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은 참 갈곳도 많고 먹을 것도 많고 x먹고 싶은 ㄲ도 많~ 그런 도시죠.

오랜만에 만난 젠다이어는 여전히 밝고 분위기를 밝게 모습을 보여주네요.

수차례 호치민을 방문해도 타본 적 없는 2층 투어버스를 ㄲ과 함께 타보고 ㄲ에게 부탁해서 예약해둔 pocpoc garden으로 시간 맞춰 입장하였네요.

나이트 투어버스 타느라 허기진 배를 채우려고 맥주 세트와 음식들을 시키고 주위를 둘러보니 빈 테이블에 가족단위로 오시는 분도 꽤 있고 생일파티 하러 오는 팀들이 꽤 많네요.

11시쯤 되니 분위기는 최고조를 향해 치닫네요. 근처 테이블의 다른 ㄲ들과 어울려 부비부비도 하고 게이들과 맥주도 마시고 전 다른 테이블 ㄲ들과 부비부비 댄스를 추고 있으니 제 ㄲ은 게이들과 맥주를 한참 마시고 있네요. ㅎㅎㅎ~ 딴 테이블 ㄲ들 zalo나 좀 딸건데~ 제 ㄲ이 눈을 흘겨서 참았네요.

흰 난닝구가 옆테이블 ㄱ ㅔ이~~

한창 분위기가 최고조일때 "Baby Monster" 공연이 시작되고 무대를 꽉 채운 그들의 공연이 끝나고 모두의 박수가 터져나옵니다.

제 ㄲ과 출장일행들이 함께 했던 pocpoc 저는 만족스러운 방문이였습니다. 옆 테이블 ㄲ이 제 cu를 몇번이나 주물럭거랴서 깜놀.. 주물럭거리더니 제 ㄲ에게 뭐라고 하는데.. 제가 귀에 대고 말해줬네요

"Now Down~. Tonight Uuuuup~~"

기회가 되면 동행들과 한번 방문하보시면 ㄲ들도 분명 좋아할거 같네요. 맥주 40여병이랑 요리를 4개정도 먹었더니 큰형님 16장에 중간성님 2장정도 나온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