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지만 함께하는 방벳 1일차...불태우다~
까망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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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6.01
올해 3월 첫 방벳 후 다시 발권 처음으로 해외여행 혼여로 왔습니다
5월31일 6시 45분 비엣젯 항공이라 새벽 2시 좀 넘어서 차에 시동을 겁니다
이미 맞춰진 라디오 주파수에 조용한 음악이 흐르고 새벽이라 도로는 한산하니 인천 공항을 가는 길이 저를 위해 있는 것 같네요
누군가를 픽업 할 일도 없고 오롯이 나만을 위한 여행이 이런거구나 싶네요
1일차 일정만 간단히 적어보자면...
2시간 지연 호치민에 12시 도착 후 공항에서 100불만 환전
13시 바로 ㅍㅌㅇ로... 64번과의 만남(6, 14, 46, 80번 14시 출근 또는 휴무)
14시20분 벤탄시장에서 환전 후 점심식사
15시 10분 선라이즈 노스타워 입성
17시 미리 신청해 둔 ㅈㄱ ㄱㄹ 로 더원 입성 후 ㅉㅇㅂ
ㅈㄱ멤버가 너무 좋아 남을 일정 모두 함께하기로 자연스레 결정
22시 COCO가서 침 질질 흘리며 굵고 짧게 맥주한잔
23시 20분 비아셋에서 ㄱㄹ ㄲ들과 재만남
Coco에 빠져있다가 ㄲ들보다 늦게 도착해서 혼남ㅋ
0시 30분 각자의 숙소로 이동
각각의 일정 후기는 한국에 가서 천천히 올리겠습니다
느긋한 혼여를 즐기러 왔는데 ㅈㄱ멤버가 너무 잘맞아 패키지 여행 급 일정으로 불태웠습니다
ㅈㄱ멤버들과 2일차는 ㄹㄴ마사지와 ㄹㅋ ㄱㄹ를 도전해 보기로 했네요

페딕
꿀벌
김치찜
옥수수

마거리특공대
분당백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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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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