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은 전자담배를 가지고 입국이 되지 않습니다

저도 한국에서 액상형 전담을 피우는데

그렇다고 벳남에 있는 동안 금연은 불가능하기에

연초를 태워야 되었습니다

그래서 보통 담배사기가 귀찮아서

한번에 한보루씩 구매를 하고 담배를 피웠습니다

처음에는 오랜만에 피는 연초라서 그런지

냄새도...참 그지같고...손가락에서도 냄새나고

입에서도 냄새나고...

그래도 어떡합니까...흡연자로써...그냥 펴야죠 ㅋㅋ

담배 없으면 안되는데

저는 ㄲ이 없어도 되지만 담배없으면 안됩니다 ㅋㅋ

그러다가 일회용 전담을 사서 피웠습니다

처음에 살때는 3개 100만동...(눈탱이 오지게 맞았습니다)

두번째 살때는 3개 80만동...

3번째 살때는 3개 60만동인가...

그런데 이 일회용 전담이 저랑 잘 맞지 않는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사진을 보시는 것처럼

3개월동안 아직 미개봉3개 ㅋㅋ

그리고 최종적으로 액상형 전담

액상과 기계포함 65~70만동

이게 제일 가성비 좋고...한국에서 사용하던 기계만 다르지

액상은 비슷하더라구요

가격도 액상은 15만동...한국에서 구매할때 35000원~45000원

물론 저렴한 만원짜리도 있기는 하지만

과일향의 액상들은 기본 가격대가 있는데

벳남이 엄청 저렴하더라구요

이제는 액상형 전담으로 담배를 해결을 하였네요

오늘은 귀국해야 되니

공항 갈때는 연초를 가지고 가고...전담은 집에 나두고 가야겠죠

한국 귀국해서...부산.....제주도까지는 연초 피우다가

집에가서 전담을 피워야겠네요

간혹 한국에서 전담을 가지고 오시는 분들도 있는데

저는 왠만하면 하지말라는 것은 안하는 스톼일이라서 ㅋㅋ

아무쪼록 오늘 하루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