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이발소에서 이발하기...한국 돌아가기전에
김치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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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5.31
이제 한국으로 돌아가는 날도 몇일 남지 않았네요 ㅠ.ㅠ
화요일 새벽 1시비행기라서..
토.일지나고 나면 월요일 밤에는 공항을 가야되네요
그전에 이발도 하고, 왁싱도 받고 한국으로 돌아갈려고 합니다
한국가는 날 몇일 남지 않았는데
왜? 벳남에서 자르냐고 하지만
제가 살고있는 곳이 제주도인데
제주도도 그닥 머리를 잘 자르지는 못합니다
가격도 2만원대 이상이구요
물론 기술 좋은 미용사도 있겠지만...
제가 외모에 그닥 신경을 쓰는 편이 아니라...
3주전에 로컬에서 컷트를 했는데 괜찮아서
오늘 다시 방문을 해봅니다
선라에서 걸어서 다녀오기 좋습니다
그래서 여기 한번 간 뒤로는
컷트는 여기서 앞으로 계속 할려고 합니다
가격도 저렴합니다
남자 컷트 12만동
길거리 컷팅하는곳 좀 더 저렴하겠지만
여기는 에어컨이 나옵니다 ㅋㅋㅋㅋ
저번에는 컷트 후에 샴프도 하였는데
토탈 30만동이었습니다
샴프를 30분정도는 한거 같다는...두피 마사지? 약간
그런데 이번에는 컷트 하는 사람이 다른 사람이네요
저번에 깍아준 사람이 더 잘 해주었는데..
오늘은 그닥 마음에 들지 않지만
별 상관은 없습니다
그냥 옆머리 바리깡으로 3mm로 하얗게 밀어달라고 합니다
조금만 길어져도 답답해서...
왜냐면.....급 ㄸ이 마려워서..
머리 금방 깍고...급하게 집으로 와서 볼일보고
샤워하고 한 컷 찍어봅니다
잘자르고..못 자르고 큰 의미가 없는 듯 해서..
기회가 되신다면...
저는 앞으로 자주 이용할거 같아요..ㅋㅋㅋ
한국가서 장관보고 염색해달라고 해야겠어요
흰머리가 바리깡으로 밀었는 쪽만 하얗게 있어서
염색을 하지 않으면 너무 나이 들어보여서
이마를 보니 제 버킷리스트가 갑자기 하나 생각나네요
터키가서 머리심는 것...앞머리쫌 심고 싶다는..
얼마 안되면 50이 되면...더 늙어보일까바..ㅠ.ㅠ
하고 싶은 거 하시면서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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