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1일 하노이...VJ961 (비행공포 2회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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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21일 하노이...VJ961 (비행공포 2회차...)

땡모 35 237 1

안녕하세요 5월21일에 VJ861타고 하노이에 입국한

땡모입니다..

저번 5월3일 다낭행 사건(가오슝 불시착)으로 약간의 긴장을하고 하노이로 갔습니다.


다낭사건:

https://xn--cw0bw33b.com/bbs/board.php?bo_table=free&wr_id=402168


지연이도없이 정시출발하고 날씨도좋고 순항중이였습니다..

예상도착시간:  13:35


하지만... 노이바이공항 접근하던도중 엄청난 흔들림...

그리곤 점점멀어지는 노이바이...


엄청난 기내 흔들림....


뺑글뺑글... 착륙시도하려는건지 구름 밑으로....


하지만 다시 급상승... 엄청만 흔들림...

 


비엣찌도 갔다가


뚜옌꽝까지....가려는... (이미..20분이상 하노이주변을 서성...)


그리곤 엔진이 꺼지는듯한 비슷한소리(연료를 아끼는듯...)


그리곤 35분째 돌고돌고.... 급하강..급상승.. 난기류...터뷸런스..

(아... 이렇게 죽는건가...생각하면서 ,기내는 웅성웅성...)


손에땀을 쥐고있다가... 40분 다되갈때쯤...


노이바이 착륙...


정말 비행기 앞유리 박살난 다낭행 사건때문인지

점점 비행기가 무서워지네요...



1.평범한 하노이행 비행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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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생사를 오고간 제가탄 하노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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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5
키스 05.23 03:48  
그래서 저도 비자런 태국안가고 목바이로 갑니다ㅜㅠ
땡모 작성자 05.23 14:31  
목바이 비자런을.많이들 하시긴한가봅니당 ㅎㅎ
도피오샷 05.23 04:15  
무섭군요...
땡모 작성자 05.23 14:31  
비행인생 가장무서운 5월이네여 ㅋㅋㅋ
옥수수 05.23 04:27  
헐... 너무 무섭네유 ㄷㄷㄷㄷㄷ
땡모 작성자 05.23 14:32  
길엇던 40분...무서웠습니다 ㅋㅋㅋ
백곰9 05.23 07:09  
후덜덜.. 무서우이
땡모 작성자 05.23 14:32  
ㅠㅠ
서언 05.23 07:12  
비행기 타기가 무서워 지네요~~
땡모 작성자 05.23 14:33  
저만그런거같네여 ㅋㅋㅋ
오션테라 05.23 07:48  
진짜 두려우셨겠습니다...
땡모 작성자 05.23 14:33  
사실 호치민가는 국내선도 걱정...
나이스가이 05.23 08:26  
와.. 완전 데스티네이션이네요... ㅠㅠ
땡모 작성자 05.23 14:34  
최근개봉한 영화느낌의...
하남시꿀주먹 05.23 08:31  
아찔한 경험을 하셧네요 ㅠㅠ
땡모 작성자 05.23 14:34  
맞습니다..ㅎ지릴뻔....
사하폴라리스 05.23 08:34  
뱅기가 운항 중 추락하는 사고의 확률은 매우 적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착륙시 오히려 사고의 위험이 높다는..
땡모 작성자 05.23 14:35  
몇번의 착륙시도 후 다시 상승할때.. 쪼렷슴다..
하늘까지 05.23 08:38  
에궁..... 무서워
검은하늘 05.23 09:01  
헉~~무섭네요~ㅠ공포증생길듯~ㅠ
베스트드라이버 05.23 09:18  
터뷸런스 심한거  겪어보면 ㅎㄷㄷ하죠
왈프 05.23 09:18  
갈수록 난기류가 많아지는거 같아요 ㅠㅠ
능운비201 05.23 10:46  
즐겁고 행복한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
김치찜 05.23 10:47  
와...진짜 무섭네요
이정도면 뱅기 정말 타기 싫을거 같아요
그래도 착륙 잘 해서 정말 다행입니다
꿀벌 05.23 10:53  
정말 아찔한 상황이었을거 같습니다...

다낭행에 이어 하노이행까지...ㅠ
모리 05.23 11:49  
와.. 지난 번 경험이 있으시니.. 공포감이 장난 아니셨을 듯..
무사히 착륙하셨으니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준준준 05.23 12:21  
심한 난기류 한번 만나면 그 담부턴 뱅기가 무서워져요 ㅜㅜ
거실러스코프 05.23 12:28  
와 식겁하셨겠어요 ㅜㅜ
요즘 쫌 무서운거 같아요
유후유후휴 05.23 13:25  
이런일있으면 진짜 무섭지요..
쿨곰 05.23 13:25  
이글을 보니 비행기 타기 무서워 지네요 ㅎㅎㅎ;;
빅트럭 05.23 13:58  
와.. 장난아니였네요. 저 같았음 이미 숨 막혀 죽었을 듯...
과사랑 05.23 16:26  
저는 경험해 본 적이 없지만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
기상이 무섭다기보다
기장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ㅎㅎ
탁따구리 05.23 16:39  
오마이갓.....저 담달 이거 타려고하는데 우짜쥬 ㅠㅠ
귀품 05.23 17:00  
한번 겪기도 힘든 일을...두번씩이나
리오 05.23 17:11  
헐 무섭네요. 전 비엣젯에서 이런 경험이 조금 있어서 다시는 비엣젯은 안 타긴 합니다. (저가 항공이 무섭긴해요. 비행기금액도 저가도 아니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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