ㄷ원 ㅈㄱㄱㄹ 후기(ㅉㅇㅂ이후)
까망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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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6.05
https://xn--cw0bw33b.com/bbs/board.php?bo_table=free&wr_id=456434
ㅉㅇㅂ을 역ㅊ이ㅅ로 실패하자
실장님께서 제 스타일을 잠깐 물어보시고 한국말 잘하고 잘 논다는 ㄲ을 직접 데리고 오셨습니다
귀여운 상이고 이쁘장도 합니다 다만 하체가 튼실하지만..일단 Go~
이렇게 시작 된 제 첫 ㅈㄱㄱㄹ...
멤버는 저, 저보다 형님 1, 저보다 아우님 1 총 3명 입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처음 분위기는 쎄~합니다 누군가가 분위기를 띄워야 하지만 텐션 좋은 ㄲ도 없고 ㅈㄱ멤버도 다들 선비라 더 그렇습니다
그래도 저를 뺀 두분은 방벳 경험이 많으셔서 차근차근 잘 풀어 가십니다
간단한 호구조사부터 시작...
저또한 한번의 ㄱㄹ 경험과 많은 후기를 통해 배운것을 써먹습니다
근데 제 ㅍㅌㄴ 꽁이 한국어를 생각보다 더 잘하네요...
이거 정말 중요합니다 분위기가 자연스레 풀립니다
그러던 중 갑자기 형님께서 제쪽을 보시면너 벳남의 싸커 영웅'박항서'를 외칩니다
일제히 저를 보더니 와우~~ 바캉쎄오~ 꺄르르 꺄르르...
네 그렇습니다 사실 제가 박항서 감독님을 좀 닮았습니다
(저를 처음 본 형님은 박항서를 얼마나 외치고 싶으셨을지...ㅋㅋ)
나 : 나 박항서 안똑같아 나 머리 조금 있어 박항서 머리 없어
파트너 ㄲ: oppa 박항쎄오 똑같아~~ 꺄르르 꺄르르
나 : 나 코리안 뎁짜이 박항서 아냐
파트너 ㄲ : 알았어 바캉쎄오~~
이제 저는 슬슬 인정하기 시작합니다
어차피 코리안 뎁짜이는 웃기지도 진실도 아니고 들어주지도 않습니다
머 어떻습니까...닮기도 닮았고 분위기는 살고 게다가 벳남 영웅인데...
(그 이후 ㅈㄱ멤버와 함께 한 ㄹㅋ ㄱㄹ, 102 에서는 바캉쎄오로 소개)
이렇게 업된 분위기에서 우리는 10만동 이하를 꺼내 유리잔에 다 꽂아놓고 전국노래자랑 벳남편은 찍습니다
형님, 아우님 신나는 댄스곡은 아니지만 전부 노래도 잘 하십니다
저도 음치는 아니라서 돌아가며 노래도 많이 부르고..각자 ㄲ들에게 팁도 적당히 챙겨주고 업다운 카드 게임도 하면서...술도 많이 마시면서 놀았습니다
살색 부족에 터치는 별로 없었지만 분위기가 너무 좋아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10쯤까지 놀다 형님께서 Coco를 키스님 통해 예약하셔서 1시간만 놀다 비아셋으로 이동하자고 하시네요 ㄲ들은 ㅂㅇㅅ에서 보기로 하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Coco는 처음 가봤는데...이건 머 신세계네요
키스님께서 맨 앞자리로 잡아주셔서 전 댄서들은 엉덩이를 지금도 안보고 그릴 수 있습니다 ㅋㅋㅋ 올려다 보는 재미가 쏠쏠~^^
핸드폰을 꺼내자마자 가드가 오네요
저는 바로 10만동을 꺼내주니 상황해제가 바로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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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서들 팁도 주고 사진도 찍고 놀고 있는데 ㄲ들한테 연락이 오네요 비아셋인데 어디냐고...
아 큰일이네 ㄲ들이 늦게 온다는 말은 들었는데 저희가 ㄲ들한테 혼나고 있네요ㅜㅜ 가고있다고 구라치고 댄서에 빠져있는데 뒷 테이블 쪽에서 음식물 쓰레기 냄새가 나네요ㅜㅜ
아~~ 오바이트ㅜㅜ 그것도 두차례나..ㅜㅜ
어차피 나가야 하니 일단 코코를 벗어나서 비아셋으로 그랩타고 이동합니다
가는중에도 각자의 ㄲ들에게 혼나며...비아셋에서 6명이 재회를 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너무 세세하게 적다보니 글이 자꾸 길어집니다
비아셋과 각자의 ㅈㅌ는 다음에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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