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빵의 자카르타 승마D2-1 세개의 섬 2떡.
몰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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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5.23
전날에 흘린 단백질 보충하고자 아침부터 고단백 식사를 마치고 시내 여행을 잠시했습니다. 모나스 타워, 이스티클랄 모스크, 자카르타 대성당 등등을 둘러보고 호텔로 돌아왔습니다.
호텔로 돌아와서 꽃단장하고 스팀팩 투약하고 클래식으로 달려갑니다.
입장하자마자 마마상들이 또 개때같이 달려듭니다. 이때 절대로 마마상이 보여주는 애들 중에 고르면 안 돼요. 몇 번 뺀찌놓고 돌려보내야 점점 더 이쁜 애 데리고 옵니다. 그리고 본인의 취향을 명확하게 전달해야 해요. 그냥 가서 멍하니 앉아 있었더니 죄다 육덕에 가슴 큰 돼지들만 데리고 오더라고요. 그리고 이쪽에서는 슬림이 생각보다 인기가 없어요. 현지인들이나 서양애들은 하체비만에 가까운 육덕진 애들 골라서 데리고 들어갑니다. 제가 보기엔 오크인데 좋다고 팔짱 끼고 들어가는 사람들 많아요. 세상은 넓고 사람마다 취향은 정말 다양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특히 인도네시아 남자들은 키작고 엉덩이 펑퍼짐한 애들 픽하더라고요.
저는 30분 정도 마마상들과 실갱이 하다가 결국 두명픽했습니다. 아예 구글 변역기에
"나는 날씬하고 이쁜 친구가 좋다"
고 써놓고 오는 마마상 마다 그렇게 보여줬어요. 그랬더니 알아서 뚱뚱한 애들 빼고 슬림한 애들만 모아서 오더라고요. 근데 와꾸가 마음에 드는 친구가 없어서 계속 돌려보내고 있었는데, 처음 보는 마마상이 날씬한 애들만 다섯명 모아서 데리고 온 거예요. 그런데 그중에 하나가 정말 괜찮았습니다. 와꾸도 이뻤고 키가 165에 몸매는 제가 좋아하는 극슬림인데 균형 잡힌 몸매였어요. 그리고 슬림 친구들의 공통적인 특징이듯 가슴도 크지 않습니다. 슬림인데 가슴이 크다 그러면 그건 100% 의슴이에요. 이 정도면 린체리에서도 상급 애들 정도 수준이었습니다. 무조건 1차로 픽.
세개의 섬에 상륙할 예정이었기 때문에 하나를 더 골라야 했어요. 다른 마마상들이 데리고 오는 애들 중에 골라도 되는데 그러면 아무래도 팀웍이 흩어지겠죠. 그래서 그냥 한 팀에서 나머지 하나 더 골랐습니다. 키는 작지만 슬림하고 괜찮아 보이는 와꾸 평범한 애로 하나 골랐어요.
바의 테이블에서 맥주를 마시면서 이야기를 해봅니다.
와니따1 : 20세, 165, 와꾸 A- 마인드 B+
와니따2 : 21세, 156, 와꾸 B0 마인드 B-
와1이 가방가지러 간사이 와2와 대화합니다.
몰 : 너 몇살이니?
와2 : 21살. 오빠는 몇 살이야?
몰 : 니가 맟춰봐.
와2 : 25?
몰 : -_- a 놀리냐? Up
와2 : 27?
몰 : Up
와2: 놀란 표정으로 30???
몰 : Up
와2 : 35?
몰 : Up
와2 : 멘붕온 표정으로 40?
몰 : Up
와2 : 42??
몰 : Ok. 내가 니 따불이야
와2 : 파파
몰 : 아빠가 아니라 오빠야. 오빠라고 불러.
와2 : 파파야. 우리 아빠가 45살이야.
몰 : ㅠㅠ... 그래도 오빠라고 불러주면 안 돼?
와2 : 알았어 삼촌.
몰 : 오빠라니까.
와2: 알았어. 오빠.
실제 나이 이야기하면 이 친구 놀라 자빠질 것 같아서 42에서 멈췄습니다. 그런데도 자기 아버지랑 동년배라고 갑자기 저를 이상한 눈으로 봅니다. 제가 자기 아버지보다 11살 많은 거 알면 뭐라 그럴까요?~^^
베트남에서 한국 가라오케나 불건마에서 만나는 친구들은 대충 제 나이를 40에서 45 정도로 봐요. 그런데 이 동네 친구들은 한국 사람 볼 기회가 별로 없었나 봐요. 흰머리도 없고 피부가 탱탱하다며 대부분 저를 20~30대로 보더라고요. 이거 실화냐? ㅋㅋㅋ
인도네시아 오시면 여러분들도 회춘하실 수 있습니다. 30살 정도는 낮게 봐주네요.
이때 와1 이 왔습니다.
몰 : 너 키크다. 얼마야?
와1: 165
몰 : (와2에게) 너는 얼마야?
와2: 156
몰 : 어? 숫자 두개 뒤집으면 두 사람 키가 바뀌네.
와2: 화난 듯한 표정으로. 파파는 키 얼마야?
몰 : 179. 파파가 아니라 오빠라니까.
와2: 알았어 파파.
이런 제길슨 괜히 키 이야기했다고 와2가 기분 상한 거 같습니다. 그 후로는 저를 절대 오빠라고 안 부르고 계속 파파라고 부르네요. ㅠㅠ
몰 : (와1 에게) 나이는?
와1: 20
슬쩍 손대서 만져보니 둘다 내추럴이네요. 다행히 실리콘 의슴들이 아닙니다. 와2 도 기분이 어느 정도 풀려서 다시 가볍게 장난치고 재밌게 이야기하며 맥주를 비웁니다.
이 정도 신상파악하고 두 명과 잘 이야기해서 세개의 섬에 상육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둘은 이미 그럴 생각이 있었는지 고민도 안하고 오케이 하네요. 양쪽에 늘씬한 슬림 와니따 끼고 방으로 향합니다.
셋이서 방에 들어가 털의를 시작하는데 갑자기 와2한테서 뭐가 휙 날아갑니다. 하필이면 그게 제 면상에 철퍼덕 맞았어요. 뭔가 보니 브라뽕 입니다. 제가 재밌다고 막 웃으니 와2가 쑥스러워합니다. 아까에이어서 또 다시 화내려는 듯.
"나는 슬림한 여자를 좋아한다. 가슴은 내추럴이 좋다. 슬림한 여자는 가슴이 작은 게 정상이다. 슬림한데 가슴이 크면 그건 실리콘이다. 실리콘은 딱딱해서 싫어. 가슴이 작은 건 괜찮지만 실리콘은 정말 싫어. 나는 너의 몸매와 가슴이 마음에 든다."
열심히 칭찬해 줬어요. 덕분에 아까 키 이야기해서 삐졌던 와2의 기분이 완전히 풀어졌습니다.
먼저 와1과 들어가서 샤워를 합니다. 샤워실이 좁아서 셋이는 못 들어가겠더라고요. 저의 온몸을 구석구석 섬세하게 씻겨줍니다. 멋진 몸매, 이쁜 와꾸에 저의 존슨이 분기탱천합니다.
이걸 보고 와1이 마구 웃네요~^^
어제 2차전에서 장갑 찢어져 화생방 오염 당했던 거 생각이 나서 제가 한국에서 가지고 간 장갑을 쓰기로 했어요
"오빠가 한국 장갑 가지고 왔어. 나는 인도네시아 장갑 싫어. 한국 장갑 끼고 하자."
이 친구들도 궁금한지 그러자고 하네요.
와2는 옆에서 보조를 하고 와1이 저의 존슨 공략을 시작합니다. 참고로 말씀드리면 클래식은 bj 할 때 무조건 장갑 장착하고 합니다. 이건 모든 와니따가 동일해요. 심지어 1001에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리고 bj 시간도 매우 짧아요. 잠깐 대충하고 바로 끝냅니다. 사전 조사 한 바에 의하면 팁을 주면 장갑 빼고도 해준다는데 굳이 그럴 필요를 못 느꼈어요. 저는 그다지 bj 에 진심이 아니라서... 그래서 ㅍㅌㅇ도 안 갑니다. 잠시 가지고 노는 거 같더니 와1이 바로 ㅇㅅㅅㅇ 로 들어옵니다. 본격적인 전투돌입. 와1의 ㅇㅅㅅㅇ 공격을 침착하게 받아넘기며 저의 손가락은 바쁘게 와2의 동굴을 공략합니다. 제 손이 동굴로 다가가자
"No Insert"
네!!! 인도네시아는 ㄷㄱㅌㅎ이 되지 않습니다. 이거는 일반적으로 전 세계 대부분 국가의 유흥에서 마찬가지예요. 베트남이 오히려 예외이긴 하지요. 제가 유흥으로 다녀본 나라들 중에 베트남만큼 ㄷㄱㅌㅎ 에 관대한 나라는 없습니다.
이미 예상하고 있던 일이라 그렇게 기분 나쁘진 않았어요. 잠시 시간이 지나니 와1이 지쳐버렸습니다. 그 정도로 나를 쉽게 함락시킬 순 없지~^^v
자세 변경해서 이번에는 제가 위에서 공격을 시도합니다. 그런데 이게 참 애매해요. 자세를 바꾸니 제 두 손은 땅을 짚고 버텨야 해요. 결국 와2는 아무것도 안 하고 놀게 됩니다. 제 뒤에 들러붙어서 제 귀에다 ㅅㅇ소리 내는 게 전부예요. 그러니 세개의 섬이라 할지라도 본 게임은 1대 1인 셈이네요. 한참을 달리다. 힘들어서 안 되겠어요. 다시 자세 변경 ㄷㅊㄱ 모드로 진행합니다. 이건 좀 낫네요. 손을 어느 정도 쓸 수가 있습니다. 손으로 와2를 더듬으며 와1을 계속 공략. 시원하게 원샷했습니다.
이어지는 현자타임. 저는 누워서 헐떡거리며 숨 돌리고. 와1과 와2는 폰질하고 있습니다. 이때는 현자 타임이라 저도 귀찮아서 아무것도 하기 싫었어요. 이 친구들이 찝적거려도
"됐다 니들 할 일해라 나 좀 쉴게... "
그렇게 누워서 30분 정도 기운 차리고 2차전 돌입합니다.
이번에는 와1이 옆에서 보조를 하고 와2가 저의 존슨을 공략합니다. 역시나 장갑 착용한 후 진행됩니다. 그런데 와1이 한국장갑 맛없대요...ㅠㅠ
그래서 bj 할 때는 인도네시아 장갑 사용하고 본게임에서는 한국 장갑으로 체인지했네요.
와1이 와2를 가리키며 스몰이라고 합니다. 뭔 소리인가 했더니 와2가 ㅈㅂ래요~^^ ㅈㅂ 인 친구들은 처음에 보면 티가 납니다. 역시나 시작은 ㅇㅅㅅㅇ. 와2는 첫 진입시 올라탈 때 상당히 긴장을 해요. 그리고 조심스럽게 얼굴 찡그리며 들어옵니다. 이런 친구들은 거의 100% ㅈㅂ 예요. 들어가기 전에 대충 짐작이 가능합니다. 예상대로네요. ㅈㅂ 중에서도 작은 편입니다. 타이트하게 꽉 잡아주는 느낌이 아주 좋습니다.
그렇게 게임을 진행했어요. 그런데 아무래도 요번에는 쉽지가 않네요. 30분 만에 다시 하는 2차전이라 쉽게 격발이 되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포기할 순 없어서 진짜 열심히 가열차게 했어요. 그리고 다행히도 와투2가 ㅈㅂ 라서 자극이 강했던 것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만약에 순서를 바꿔서 와2랑 먼저 했다면 두 번째는 발사하지 못했을 거예요.
그렇게 세개의 섬에 무사히 상륙해서 맛있게 2떡을 챙겨 먹었습니다. 2차전이 끝난 후에는 와2가 저를 씻겨주네요.
샤워하고 나와서 제가 이 친구들과 협상합니다. 아무래도 여꿈 회원님들한테 선물 하나는 해야 될 것 같아서... 사실 사진 찍어 봐야 보관하고 있지도 못해요. 바로 지워야 합니다. 이거 폰에 가지고있다가 내무부장관한테 들키면 사형이에요. 내란죄보다 더 큰 범죄로 처벌받습니다~^^ 순전히 우리 여꿈 회원님들을 위한 충정의 발로로 제가 시도했어요.
사진 좀 찍자 내가 팁을 두 배로 줄게....
처음엔 사진이라는 말에 놀래서 절대 안 된다고 하던 친구들이, 얼굴 안 찍고 뒷모습만 찍는 조건으로 동의를 했습니다. 그래서 인증샷을 찍을 수가 있었네요.
와1은 정말 괜찮은 친구입니다. 이 친구가 베트남에 있다면 도시락 삼았을 거예요. 와2는 다른 사람에게 추천하기는 어렵네요. ㅈㅂ 인거는 정말 좋은데.. 인도네시아는 ㅈㅂ가 흔해요. 희소성이 높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성격이 별로 안 좋아요. 어설프게 접근하면 내 상당할 수도 있겠어요.
그렇게 즐거운 두 떡을 먹고 클래식을 나섭니다.
이제 인도네시아 전통 레스토랑에 가서 저녁을 먹은 후 어제에 이어 1001 더풀을 다시 갈 예정입니다.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의 다른 점을 이 정도는 알고 계시면 좋겠네요
1. Bj 할 때 장갑을 끼고 한다
2. ㄷㄱㅌㅎ 은 기본적으로는 불가이다.
3. 슬림한 친구들의 경우 절반 이상이 ㅈㅂ다.
4. 팁을 얼마를 찔러 주느냐에 따라서 위의 세 가지 포함 원하는 모든 것들을 들어줄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는 친구들이 대부분이다.
다음 1001 2차전 후기도 기대해 주세요.






도피오샷
키스
옥수수
방구
중고신인
서언

텐진

진진진진
검은하늘
페리도트

능운비201
김치찜


제니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