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금)은 저의 마지막밤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냥 ㄱㄹㅇㅋ는

가지 않고 몽롱님을 뵙기로 약속했었습니다. 저는 그 전날 만난

ㅇㅌ꽁을 불렀었구요. 몽롱님께서 4군에 완전 로컬 해산물 식당

추천해주셨는데 거기에서 7시까지 보기로 합니다. 

저는 6시 45분쯤 도착하였구요. 그때 그랩 바이크 타고 왔었는데

날이 습해서 차타고 올걸 그랬습니다 ㅋㅋ 오토바이 탈때부터

좀 덥더라구요. 제 꽁은 7시 5분에 도착합니다. 시간 약속 잘

지키는거 아주 맘에 듭니다. 5분 정도는 아무것도 아니죠 ㅋㅋ

작년 10월 어떤꽁은 1시간 20분인가 늦어놓고 제가 화낸것도

아니고 웃으면서 너 기다린다고 힘들었다 얘기했더니 ㄸ 씹은

표정 짓는 그지같은 무개념꽁이 생각나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

일단 개념 오케이입니다 ㅋㅋ 그러고 약 5분 후에 몽롱님과

몽롱님 여친분 오셨구요. 저는 더위에 너무 약한데 그날따라

습하고 더워서 좀 힘들었습니다 ㅎㅎ 몽롱님 여친분과도 반갑다

인사 나누구요 ㅎㅎ 그리고 제 꽁 메뉴 2~3개만 시키네요 ㅋ

요런점도 맘에 들더라구요 ㅋ 메뉴들이 하나 둘 나오고 4인은

맥주에 얼음을 타서 먹기 시작합니다. 전날 많이 마셔서 그런것도

있지만 날도 덥다보니 금방 취기가 오르더라구요 ㅋㅋ 그래서

금새 제 얼굴은 시뻘개지고... 몽롱님 여친분은 괜찮냐고 걱정도

해주고 감동이었습니다. 제 꽁은 옆에서 그만 마시라고 잔소리

해대고 ㅋㅋ 그래도 기분은 참 좋았습니다 ㅎㅎ 그렇게 먹고

마신 후 자리를 마무리하고 아이쿨로 이동하기로 합니다.

저는 아이쿨은 처음이었는데 몽롱님께서 예약해주셨습니다.

감사했습니다 ㅎㅎ 그런데 아이쿨 2명은 안받아준다는 말씀

듣고 이런 뷁?! ㅋㅋ 그렇게 자리를 마무리하고 4인은 아이쿨로

이동합니다. 아이쿨 도착하고 방 보니까 시설이 진짜 정말로

괜찮더라구요. 작년에 간 준코랑은 천지차이 ㅎㅎ 또 거기서

노래부르고 맥주마시고 했습니다 ㅎㅎ 제 ㅇㅌ 꽁은 근데...

아이쿨은 음정 조절이 안되는데 더원 - 사랑아 불러달라는데

내 목 작살내려는거지? ㅎㅎ 어제는 반키 낮춘거란말이야...

ㅋㅋㅋ 그리고 베트남에서 정말 유명하면서도 ㄱㄹㅇㅋ 몇번

가보신분들은 모를리 없는 My tam - ước gì를 제 꽁이

듀엣으로 같이 부르자는데... 가수가 여자인데 남자보고 

부르라는건 싸우자는거쥬? ㅋㅋㅋㅋㅋ 가사가 영 익숙치가

않아서 부르는데 좀 애먹었네요 ㅎㅎ 아이쿨에서도 그렇게

다같이 놀다가 각자 흩어져서 숙소로 돌아갔는데요 ㅎㅎ

숙소 도착하고 서로 씼고 전투 시작하는데요 ㅎㅎ

또 키스하려니까 이번에는 입술 안쪽이 터서 아프다고

그러는데 전날에는 그럼 왜 키스 안좋아한다고 한거임??

보여주는데 어후 밥먹을때도 많이 아프겠더라구요 ㅋㅋㅋ

그래서 대신 입술박치기 많이 즐겼습니다... ㅋㅋㅋㅋㅋㅋ

ㅂㅂ 과정은 전날과 거의 비슷하니 생략합니다 ㅋㅋㅋㅋㅋ

다만 위에 올라타서는 힘조절해주네요 ㅋㅋ 전날은 진짜

아파서 부러지는줄요 ㅋㅋㅋ 여전히 위에서 올라타주며

ㅈㄲㅈ ㅇㅁ해주는건 기부니가 참 좋습니다! ㅋㅋㅋㅋㅋ

이번에는 많이 피곤한지 허벅지 아프다고 저보고 

바가달라는 그녀입니다. 저의 최애 자세인 뒷ㅊㄱ로

마무리합니다. 노래부르면서 술이 깨서 그런지 ㅂㅂ은

거의 맨정신으로 즐겼네요 ㅎㅎ 그담날 아침에도 귀찮아서

똑같이 대충 물만 나오게 한다음 바로 바가주었습니다 ㅋ

하지만 발사는 실패 ㅠㅠ 그렇게 그녀를 집에 보내주었습니다.

이렇게 후기 끝인데요. 뉴도시락 1호기로써 충분하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1. 한국나이로 27 (2살만 감은것도 기특)

2. 시간약속 잘지킴 (5분밖에 안늦어서 감탄)

3. 카페에서 쓸수는 없는데... 밖에서 불렀을때... 그녀가 

원하는 무언가가 제 생각보다는 낮아서 괜찮다 생각이 듬

(문제시 3번은 삭제해주세요. 돌려썼습니다.)

4. 잠자리 적극적 (잘 쪼아주고 ㅋㅋㅋㅋㅋ 속궁합이 흠

10점 만점 10점이라 보기엔 무리지만 꽤나 만족)

5. 그녀가 저와 대화하는걸 무척이나 재밌어한다는 것이

느껴집니다. (특히 숙소 안에서 둘이서 대화할때... ㅋ)

나중에 린체리에 최근 40일동안 5~6번 다녀오면서 후기

및 느낀점 적어보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