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출발하는데

1터미널 대한항공 라운지에서 뭐라도 먹어 볼려고 들렸더니

먹을게 별로 없네요.

몰랐는데 인천 -하노이 구간도 787-10이 뜨는군요

그렇다고 엄청 자리가 편하거나 하지는 않네요

하노이는 첫방문이라 네이버를 뒤져보니 하노이 프리가이드를

신청하는곳이 있어 신청했더니 여자 대학생이 나와서 가이드를

해주네요. 가이드요금은없고 가고싶은곳까지 가는 비용, 입장료 

음료수나 식사 비용만 가이드것까지 내주는 조건이네요

물론 해박한 지식으로 설명은 꽤 괜찮게 하고 네시간 이상을 

단독으로 다니니 급격히 친밀감이 형성되는것 같아요.

호안끼엠과 철길등 재미있게 다녔네요

혹시나 관심있으시면 하노이 올때 신청해 보세요

저는 괜찮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