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 도도 스파 후기(마지막 날)
치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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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5.20
안녕하세요. 방벳 초보 치노입니다.
밤새 꼬옥 앉고 잤던 그 친구가
날이 밝아오니 제가 깰까봐 조심스레 일어나더군요
머하려고 그러나 자는 척하고 있어보니 샤워를 하러 가는 것이였습니다.
그러나 제 후기를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더 이상의 체력이 없었던 터라
샤워하고 돌아와서 품에 안기는 그 친구의 요구(?!)를
(이젠 반대가 된 느낌이 없지 않았습니다^^;)
그냥 안고만 있어도 충분하다고 설득하고 한동안 가슴과 가슴을 맞대고
저의 한팔은 그 친구에게 두르고
다른 한팔은 여유있게 행복감을 느끼며 시간을 가졌습니다.
(왼손아 미안해^^;)
시간은 어느덧 6시가 훨씬 넘은 시간이 되어
그 친구를 보내주는데 숙소를 나가기 직전에 저를 꼬옥 안아주며
"See you~♡" 라고 귓속말을 해주더군요.
저는 의례적으로 응 이라고 했고 그렇게 안녕했습니다.
평소였으면 조금 더 잠을 잤겠지만
오늘은 여행의 실질적인 마지막 날이기 때문에 조금 바쁘게(?!) 움직이기로 했습니다.
이번 여행에서 아직 불가마를 안갔기 때문에 몸을 청결히 할겸 겸사겸사
불가마를 가기로 했고 도도가 시설이 깔끔하다고 해서 그 곳을 예약하고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출석부를 봤지만 딱히 끌리는 친구가 없어
계속 아담한 친구만 봤으니 이번엔 키가 커보이는 15번를 예약했습니다.
이 친구에 대해 살짝 묘사를 하지면
키가 우선 170 입니다. 키가 커서 군살 같은게 있을거라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전혀 그런 건 없더군요.
오히려 적당한 ㅁㄷ와 적당한 크기의 골반은 이것이 진정한 ㅅㄹㄷ인가 라는 생각이 들정도 였습니다.
피부는 더운지방에 있는 친구들이 보통 탄력이 없는데
이 친구는 그렇지 않아 본게임시 이 부분은 좋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아!! ㅇㄲ이야기를 빠트렸네요^^;
ㅇㄲ는 제 기준에 사진보다 좋았습니다.
사진은 화장때문에 더 동남아스러운 느낌인데 실물은 눈화장이 과하지 않아서
그 친구에게 사장님께 이야기드려서 사진 다시 찍으면 좋을거 같다고 했습니다.
본겜 전이야 선배님들이 더 잘 아실테니 스킵하고
본겜에서 느낀 점을 이야기드리자면
누루시에 키가 커서 그런지 크게 크게 움직이는 느낌이였고
이후 찐본게임시 손 사용을 좀더 선호하고
동굴체험은 피하는 느낌이였습니다.
살짝 입구쪽에 갔더니 엄청 입구가 작은 동굴이고
텐션?이 좀 쎄서들어가기 힘들다까지만 확인하였고
피하는 뉘양스가 있어 더 시도하려 하진 않았습니다.
키 큰 친구를 경험해보고 싶으시면 한번쯤 선택하시는게 좋을거 같고
저에게 다음을 여쭤보신다면
저는 다른 친구를 만나겠습니다.
그럼 도도 스파 후기를 갈음하고
다음엔 더조선2 후기로 인사드리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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