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로만 듣던 베트남 노래방 방문
미루나무
26
433
0
25.05.28
현생이 바뻐서 오랜만에 글을 남기네요 ㅠ
말로만 듣던 다국적 노래방을 다녀왔습니다. ㅋㅋ
친구와 선배형이랑 술을 먹다가 근처에 베트남노래방이 있다는 기억이 떠올라 처음으로 다녀왔네요
술이취해서 찾는대는 오래걸렸습니다. 근처 건물 어디쯤이라고는 하는대 찾기가 너무힘들어 5군대는 가봤던거 같습니다.
드뎌 찾았는대 옴마.. 문을 안열었네요 전화번호도 없고 술도깰겸 건물아래 편의점서 있는대 꽁이 담배를 사러 왔네요 ㅋㅋ
혹시나 해서 같이 나갔는대 거기서 일하는 꽁이네요 물어보니 8시30분 문연다고 ....
룸에들어가니 사장님이오네요 시스템 설명듣고 기본 2시간 인당얼마에 맥주 소주 무제한...... 11명 출근한다고 하네요 꽁들은
지금은 6명 있다고 오케 하고 선택의 시간 머 수질은 그냥 그렇습니다. ㅋㅋ
작고 아담한꽁, 통통한꽁, 키큰꽁, 원숭이꽁, 나이많은꽁 등등 이렇네요 ㅎㅎ
저는 통통꽁, 친구 키큰꽁, 선배 아담한꽁 이렇게 선택 후 스따뜨 ~~~~ 꽁들은 술을 잘 안마시네요 물어보니 5시까지 일해야되서 지금부터먹으면 술취해서 돈못번다고 ㅎㅎ
제파트너 호구조사를좀 하니까 집이 하노이라네요 나이는 20대중반이라고하고 2년짜리 비자로 돈벌러 왔다고 합니다. 낮에는 식당에서 파트타임 일하고 ~~ 잠은 언제자냐 물어봤더니 5시간 정도 잔다고 하네요 대단하다고 했습니다.
한달에 얼마버냐 물으니 700~800 정도 번다고 와우
참고로 여기 놀방은 커피 그런거 없습니다.. 나가자고 꼬셔도 절대 그런거 안한다고 하네요
기본2시간 놀고 아쉬워서 1시간 더 추가하고 잼나게 놀다 왔습니다.
맥주를 얼마나 마셨는지 ㅠㅠ 어질어질합니다. 지금도 계산하는대 사장님이 한말씀하시네요
맥주를 역대급으로 드셨다고 ㅋㅋ
뱃남어로 키스해줘, 안아줘, 가슴이쁘다 등등등 말하니 ㅋㅋ 놀래네요 사진찍다 걸려서 1장만 간신히 살렸네요
친구놈 파트너 키큰꽁은 낮에 공장에서 파트타임 용접한다고 ㅋㅋ 기술자랍니다. 자기는
암튼 뭐 재미나게 놀다 왔습니다. 꽁들도 착하고 노래도 잘부르고 근대 거시기는 완전 철통보안 열어주질 안네요 ㅎㅎ
카톡친구를 해주긴 했는대.... 연락이 올런지 ㅎㅎ 혹시 추후 에프터가 성사되면 후기 남기겠습니다.


실론티
김치찜
부들부들부들
에거샤
유쉑
서언

키스




유후유후휴
옥수수
도피오샷
구름
페드리
폼생폼사

제니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