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간 잘 다녀왔습니다.
아직가을
18
119
1
25.05.30
5.22 ~ 5.27 까지 6일간 여꿈 숙소 이용 하면서 잘 다녀왔습니다.
이번에 같이 가신분은 술을 워낙에 좋아하셔서, 아파트 냉장고에 비치된 술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무겁게 사서 채울 필요 없이, 마시고 싶을때 아무때나 마실수 있는 장점 (가격도 장점 !! )
이번 방벳은 별일은 없었는데 별일이 생겨버린 그런 방벳이네요.
어쩌다 보니 홀밤한 날도 있고, 어쩌다 보니 한 아이만 주구장창 보게 되어 버린
그 아이의 친구 소개로 같이 가신 지인분도 일정을 마무리 할 수 있었네요.
19년도 첫 방문때 한국입국 하게 보증 서 달라던 그 아이 이후, 로맨스 따위 절대 없었는데
괜히 한 아이만 계속 보는 바람에 로맨스 비스무리 한게 생겨버리네요. ㅎㅎㅎ
뭐 그렇다고 이쪽에서 진지한 만남을 원하는건 아니니, 단지 다시 방문 했을때 이 아이를 어떻게 해야 하지? 라는 고민 정도..
사실 전혀 신경 쓰이지 않는다고 하면 거짓말이겠지요. 그렇다고 장미빛 미래를 그려보는 그런거는 아니기에
사람 인연이라는게 어디서 어떻게 다시 만나게 될지 아무도 모르지요 ㅎㅎ
사실 이 아이도 그렇네요. 3월 방문 했을때 같이 간 친구의 안나가요 파트너 였는데 4월 방문 했던 ㄱㄹ 에서 딱 마주친….
3월에 만났을때 너무 즐겁게 논 기억이 있어서 다시 만난건데 그 인연이 여기 까지 오네요
4월 방문해서 다시 만났을때도 별일별일이 많았는데 그건 차차 썰을 풀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여튼 다시 한번 여꿈 여러분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귀국해서 밀린 일 처리도 좀 하고 이제야 좀 정신을 차리고 있습니다.
4월 5월 후기들은 차근차근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


페리도트
골프좋아요
유지니
서언
김치찜
옥수수
로이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