ㅂㅂ없던 hcm방문...3일차-1
디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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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5.22
드디어 마지막날..눈물을 흘리게될지 모르게 아침을 함께 합니다...
아쉬운맘은 있지만 어느정도 내려놓았기에 개운한 맘으로 인사하고 가벼운 입맞춤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체크아웃해야하고 일행들이 있는 빈홈으로 넘어갑니다..일해들숙소에서 자정 비행기를 기다리기로~
차안에서도 손을잡고 어깨에 기대며 알콩달콩 데이틀 이어갑니다~ㅎ
빈홈숙소에 가볍게 짐을풀고 밥먹기위해 빈탄군으로 군으로 ㅎ 껌씅하나 먹어로 갑니다..ㅎ틱톡검색으로 맛집으로 가는가봅니다..
배달줄이 어마하게 기네요..ㅎ 맛집인거 같네요..오만동이 안되네요.ㅎ 앞전먹은거보다 3배는 저렴한데 맛은 비슷합니다.ㅎ
그렇게 먹고 빈홈 하이랜드에서 커피한잔마시고 일행들과 이런저런 이야기하며 웃고 대화하며 마치 한쌍의 커플에 남자친구 한명 끼인 그런느낌입니다..ㅋ
갑자기 밖으로 뛰어나가는 동생ㄲ 나갔다오면서 가방하나를 들고옵니다..ㅎ
그안에는 속옷과 갈아입을 옷이 있습니다..같이 봤던 친구ㄲ한테 부탁해서 옷을 배달시켰습니다..ㅋㅋ
일행들과 빵 터졌습니다..동생ㄲ부끄럼이 이제 많이 없어졌습니다.ㅋ
드레스를 또 편한 면티로 갈아입습니다.ㅎ 옷자랑 합니다 MLB브랜드라고 비싸게 구입했다고 합니다..ㅋ알고보니 갤럭시로 사진찍고 검색하니 짝퉁이었습니다. 얼굴빨개지고 한바탕웃고 벤탄마켓,사이공스퀘어라고 일행들과 제가 막 약올립니다..ㅎ
이야기들어보니 쇼피?베트남 쇼핑몰인가..암튼 거기서 진품이라고 속이고 팔았네요.ㅋ
순진합니다..그리 한바탕 웃고나니 약간 피곤해집니다..숙소로 올라갑니다...그리 방에서 일정확인하고 저녁에 호티끼로 가기로하고 잠시쉽니다
일행한명이 다른일행이 있는 숙소로 갈테니 해피타임 보내라 합니다..ㅎㅎ 약올립니다..일행들도 다 알고 있습니다..노 ㅂㅂ인걸..ㅋ
혹시나하며 자리를 비워주니 동생ㄲ불안해 합니다..그러나 벳남의 낮잠문화가 조금 도움이 되네요..
피곤해서 잔다고 일행의 침대로 가서 눕습니다..저두 은근히 뒤로 따라가서 눕습니다..동생ㄲ 반응이 저에게로 돌아눕습니다..
제가 살짝 안아봅니다..나른한지..제게 안깁니다...어라!왜이러지..?속으로 생각하며 머리쓰다듬고 살포시 꼬옥 안아줍니다..
동생ㄲ더 파고 안기네요...
기회는 이때다~
얼굴을 들고 가벼운 뽀뽀를 시도하니 지금까지의 입술의 느낌이 아니더라구요..ㅎ느낌이 왔쬬..지금이다
강력하게 밀어붙이니 받아주더군요...
드디어 성공인가?? 긴장을 늦추지않고 표정을 지켜봅니다..괜찮은거 같아 좀더 진도를 나가는데 거부합니다..손을 잡습니다..
에효~~그럼그렇지..하고 그냥 현재 상황에 집중입니다..ㅎ
또다시 기회를 봅니다..앗~!어느정도 허락을 해줍니다..살짝..좀더 과감해지니 역시나 거부합니다..ㅋ
이번엔 그냥 당하지않겠다..일어서서 제가 바지를 확 벗어버렸습니다..ㅎㅎ
동생ㄲ 놀래서 밑으로만 눈이가고 있더군요..ㅎ동생ㄲ컴다운 컴다운 계속 컴다운입니다..오빠는 컴 업이다..에잇~!!
그렇게 막 들이되니..동생ㄲ이불로 몸을 감습니다.ㅎ 저는 있는힘껏 반대로 풀어버립니다..ㅋ
그렇게 이불안으로 다시 들어가 천천히 동생ㄲ을 진정시키고 다시 진도 나갑니다..
조금은 포기했는지 순순히 손이 따라옵니다..그래그래~~그래야지.ㅋㅋ
그게 끝입니다..어떤 뒤 행동이 없더라구요.ㅋㅋ 이건머 하나하나 다알려줘야되는지..ㅋ
꽈악 잡았던 손을 조금 풀어주고 안아주니..조금씩 업다운을 하더라구요.ㅋ이때다 다시 시도하니 안됩니다.ㅎ
동생ㄲ온니 핸즈..오빠 온니 핸즈 OK??? 온니핸즈는 첫날도 온니핸즈였는데 갈때도 온니핸즈..에이~~
아쉬운건 접니다..OK!온니핸즈...엠 GOGO~~~그리하여 우여곡절끝에 온니핸즈로 마무리~~ㅎㅎ
동생ㄲ넥스트비짓 NO HUGS NO KISS NO TOUCH외칩니다...ㅎㅎ
나는 모르겠다..얘기합니다..
그렇게 10여분후 꼬옥 껴안고 쓰다담아주고 마치 연인의 사랑의 끝맺음의 행동을 한거 같네요..동생ㄲ도 꼬옥안겨서 포근히 해질때까지 잔거 같네요....
손으로끝냈으니..노 ㅂㅂ맞죠????ㅎㅎ결국 한발을 힘들게 마무리했네요~~
이제 저녁시간을 보내기위해..
야시장과 응우엔광장으로 갑니다.~~마지막 일정이죠...같이 사진도 찍고 유람선선착장 스벅에서 커피도 한잔하니..헤어질 시간이 다 되어 갑니다...
공항까지 같이 간답니다~~~착한동생ㄲ입니다..그리공항으로 출발하는데 갑자기 둘이 어색해집니다..이런분위기 정말 싫은데..어색해집니다
네 서로 잘압니다..이리가고나면 허전함과 기다림의 연속이라는것을...출국장 입구에서 잠시 얘기하는데 동생ㄲ 눈주변이 발갛게 달아오릅니다
참는거 같았어요..보고있으니 저두 울컥해지더라구요..
이리보내면 한국남자의 로맨스가 아니죠.. 사람많은데서 살짝 입맞추고 동생ㄲ을 바라보며 출국장으로 들어가며....
이번호치민 여행을 마무리 합니다....
지금까지도 계속 이야기하고있고 그날그날의 상황에대해서 왜 그랬는지..왜 그래야만 했는지..이야기하고 듣고 있습니다.^^
이상 디또이의 2박4일의 짧은 여정의 일기였습니다~~~~~~
하루 마무리 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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