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다 살아난... 첫 방벳 못 갈뻔...
인애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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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6.08
안녕하세요~~~
눈팅!!! 댓글!!! 만 달다가... 글 쓴다 쓴다 하다 심장 쫀거 풀면서 글 써봅니다.
(아직 첫 방벳을 못해서... 후기 글이 아니니 아니다 싶으신 분은 뒤로 돌아가시면 됩니다 ㅠ)
여행 좋아하는 부모님을 위해... 기존의 QM6 를 5년 타고 이번에 말 많은 팰리세이트를 구매 했습니다.
나온지 3주된.. 따끈한 ...
그래서 나온 첫 여행지... 할아버지, 할머니가 쉬고 계신 영천!!! 그리고 대구... 계산성당 & 성모당
(저 빼고 부모님, 누나가 천주교 ㅎㅎ)
레쯔고~~
6월 6일 현충일... 좀 늦은 9시 출발...
미쳤습니다.... 너무 막힙니다....
영천까지 9시간 걸렸습니다. 문제는 여기서 발생...
장시간 운전에 정신이 멍한 상태에 접어든 코너길에서... 5톤 화물 트럭의 급 차선 변경....
진심... 브레이크 부서질듯 밟고... 눈은 화물트럭 후미만 계쏙 노려보고... 속으로 밀리면 안된다 밀리면 박는다...
정말.. 새차와 4륜... 의 힘인가요.. (부모님은 성수 뿌려서 그렇다고..)
기스 없이 살았습니다.....
8월에 첫 방벳인데... 후우.... 못 갈뻔... 한건 나중에 든 생각이고
놀라신 부모님과 누나로 인해 트럭 기사와 한바탕 하고 싶었는데... 부모님 진정 시키면서 그냥 영천으로 갔네요...
선산에 들러 할아버지와 할머니께 감사 인사를 드리며 대구로 이동.
계산 성당 (폭싹속앗수다 결혼식 촬영지) 들러서 미사 받으시고 숙소로 가서 기절했네요..
재미없는 이야긴데... 그냥 주절 주절 써보고 싶었습니다.
모두 안전 운전하시고 건강하세요~~
다음엔 후기 들고 올께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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