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오전 날씨가 너무나 좋네요.

어제 저녁은 절친 대학&회사동기들과 갑오징어보쌈을 1차로 조개탕을 2차로 즐거운 시간을 가졌네요. 작년 이 멤버들과 호치민에서 참 재밌게 놀았는데요. 그중 1명은 이런저런 스트레스로 우울증이 좀 오래 가는거 같아 다시금 호치민을 가자고 말해보았네요.

저도 몇년전 우울감과 무기력감 그리고 자존감이 바닥을 칠때 베트남출장을 가게 되었고 그것이 계기가 되어 그런 무력감을 탈출하게 되었었는데요. 저에게는 호치민이 그런 의미가 담겨있어서 아주 호감도가 높은 도시네요.

어제 2차 조개탕 사진 투척하고.

오늘 아침은 어제 먹은 알코올을 땀으로 좀 배출하기 위해 러닝을 뛰어봅니다. 과사랑님 운동 자극 되시나요.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 오늘은 집에만 있지 마시고 바깥에 나가셔서 햇빛 맞으시고 눈부신 해도 한번 마주보시는 시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