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락 2호기와 황제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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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락 2호기와 황제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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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락 2호기가 어제 해요 오늘도 저와 같이 놀고 싶다네요.

2시에 만나기로 했는데 낮 시간에는 만나 본 적이 처음이에요.

그래서 뭐 할까 고민하다 오전에 못 갔던 황제를 가기로 했어요.


도시락은 집에 가서 옷 갈아입고 온다고 해서 황제에서 2시에 만났어요.

이것이 무슨 생각인지 아주 부적절한 옷을 입고 왔네요.

황제 올 때 그런 거 입고 오면 어떡하냐고!!!


여튼 둘이 마사지 잘 받고 나왔습니다

연이음 삼시세 떡으로 피곤했던 저는 정신없이 잠만 잤네요.

저를 째려보는 꽁들이 시선이 느껴집니다.

제 손바닥에 또라이라고 적었던 꽁이 저를 눈빛으로 째려보네요.


복장도 희한하게 입고 와서 죄다 쳐다봅니다.

가슴이 푹 파인 원피스를 입고 왔어요.

등도 훌라덩 까졌고...

케어 잘 받고 나와서 랜드마크 가서 식사하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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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2
마거리특공대 05.31 19:02  
황제 ㄲ의 질투가 엄청나겠습니다...ㅎㅎ
몰빵 작성자 05.31 21:58  
질투는 모르겠고 베트남 여자 친구라고 장난 걸던 꽁이 있었는데 저를 제대로 째려보내요~^^
하루 05.31 19:08  
같은 여자가 봐도~ 엄청난 미인이라 처다 봤을거 같아요 ^^
부러운 데이트 되세요 ^^
몰빵 작성자 05.31 21:58  
아무래도 제가 와꾸파다 보니 그 취향으로 고른 도시락이라서~^^
서언 05.31 19:09  
저도 3일 전에 아이와 커플로 다녀왔네요 ㅎ
몰빵 작성자 05.31 21:59  
근데 왠지 어색해요.
황제 꿩들한테 장난도 못 치겠고...
마사지 잘 한다고 칭찬도 못 해 주겠고...
여튼 생각보단 재미없었어요~^^
꿀벌 05.31 19:10  
부러움의 시선을 느끼셨나보군요...ㅋㅋ

2호기분과 좋은 시간 되셨을거 같습니다..^^
몰빵 작성자 05.31 21:59  
하필 남자 손님들이 대기석에 많이 앉아 있어서 신경이 좀 쓰였네요~^^
워킹데드 05.31 19:10  
황제 좀 아는거 같네여 기선재압 ㅋ
몰빵 작성자 05.31 22:00  
ㅋㅋㅋ 기선제압이라기보다는 황제 꿩들한테 베트남 여자 친구 있다고 얘기했던게 있어서 한번 데리고 갔네요.
까망코 05.31 19:11  
ㅋㅋㅋ 이제 황제 ㄲ에게 제대로 찍히셨네요
담번에는 손바닥에 머라고 적어줄지 기대가 됩니다
몰빵 작성자 05.31 22:00  
내일 가서 한번 적어 보라고 하려고요~^^
옥수수 05.31 19:23  
오 황제에 가셨군요 ㅎㅎ
몰빵 작성자 06.01 09:03  
도시락 데리고 황제에 가는 만행을 한번 저질러 왔습니다.
이 후 황제에 혼자 갔을때 벌어질 문제는 저도 감당할 자신이 없긴 해요~^^
소장실 05.31 19:28  
이제 황제에 꽁 손님들이 많이 몰리는거 아닌가요??
몰빵 작성자 06.01 09:04  
제가 황제에서 순 어떤 수난을 당할지 걱정되네요~^^
사하폴라리스 05.31 19:48  
저도 커플로 가고싶네요 ㅎㅎ
몰빵 작성자 06.01 09:04  
사 장교님은 그럴 능력이 충분히 되고도 남는 분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잎새 05.31 20:09  
저는 ㄲ도 없지만 있다한들 황제에는 못 갈거 같아요. 차라리 다른 이발소나 마사지를 가면 몰라도요. ㅋㅋㅋ;
몰빵 작성자 06.01 09:04  
사실 이번엔 똘끼충만해서 한번 해 본 거예요.
황제 꽁들이 어떻게 변할지 정말 궁금하네요~^^
김치찜 05.31 20:36  
부러움의 시선으로...꽁을 쳐다보고
질투심에 시선으로...몰빵님 쳐다보고
그래도 즐거운 시간이었을거 같습니다
식사 맛나게 하세요
몰빵 작성자 06.01 09:05  
도시락 복장 보고 꽁둘 황당해 하던 표정이... ㅋㅋㅋ
하이체크 05.31 21:11  
재밌는 시간 되신거 같아 부럽습니다 ㅎㅎ
몰빵 작성자 06.01 09:05  
저는 재밌었어요...
그런데 분위기 은근히 조심 스러웠어요.
꿩 대리 갑자기 절을 아는 척 안 하는....
질투라기보단 배려였어요. 황제  꽁들이 고마웠네요~^^
시바시 05.31 21:43  
황제 꽁들 유니폼들도 기본적으로 좀 강렬한 편인데........ 
2호기가 일부러 드레스 코드로 황제 꽁들 다 압도 해 버릴려고 그렇게 입고 왔나 봅니다.ㅋㅋㅋ
몰빵 작성자 06.01 09:07  
저 정도 복장이면 테러 아닌가요~^^
풀부킹이라 대기석에 앉아 기다리는 남자 손님들 많았는데 다들 입금을 쳐다보던...ㅠㅠ
레프티 05.31 21:44  
이젠 또라이 말고 다른걸 적어주겠군요 ㅋ
몰빵 작성자 06.01 09:07  
ㅋㅋㅋ ㄱㅅㄲ??? ㄴㅃㄴ?
뭐라고 쓸지 저도 궁금합니다~^^
카우보이85 05.31 22:46  
ㅋㅋㅋㅋㅋㅋ 황제꽁들의 눈길이 궁금하네요 ㄹㄹㄹ
몰빵 작성자 06.01 09:09  
첫 번째 사진 뒤에 작게 나와 있는 꽁....
바로 제 손바닥에 또라이라고 적어 줬던 꽁입니다. ㅋㅋㅋ
사진 확대해 보면 표정 보이실 거예요~^^
키스 06.01 00:08  
황제에 금방 소문 나시겠네요ㅋㅋ
몰빵 작성자 06.01 09:09  
ㅋㅋㅋ 어제 가서 또라이 인증하고 왔습니다~^^
호치민오빠 06.01 05:06  
저는 도시락과 황제는 못가겠습니다.. ㅋㅋㅋ

금녀의 장소 같은...?

ㄲ 의상이 궁금하네요 ㅎㅎ
몰빵 작성자 06.01 09:09  
다음 후기에 도시락 의상 나옵니다~^^
쿨곰 06.01 12:24  
다 부러워서 그런거죠 ㅎㅎㅎㅎㅎㅎ
몰빵 작성자 06.02 19:07  
그냥 재미 삼아 한번가 봤어요 어떻게 되나...
두 달을 제가 다시 갈 땐 다 잊어버렸지 않을까요?~^^
과사랑 06.02 00:27  
ㄲ이랑 같이 간 건 안 부럽지만
황제 가신 건 부럽습니다.
후에 여행자거리에 널린 게 마사지샵인데
눈에 들어오지가 않습니다.
몰빵 작성자 06.02 19:08  
황제만 특별한 거죠.
같은 베트남도 다 그런게 아니잖아요~^^
꽃등심 06.02 11:09  
ㅎㅎ 황제ㄲ들이 엄청 질투했겠네요ㅎㅎ
몰빵 작성자 06.02 19:08  
제가 소우 짜이라 질투 안 했을 거예요
왈프 06.02 13:14  
벳남 꽁들이 잘안가려 한다고 들었는데 그것도 아니군요
몰빵 작성자 06.02 19:08  
글쎄요 좋아하면 따라오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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