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의 출장후 맞이하게 된 주말입니다.

개인적으로는 호치민에서 처음으로 지내보는 주말이기도 합니다.

여꿈 정모가 있었는데.... 그걸 몰랐었네요ㅠㅠ (공지 잘 확인하도록 하겠습니다.)

하여튼 이날은 느즈막히 일어나서 대충 아침을 때우고

숙소랑 가까운 곳을 탐색하다가 ㅋㅇ(우리말로 달래??)를 한번 방문해보기로 합니다.

초이스가 가능하다고 했는데

좀 이른시간에 가서 그런지 두명밖에 없고

둘다 비슷비슷해서 먼저 응대해준 친구를 선택했습니다.

ㅇㅁ는 그냥저냥 평범했고 ㅁㅁ도 아담했지만

나름 잘 안기고 반응도 나쁘지 않아

나름 가성비 있게 잘 즐기고 나온 듯 합니다.

점심은 피자가 먹고싶어져서 호치민 방문 세번째 만에 4P's 피자에 방문해서

피자를 먹어봤는데, 가격대는 한국이랑 비교하면 살짝 싼편이지만

여기 기준으로는 꽤나 나가는 군요.

맛은 상당히 맛있었습니다.

점심먹고 뒹굴거리다 전에 보고 만족했던 ㅍㅌㅇ 6번이나 다시보자 싶어

페북메신저로 연락후 예약하고 ㅍㅌㅇ 방문을 했습니다.....만

막상 가니까 아파서 병원을 갔다고....

무려 50분이나 차를 타고 왔는데...ㅠㅠ

다른 번호를 말하라길래 그냥 14번을 불렀더니 엥? 바로 된다네요.

지난번 방문후 약 2년만에 14번 재접견을 합니다.

사우나를 하는 중에 그녀가 들어오고

롱타임노씨 라면서 아는척을 하더라고요.

정말 기억하는게 맞나 싶긴 한데 그래도 아는척을 해주니 기분이 나쁘진 않네요.

14번의 ㅅㅂㅅ는 역시나 여전합니다.

그새 새로운 스킬도 장착한 듯 합니다.

침대에 누워서 머리만 침대 밖으로 내민뒤 아래로 고개를 내리는 스킬은 어우야....

제가 대만족했던 6번과 비교하자면

6번은 하드한 여자친구 스타일이라면 14번은 ㅇㄷ배우 스타일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아무튼 더 자세한 비교를 위해 다음날 또 ㅍㅌㅇ를 방문해 6번을 만나게 됩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