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행은 사진을 거의 못찍어서.. 재미없지만 글로 남겨 봅니다 ㅎㅎ

5월방벳 이후 이번에는 한달만에 회사 동생이랑 방벳 다녀 왔습니다

최근들어 비엣젯만 타다가 아시아나 타니 피로도가 적더라구요 (지연은 당연히 없습니다 ^_^)

11시 도착해서 패스트트랙으로 10분컷하고 나와서 캐리어 찾고 바로 버거킹 옆으로 달려서 니코틴 충전을 해주고 

환전을 위해 벤탄으로 택시타고 이동합니다  아..근데 벤탄안 환전소가 닫앗네요 조짓네..하고 시계를보니 12시30분

홍룽으로 갈려고 햇으나 1시20분에 황제 예약을 잡아놔서 쩔수 없이 마이반으로 가서 환전을 합니다 오늘은 벽돌이 없네요 다행입니다 ㅎㅎ

시간이 촉박해도 체크인전 황제 국룰 아니겠습니다 ^^ 황제 찍고 체크인 총알처럼 하고 내려와서 ㅇㄱㅇ ㄱㄹ로 달립니다 

도착하니 4시50분이군요 바로 셔터 올라가길래 들어가서 찍턴하고 옆에 풋마사지로 가서 서비스 받고 나옵니다

ㄱㄹ 찍턴 하시는 프로님들은 아시겟지만 찍턴하시고 풋마사지 좀 받고 들어가서 라면한사바리 하면 얼추 초이스 타임입니다!

원래도 ㅇㄱㅇ를 자주 오기는 하는데 실장님이 또오셧네요? 일행분한테 설명은 해주셧죠? 눼? 네.. ㅋㅋ

1순번이라 7시땡 또각또각 소리와 함께 우르르 들어옵니다 나눠서 50명정도 됫엇던거 같네요 

동생은 베트남이 처음이라 먼저 초이스 하라고 선택권을 줍니다 동공이 흔들리는게 보입니다 귀엽네요 ㅎㅎ 

8명정도는 아는 ㄲ들이 있네요 그중 4월에 2년만에 내상을준 ㄲ도 보이네요 네 바로 무시해줍니다 

동생이 먼저 초이스 하고 저는 귀욤상 친구를 초이스 하고 서로 짧게 호구 조사 후 업다운 게임부터 한턴 돌립니다

아 근데 제가 원래 게임은 잘안걸리는줄 알았는데.. 조졋습니다 얘네들은 한번씩 할때마다 카드를 섞네요 망할꽁들 

5나와서 down햇는데 4 뭐 그럴수 잇지.. up 3..? 다시 한번 up 2 다시한번 up A 하.. 딜러가 제팟인데 너 왜자꾸 할때마다 섞냐

꽁  "콩퐈이~ 오뽜 어다이 뷔엣남~"

나  "마담 불러 파트너 버뤼~"

꽁  "손님 버뤼~"

이친구 텐션이 미쳣습니다 덕분에 재밋게 술게임하면서 놀았습니다 한명씩은 남자든 여자든 돌+I 한명 있는게 좋긴 합니다 ㅋㅋ

비아셋에서 간단히 한잔 하고 각자 숙소로 들어 갑니다 

들어가서 샤워하고 나와서 쇼파에서 전투 후 씻고 피곤해서 자고 내일 아침에 2차전을 하자 했더니 싫다네요..

피곤한 몸을 이끌고 침대로 가서 2차전을 하고 잘려고 눕습니다  근데 지금 3시인데 동생한테 전화가 오네요

얘가 지금 간다는데요.. ??? 첫날부터 내상이라니.. 동생한테 보내라고 햇는데 

요망한 ㄲ이 저랑 통화하고 싶다고 햇다는데 나 한국인인데 뭔 나랑 통화를 하자는거냐.. 그냥 보내라 하고 끊습니다

(웬만하면 적당한 선물 주고 보내는데 이런 요망한 ㄲ들은 시간과 상황을 보고 보냅니다)

제팟은 한국말을 좀 능숙하게 해서 옆에서 듣더니 나쁜뇬이라고... 그러더니 우리는 자야한다 꼭안아주고 자네요 ㅋㅋ 

저는 대만족 했지만 동생이 첫날 내상을 당해서 아쉬운 첫날 이었지만 다음날 ㅂㄱㅁ로 치료시켜 주었습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