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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폴라리스 입니다…

드디어 오늘 결전의 날이네요..

모두들 맘에드는 노비가 없다고..

채용안하시면 아니됩니다…

마땅히 채용할 노비가 제눈에도 안보이지만…

그래도 그나마 괜찮아보이는 노비로 채용하시길.

어제는 비도 오고 해서…

나가기도 귀찮고…

집에서 간단하게 수육을 만들어 먹기로 결정..

꽁꼬띠엔이다 보니…

삼겹살을 사용해야하는데…

없으니 김치찌개용으로 사놨던 전지를 조금 잘라서 사용합니다..

겉바 속촉을 위해 일단 한번 삶아주고…

에어후라이기 250도로 5분정도 돌려주니…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고 맛이 괜찮네요..

냉장고에서 소주를 찾아보니 없어서…

아쉬운대로 하나남은 캔맥주랑…

방에서 뒹굴거리며…

SNS를 보다가…

괜찮은 꽁의 사진을 찾았습니다..

모장교님에게 사진을 보내고….

어떠시냐고 물어보니…

한동안 침묵을 하시더니…

조용히 욕을 하시네요 ㅜㅜ
그래서…

긁지않은 복권일 수도 있다.. 살빼면 괜찮을것 같지 않냐라고 하니…

화난 이모티콘이 쏟아지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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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절의 뜻으로 알겠다고 하고…

그 꽁의 다른 사진을 살짝 보여 드렸습니다 ..














흠….

이정도면 나쁘지 않은것 같은데…

모장교님의 눈높이에는 차지 않은가 봅니다..

그래서 sns친추를 신청하지 않았네요..

그리고 제가 왜 비엣남에서 저를 알아보는 꽁이 있나 궁금했었는데…

모장교님이 저를 아주많이 홍보해주고 계셨네요 ㅎㅎ

이왕 홍보해주실거면 꽁들 연락처라도 저에게 주시지 ㅎㅎ

오늘은 피곤해서 서비스가 빈약합니다..

뭐.. 이런날도 있는거죠 ㅎㅎ

끝….

아…..



갖고싶지만 가질 수 없는 꽁이네요..

그럼 모두들 좋은 하루 되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