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 태극기 달으셨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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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일 태극기 달으셨죠? ~~

하이네켄 26 120 1



안녕하세요. 하이네켄 입니다.



오늘은 현충일 이죠.


이날을 잊지 말아야, 그리고 기억해야 겠습니다.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하루라도 갖도록 하겠습니다.



그분들 덕분에 방벳도 가능한 거지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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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6
꿀벌 06.06 11:05  
현충일 잊지 말아야 할 날이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하이네켄 작성자 06.06 15:03  
꿀벌님
현충일 잘 보내세요!!

서언 06.06 11:26  
10시에 사이렌 소리에 묵념만 했네요 ㅜㅜ
하이네켄 작성자 06.06 15:04  
서언 장교님
묵념 시간이 아직 있어서 다행입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도피오샷 06.06 11:28  
현충일 중요한 날인데,
자꾸 의미가 퇴색되어 가는게,
안타 깝습니다...
하이네켄 작성자 06.06 15:05  
도장교님
그냥 휴일이 되가네요

김치찜 06.06 12:41  
현충일..의미를
아이들에게도 오전에 알려주었네요
절대 잊으시면 안되는 날이죠^^
하이네켄 작성자 06.06 15:06  
김치찜 장교님
늦었지만 장교 축하 드립니다
즐거운 하루 되셔요

06.06 13:35  
감사한 마음으로 살겠습니다
하이네켄 작성자 06.06 15:07  
후님
저도 감사하겠습니다
유쾌한 하루 되세요

판사 06.06 14:32  
저희 윗세대 분들께 감사하면서 살아야죠~
이렇게 편하게 살게 해주셨으니~ ^^
하이네켄 작성자 06.06 15:08  
판사님
어른 공경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유후유후휴 06.06 14:40  
감사한 마음으로 하루를 보내야겠습니다^^
하이네켄 작성자 06.06 15:09  
유후유후휴님
감사한 하루 입니다
즐겁게 보내셔요

하루 06.06 14:46  
절대 잊으면 안되는 날이죠 ^^
하이네켄 작성자 06.06 15:10  
하루님
현충일 잘 보내겠습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간다가 06.06 14:54  
국가와 민족을 위해서 헌신하시다
돌아가신 분들께 머리숙여 명복을 빕니다
하이네켄 작성자 06.06 15:11  
간다가님
고마운 마음 입니다
감사합니다

선랑 06.06 15:11  
다시 한번 현충일의 의미를 되새기는 하루가 되길 바래봅니다 ~
하이네켄 작성자 06.06 15:12  
선랑 장교님
현충일 기억해야죠
의미있는 하루 되셔요!!

과사랑 06.06 15:14  

"1953년 강원도 중부전선에서 한 어린 병사가, 카메라를 보고 이명동 종군기자에게 다가왔다. '아버지에게 보낼 사진 한 장 찍어주실 수 있습니까?' 병사는 지리산 골짜기에서 아버지와 단 둘이 숯을 구우며 살았다. 가난한 형편에 학교도 다니지 못했다.
입대한 뒤 처음으로 한글을 배웠다. 아버지께 처음 편지를 썼는데 같이 보낼 사진을 찍어달라는 부탁이었다. 병사는 '이렇게 훌륭한 군인이 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며 군복 주머니에서 돈 몇백 원을 꺼내 내밀었다.
카메라 앞에 선 병사는 글을 읽지 못하는 아버지 대신, 경남 함양에 사는 친척의 주소가 적힌 편지를 남기고 그날 밤 최전방 고지로 떠났다. 며칠 뒤 병사가 사진을 찍은 이튿날 사망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현충일을 맞아 다시 꺼내 보는, 해맑은 웃음을 가진 소년 병사의 사진과 슬픈 사연에 가슴이 먹먹해집니다. 아들의 편지와 사진을 전사통지서와 동시에 받았을, 그 아버지의 심정을 도저히 짐작도 할 수 없네요.
현충일은 '국권회복을 위하여 헌신,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전몰호국용사의 숭고한 애국, 애족정신을 기리고 명복을 기원'하는 날입니다. 아울러 부디 저런 희생자가 다시는 없기를, 기원해 보는 날이기도 하지요.
“비싼 평화가 이긴 전쟁보다 낫다” “전쟁은 정치인들이 결정하는 데, 죽어가는 건 결정에 참여하지 못한 젊은이들” “전쟁위협이 고조될 수 있게 하는 일은 절대 해선 안 된다”고 하셨던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 주진오 전 대한민국역사박물관장님이 쓰신 글이며, 이 글을 읽고 가슴이 찡한 상태입니다.
하이네켄 작성자 06.06 15:19  
과사랑 장교님
가슴 찡한 글 잘 읽었습니다
지금 시대에 사는 건 정말 축복입니다
그분들의 희생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

옥수수 06.06 15:32  
호찌민이라 달수가 없네용 흑흑
하이네켄 작성자 06.06 23:38  
옥장교님
마음만도 좋지요
굿나잇 되세요

키스 06.06 17:07  
행복한 하루 되셔요~
하이네켄 작성자 06.06 23:38  
키스님
굿나잇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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