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이고 ...제주시 오일장이라고 해서

재래시장 오일장을 갈려다가

오전에 치아치료하고 피곤해서

집에서 멀지않은 ...

동문시장에 가봅니다

공용 주차장에 주차하고 나오면

요즘 먹거리 포차들이 

엄청 많습니다

저녁시간대가 되면 젊은 친구들이 많더라구요

퍼포먼스도  있고해서 영상찍고

사진 찍는 사람들 많습니다

시장엔 항상 북적이고 이런 분위가 좋습니다

부모님이 재래시장에서 30년이상 일하셔서

저도 재래시장에서 젊었을 때

5 년정도 일해서 그런지 몰라도

보고 큰 것이 시장이라

왠지 정이 있어서 좋았는데

요즘은 예전만큼은 없는듯 합니다

제주라면  밀감

한라봉. 천혜향. 황금향등등 다양한  귤과

오메기떡도 많이 포장하더라구요

동문시장에도 짝퉁매장이 ㅋㅋ

비쌉니다ㅋㅋ

재래시장은 또 다른 묘미는

먹거리...분식이 희안하게  이상하게도

집보다 맛있어요ㅋㅋㅋ

그리고 회를 포장하기 위해 방문한

동문남해수산

사장님 혼자서 운영하는데

관광객보다 토박이 또는 아는 사람만 찾아오는

제주도민 횟집 입니다

사장님 혼자서 친절합니다

가격저렴하고 회가 푸짐합니다

다른거 주는것은 없지만 회가 많습니다

그래서 회는 제주도에서 여기서만 사 먹습니다

혹시나 제주도 회 사신다면 이용해보세요

단,카드는  안됩니다

계좌이체. 현금만 가능합니다 

그럼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