해야겠습니다. 

댓글 28
꿀벌 06.12 13:30  
머리가 중요하시다면 4000밧 지불하시고 자르시거나
사이공에서 자르시는 게 나을거 같네요...ㅠ
한번 자르면 붙일 수 없는 부분이라 잘 판단해보셔요 ㅎㅎ;;;
베일리 작성자 06.12 13:32  
그래도 머리염색포함 4000바트는 받아들이기 힘드네요. ㅜㅜ
꿀벌 06.12 13:39  
머리 컷과 염색에 4000밧이면 부담되는 가격이긴 합니다 ㅎㅎ;;;
베일리 작성자 06.12 13:54  
애초에 머리컷과 염색에 4000바트까지 태울 생각이 없습니다. ㅎㅎ
로운 06.12 13:41  
헐 제가 바트 환율을 몰라서 잠시 검색해봤는데 너무 비싸네요 ㄷㄷ
베일리 작성자 06.12 13:51  
한국에서도 4000바트는 받아들이기 힘든 가격이죠. ㅜㅜ
제니퍼 06.12 13:41  
개인적으로, 통로, 아속, 나나역 인근 미용실, 이발소는 비추합니다.
비싸다고 실력 좋은 것도 아니고,
외국인들과 ㅇㅎ 푸잉 상대해서 비싸다고 생각합니다. 3배 비싼듯.
전철 타고 북쪽이나 강의 서쪽도 한번 알아보시지요~
문화적으로 태국은 머리 비용이 비쌉니다.  필리핀은 엄청 싸고요.
베일리 작성자 06.12 13:53  
제니퍼님 말씀대로 다른곳 검색해서 찾아봐야겠어요. 역시 제 생각과 비슷하시네요.
예전부터도 뭔가 아속,나나,통로는 이상하게도 아무리 방콕에 강남에 부자들 밀집지역이라고는해도  거품이 심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서언 06.12 13:55  
4000밧이면 비싸긴 비싸네요 ㅎ
베일리 작성자 06.13 19:48  
1년이상 거주한 교민에게 첫추천받고 ㄷㄷ했습니다.
도피오샷 06.12 13:57  
급한거 아니시면 사이공에서 하시는게 어떨까요.
베일리 작성자 06.13 19:50  
사이공에서 하려다 어제 오후에 아속역에서 발견한 남자미용사가 운영중인 350바트 개념 이발소 발견해서 그곳에서 해결했습니다.
염색은 이발사가 추천하는 염색약 구입해서 숙소에서 셀프해결했습니다.
하루 06.12 13:58  
방콕 머리 커트, 염색 비용 후덜덜 하네요
아무리 유명한 곳이더라도... 저는 그돈 주고는 안할거 같아요 ㅋㅋ
베일리 작성자 06.13 19:51  
아속,통로,에까마이 한인미장원 한정같아요!
저도 그돈주고는 못해서 어제 아속역 350바트 미장원에서 해결했습니다.
06.12 14:06  
비용이 너무 높습니다 대체재를 잘 찾아보시는게 현명하실듯 합니다
베일리 작성자 06.13 19:52  
어제 엠포리움몰 이동하러 BTS아속역에서 환승하려다 발견한 350바트 대체재 미장원에서 염색포함 잘해결했습니다.
제니퍼 06.12 14:11  
4,000바트면  환율로는 16만7천 이지만,  현지인 체감 금액으로는
33만원 이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커트 200바트면 현지인 중급 보통 가격이네요.
참고로 태국에서 외국인은 이발사,미용사를 못합니다.
수년전 필리핀에서 바가지 썼어도
900원에 이발한 기억이 납니다.
베일리 작성자 06.13 19:57  
4000바트 가치가 현지인 체감으로는 33만원 이상이라는 의견에 제니퍼님 의견에 극공감하고 동의합니다. 어제 우연히 아속역에서 BTS환승하려다 발견한 350바트 바버샵에서 잘해결했습니다.
염색은 미용사가 직접 편의점까지 가서 추천해준 1회용 셀프염색약 59바트에 구입해서 숙소에서 셀프해결했습니다. 
말씀대로 공식적으로는 자국민보호장치로 외국인은 이발사,미용사 못한다는 이야기를 유튜브를 통해 들은적 있습니다.
김치찜 06.12 14:16  
와...4000밧..
머리빨이신데 고민이시겠어요
저는 불편하더라도 사이공올때까지 기다릴듯합니다

4000밧이라고  가격도 가격이지만
비싸다고 잘 하는것도 아닌거 같아서..
베일리 작성자 06.13 19:57  
어제 우연히 발견한 아속역350바트 바버샵에서 잘해결했습니다.
쿨곰 06.12 15:01  
방콕 한인 미용실은 많이 비싸네요 ;;;;
베일리 작성자 06.13 19:58  
방콕 한인 미용실은 상상이상으로 많이 비쌉니다.
세븐 06.12 17:29  
4000바트는 진짜 너무 비싼거
같습니다~~~~
베일리 작성자 06.13 19:58  
저도 처음듣고 제귀와 눈을 잠시 의심했습니다! ㅋ
과사랑 06.12 18:47  
숙고하셔서 잘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베일리 작성자 06.13 19:59  
어제 우연히 다른 대체재로 잘해결했습니다.
페드리 06.12 18:52  
4000바트 너무 비싼데요;;; 한국에서도 준오같은데서 파마해도 그가격이 안나오는데 ㅠㅠ
베일리 작성자 06.13 20:00  
어제 우연히 발견한 대체재 아속역바버샵에서 잘해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