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이 어느덧 시작하면서 내일은 대한민국에 큰 행사가 있는 날이군요. 

정치적인 색을 언급할수는 없지만 모두의 소중한 한표 한표 선사하는 날이기에 투표는 꼭 하시길 바랍니다.^^

항상 카페에 글을 보면 이용하는 항공사들이 대부분 댄항공, 베트남항공, 비엣젯, 제주항공? 정도인것같습니다.

갑자기 어떤 항공사를 이용하시는지 그 이유는 무엇인지 궁금해서 글을 남겨보게되네요^^

보통 저가항공사를 선택하는 회원님들은 불편하지만 현지에서 엄청난 총알부대로 알차게 노시는것도 같더라구요.

저는 저번주 방벳으로 최근8개월동안 6번의 방문을 했네요.

어느 회원님에 비하면 적을수도 있고 많을수도 있지만 개인적으론 연간 나가는 횟수의 최고점이였던거 같습니다.

보통 1년에 3회~4회가 최대였거든요^^;

항상 왠만하면 댄항공을 이용하고 모닝캄도 잘 활용했는데...6월말로 모닝캄 마일리지 유지조건에 맞지않아  다시떨어지게되었네요 ㅎㅎㅎ

쌓였던 마일리지 어짜피 쓰지도 못할거 몇번 캐쉬앤 마일리지 또는 마일리지로 티켓팅하여 다녀온 최근 방벳이였습니다.

대한항공을 처음 해외여행때 탑승하기도했고 무엇보다 지연및 연착의 늪에 빠지지않아 선택하게된것같아요.

동행하는 친구는 이상하게 마일리지에 집착해서 꼭 대한항공을 이용하게되는경우도 많았죠^^:

그리고 어느회원님이셨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6월부터 8월말까지 댄항공의 인기시간대가 없어졌다는 말이 기억나서 이번 방벳했을때 대한항공 창구 및 승무원에게 여쭤봤습니다.

우선 대한항공 창구에서 일하는사람은 정확하진않겠지만 아시아나 합병으로 내부 및 외부 도색을 비행기마다 돌려서 작업하기에 해당 시간대를 부득이하게 잠시 없앤것같다는 답변이였습니다. 그냥 본인의 생각이라고 말씀하시기에 이번에는 인천행 탑승한 승무원에게 질문을.....그러나 승무원은 전혀 모르는일이였다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문의게시판에 남겨보라는 말을하더군요^^

아마 아시아나 합병으로인한 도색등의 문제같긴합니다...항상 인천출발 오전 9:05, 호치민 출발 13:55을 타왔기에 해당 시간대만 없어져서 참...아이러니하긴했죠.

때마침 6월~9월까지는 개인적으로 방벳이 어려운 기간이다보니 다행이다 라고 생각해야할듯합니다^^:

어찌되었건 가장좋은건 지연 연착없이 회원님들을 안전하게 비행해주는 항공사들이 최고겠죠^^ 

이번주는 선거날도 쉬고 현충일도 쉬다보니 널널한 한주가될듯합니다.(일부 업무하시는 회원님들은 힘내십쇼!!!)

오늘 하루도 너무 수고하셨고 날씨가 더워지기 시작한만큼 건강챙기시길 바랍니다.

즐거운 저녁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