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 처자들과 사진 컷~
희망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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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6.05
5월 28일 달랏의 마지막 아침이 밝았네요.
오전 6시 경에 식당에서 일하는 20살의 ㄲㄱㅇ가 돌아갑니다.
헤어진 후 아침을 꼭 챙겨 먹으라면서 전날 같이 먹었던 식당 위치를 알려줍니다.
그러나 피곤해서 잠을 더 청해봅니다.
12시가 되어서 체크아웃을 하러 내려갑니다.
체크아웃을 하고 쇼파에 앉아서 식당 검색을 하고있는데 밖에서 3명의 젊은 여자들이 들어옵니다.
그리고 맞은편 쇼파에 앉아 기다리고 있네요.
잠시 대화의 시간을 갖습니다.
인도네시아에서 온 젊은 여자들입니다.
24살, 24살, 22살
대화를 이어갑니다. K팝 영향인지 한국 드라마 이야기를 많이 하네요.
이젠 점심을 먹으러 이동할 시간이 가까워집니다.
같은 일정에서 만났으면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함께 사진찍자고 했더니 좋다고합니다.
비좁은 쇼파에 앉아있는 여자들 사이에 끼어들어 카메라를 듭니다.
그리고 자세를 바꾸어 다시 사진 컷~


사진을 찍은 후 비좁은 쇼파에 함께 앉아 좀 더 대화를 나눠봅니다.
그리고 일단은 인스타그램에 친구추가를 합니다.
다음에 기회가되면 자카르타에서 만나자고는 했네요.
그렇게 아쉬움을 뒤로하고 근처에있는 일식당에서 장어덮밥을 먹고 그랍을불러 꽃을 구경하러 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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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라도택시에 연락하여 공항으로 이동할 택시를 예약합니다.
역시 달랏에서의 꽃 구경은 마음을 편안하게 해줍니다.
그런데 공항에 도착하니 호치민으로 떠나야할 비행기가 계속 지엔에 지연이 거듭됩니다.
호치민에서의 마지막에 만나기로했던 ㄲㄱㅇ들이 시간이 너무 늦어짐으로해서 만날 수가 없다네요.
그나마 호치민에서 두 번을 만났던 엉덩이가 예술인 21살의 대학생 ㄲㄱㅇ만 늦게라도 만날 수 있답니다.
그렇게 6번째 방문한 달랏의 마지막을 뒤로하고 호치민행 비행기에 몸을 싣습니다.


그레이브디거
꿀벌

김치찜
디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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