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민이민이 입니다.

2년전에,

처음 저를 베트남 꽁의 매력에 빠지게 만들었던,

가라에서 만난 첫번째 도시락이 결혼을 하네요.

잘로 스토리에 행복한 웨딩사진을 보니 저도 흐믓해 집니다. ^^

신랑분은 베트남 사람이네요. ㅋㅋ

(혹시 있을 미키 마우스님들 때문에 따로 사진을 올리진 않겠습니다.)

첫번째 도시락이 보고 싶어서, 

두달동안 세번 방벳한 기억이 납니다. ㅋㅋㅋ

가라에서 계속 지명으로 만나니, 

실장이 그냥 나가서 한번 놀라고 하시더군요.;;

그때는 밖에서 만날수 있는 것도 잘 몰랐습니다.. ㅜㅜ

도시락과 로멘틱한 밤을 꿈꾸며, 

처음 잡은 호텔이 5성급 호텔이였어요. ㅋㅋㅋ

그때 생각하면, 공안의 무서움을 모른채, 참 겁이 없었네요. ㅋㅋㅋ

호텔에서 수영하고, 마사지 받고, 재미있게 논 기억이 납니다.

베트남의 꽁의 매력을...

가르켜준 첫번째 도시락에게 고맙다는 말 꼭 전해 주고 싶네요.

P.S

멀리서나마 축하해~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다.

너와의 욕조에서 뿜뿜은 아직 잊을수가 없 없어.

고마웠어. 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