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싼다입니다

일전 한국 노래방에서 달렸습니다 라는 글을 올린적 있읍죠 ㅋㅋ

(https://xn--cw0bw33b.com/bbs/board.php?bo_table=free&wr_id=342634) 

저날 이후 혼자 삘받는날 저 놀방을 몇번 갔었습니다

주인아주머니는 이제 저혼자가면 바로 알아차립니다

근데 오늘가니 주인아저씨가 저를 맞이하네요

싼다 : 혼잔데요~ 유튭 연동되는 방주세요~

아저씨: 아 유튭 되는 방이 두갠데 작은방은 이미 손님이 있고 ,. 큰방 남았는데 원래4만원인데 3만원에 드릴께. 노실라우?! 

(주방에서 뭔가 마치고 나오는 아주머니 저를 보더니 다가오면서 남편 팔을 잡아 당기며) 

아주머니 : 아...하하 맨날 오시는 분이네 하하;;(남펀한테 눈탱이 치지 말라고 들으라는 식으로) 

매번 노시던 가격으로 놀다 가세요~ 2만5천원 ^^

싼다: 뉘예~뉘예~ (아저씨 들으라는 식으로) 물하나 꺼내갈께요~

오늘도 써비스죠~?

이후 방에 들어와 혼자 달렸습니다 ㅋㅋㅋㅋ 

써비스 시간까지 합쳐  1시간 30분이였고

한국 노래는 1곡 불렀으니 4분이라 잡을께요

1시간 26분동안 뻿남 노래 부르고 , 반주 들어보고했네요 ㅋㅋㅋ 

나가서 계산 하려니 주인아주머니가 저 첨봤을때 반응과 똑같은 아저씨 반응

아저씨: ( 이쉥키 뭐하는 쉥키지라는 눈으로) 하하 베트남에서 살다오셨나봐여? 

싼다 : 아~ 그냥 일때문에 좀왔다갔다해쒀요~(담에오면 알아서 눈탱이 치지 말라는 뉘앙스풍기면서) 

자~알 놀다 갑니다~ 마니 치세여(눈탱이)~ 아니  마니 파세여~ (ㅋㅋㅋㅋ ) 

혼자 달린것 한번 들어보셔요 ㅋ ㅋ 

1.Khoa ly biet 

2.Tung yeu 

(여기 아니면 제가 어딜가서 이걸 들려주면서 어때?. 하고 물어보것습니까ㅋㅋㅋ

우린 동지 아닙니꽈~!?) 

집에 돌아가는 길에 혼자 망상을 해봤더랬죠...

이빨좀 까고 뻿남노래 부르고 놀면 두어시간은 껌이겠는데...

있는줄 모르겠지만 한국에 있는 ㄲ 접대하는 남 ㄷㅇㅁ 알바 가튼거 해볼까;;;

ㅋㅋㅋㅋㅋㅋ 

이상 한국 노래방에서 거~엄~나 건전하게 혼자 달린 썰이였습니다~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원활한 성생활들 하시구여~ 성스러운 밤되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