ㅂㅂ없던 hcm 방문...1일차-2
디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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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5.21
어제 작성한 글이 다섯번이나 날라가서 힘들게 1일차 마무리하네요.ㅎ
그렇게 숙소를 올라가는와중 엘베에서 콩닥콩닥~약기운은 올라오고 온 우주의 기운이 한곳으로 모여있습니다..
당초원룸이었지만 여꿈의 사정으로 인해 투룸으로 변경되었습니다.ㅎ
방으로 들어가니 이쁘다고 사진을 찍네요..예전 선라이즈주변에서 살았기에 동네를 조금 아네요..ㅎ 여기저기 설명을 저에게 해줍니다.ㅎ
사진찍고 신기한 표정이네요..위에서 보는 풍경은 그리 흔치않았을거라 생각드네요...추측입니다.
가볍게맥주한잔마시고 대화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제 슬슬 둘다 잠이옵니다.
헐~투룸이니 방이 두개니., 자기를 위해서 방을 하나더 잡았는지 알고있더라구요..상황이 그런상황이죠.투룸이니..
설명을 해줍니다..그래서 하나의방은 사용하면 안된다고 했습니다..안된답니다..따로 자야된답니다..헐!먼가 꼬여갑니다.ㅎ
대화의 한계로 인해 지쳐갈때쯤..이해한다고 큰방으로 들어갑니다..
그래..그래..같이자야지..ㅎ 먼저샤워 하라고 em take shower 외칩니다..그러나 동생ㄲ 노~샤워 입니다 why?
벳남사람은 10시이후 샤워를 하지않는답니다..
그게 10시이후 샤워하는게 실례라는말인지 원래안한다는건지..흠..아~~머리속이 복잡해집니다..ㅎ
알았다 그럼 오빠 샤워~하고 옷을 무드없이 홀라당 벗어버립니다 동생ㄲ 이불덮고 속으로 들어갑니다..
그렇게 우주의 기운이 모여있는데 연신 샤워를 합니다 콧노래를 부르며..환상의 세계로 빠집니다..약기운은 계속올라옵니다..ㅜㅜ
샤워후 그래도 속옷은 입고 나가야지 싶어 속옷은 입고 나갑니다..헐...반바지와 티를 이쁘게 입으라고 정리안된 책상위에서 정리를 해놨네요.
헐~이런건 왜이리 잘하는지.
자꾸 옷입으라고 합니다..오빠는 안입고 잘거다라고하니 그럼 자긴 다른방에서 잘거라합니다..할수없이 옷을 입습니다..
동생ㄲ도 반바지 면티 입은채로 그대로 있습니다..벗지않고 이불안으로..하~~
그래 안에서 벗기면되지머하고 나란히 눕습니다...슬슬 동생ㄲ의 손을잡으니 손은 잘주네요.ㅎ 그렇게 스킨쉽을 이어갈려고 찰나
거부합니다..헐 온니 핸즈..온니 핸즈..외칩니다..오빠 노...
달래주고 다시 손을 잡습니다..네 여기까지하는데 아마 40분소용된거 같네요...아~힘듭니다 조금씩 거기가 아파오기 시작합니다
불만이 슬슬 올라옵니다.아픈데...아놔~~
그래도 다시 스킨쉽을 시도하니 조금 안깁니다..ㅎ 또여기까지입니다.아놔~이러다 오늘 잠을 못잘거 같아 포기할까 하다가..
아파서 어떻게든 해결해야겠다는 신념하나로 다시 부드럽게 다가갑니다 거부합니다..아놔~~~
이럴거면 ㄹㅊㄹ라도 보내주지..라는 말을 혼잣말을 합니다..많이 힘듭니다 구걸??아니..이해는됩니다 첫만남에 관계를 한다? 음...
쉽지않겠죠..이래서 ㄱㅈㄱㄹ가 제일 맘편합니다..ㅎ 다른분들은 잘도 꼬시는데....이게 왜이리 어렵지??고뇌에빠집니다..
어느정도 실랑이하다 그냥 지칩니다..안기기만 합니다..더이상의 진도는 꿈도 못꿉니다..ㅎ
내 그냥 포기합니다.ㅋ 더럽고 치사해서 안합니다. 결국 ㅂㅂ없이 안고만 잡니다..그러니 더 힘듭니다..약빨 좋네요..
이렇게까지 약빨이 좋지않았는데..사람 맘에 따라 약빨이 정해지는거 같네요.ㅎ
새벽에 몇번깨서 시도했지만 역시나 거부입니다..이렇게 자다깨다 하다보니 아침이네요..네. 그냥 포기아닌 포기가 되어버렸네요..
공짜가 이렇게나 위험하다는걸 또 한번 어렵다 느낍니다..그래 2일차에는 빈즈엉에 사는 ㄲ들이 오니 걔네들이랑 재밌게 놀자라고 생각하고
내려놓고 가볍게 무시하고 코웃음치며 자는 동생ㄲ계속 바라보다 아침해가 뜨겁게 떠 오르네요..ㅎ1일차의 NO ㅂㅂ이야기였습니다..
1일차 끝~~
(빈즈엉의 ㄲ만났음 ㅂㅂ이 있었게죠??) ___ 일행중 한명때문에 하~~ 결국 약속이 깨져버렸습니다.ㅎ
그래서 3일동안 ㅂㅂ한번도 못하고 한국복귀했다는 슬픈전설이 내려옵니다...벳남방문후 처음로 NO ㅂㅂ이었네요.....
2일차도 역시나 동생ㄲ과 함께하네요~~~~


쿨곰

옥수수
능운비201
페리도트


동귤이
도피오샷
벳남알고싶다
꽃등심


김치찜
서언
이대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