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너무 거창합니다 ㅎㅎ

논문 제목이 되어버렸네요^^;

가끔 여럿 회원님들이 패스트트랙을 신청해야 할지 안할지에 대한 질문도 자주 있더군요

매우 주관적이긴 하지만 제 의견을 드려봅니다

1. 여꿈 회원이시라면

: 관광 오셨습니까?^^; 시간이 금입니다. 무조건 선택하셔야 합니다. 물론 우리가 빨리 나온다하여 위탁 수화물이 기다려주고 있지 않을때가 대 부분이지만 우리에게 패스트트랙은 필수입니다

2. 여꿈 회원이 아니시라면

: 이글을 읽지도 못하시겠군요. 패스트트랙을 선택하지 않은 당신, 그 긴시간 입국하시느라 대단히 수고 많으셨습니다

3. 고급? 일반?

: 위탁수화물이 있다면 저는 일반을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만약 위탁 수화물이 없다면 무조건 고급으로 선택합니다

4. 이미그레이션 라인 변경

: 기존에는 일반 라인이 여럿이기에 눈치껏 한국인의 장점을 살려 타 외국인보다는 빠르게 들어올 수 있었습니다만 이번에 확인하니 입구하나에 ㄹ자 라인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이제는 무조건 도착순입니다

5. 일반 패스트트랙

: 이곳은 장애인을 위한 특별라인을 이용합니다. 그러다 보니 장애인이 우루루 몰려들면 일반라인 뺨치는 상황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만 아직까지 그런 사태는 경험하지 못했습니다. 최근 패스트트랙 이용자가 많아지니 사람이 몰릴때는 라인을 하나 추가해 줍니다. 반드시 추가라인에 서야 합니다. 장애인은 휠체어 전용라인만 이용할 수 있으니 고급패스트트랙과 같은 효과를 발휘합니다

6. 고급 패스트트랙

: 위탁 수화물이 없고 최대한 빨리 나가겠다 하시는 분들은 무조건 입니다. 이곳은 일반패스트트랙 대비 4~5개 라인을 이용하기 때문에 그 만큼 빠릅니다. 물론 VIP나 크루들이 몰릴때는 일반 패스트트랙처럼 보일 수는 있으나 잠시 서 보시면 왜? 고급이다~~라는걸 깨닫게 됩니다

이제 패스트트랙은 고민의 대상이 아니라 필수 선택입니다

여행의 시작부터 줄서기는 정말 아니죠...

1년전만 해도 일반 패스트트랙도 상당히 빨랐습니다만 역시 정보의 힘일까요? 패스트트랙 이용자가 늘어나니 그만큼 일반은 좀 늦어질 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물론 제 주관적인 견해이니 참고만 해 주십시오

하루님~ 오늘도 덕분에 위탁 수화물보다 10분 먼저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