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 도착. 옆좌석 ㄲㄱㅇ 잘로캐스팅
희망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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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5.19
지난 32일간의 방벳을 마무리한지 몇일 안되어 다시 호치민행 비행기에 탑승합니다.
급하게 일정을 잡다보니 오랜만에 비엣젯을 이용하게 되었네요.
오전 11시40분 인천 출발
좌석이 B, 가운데 좌석입니다.
옆좌석의 한국 여성분이 일어나서 B좌석에 앉습니다.
잠시 후 가방을 짊어지고 오는 젊은 처자가 창가 좌석이네요.
그렇게 양쪽에 두 처자를 두고 가운데 좌석에 앉아 호치민을 향해 출발합니다.
아무런 대화없이 묵묵이 5시간여의 시간이 흘러갑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호치민에 도착합니다.
일단 핸드폰 비행모드를 해제한 후 창가쪽의 ㄲㄱㅇ와의 대화를 시작합니다.
25살의 12군에 사는 ㄲㄱㅇ네요.
한국에는 첫 방문을 했다네요.
잘로에 친구추가를 합니다.
그리고 공항을 나올때까지 계속 동행을 합니다.
한국으로 돌아가기전에 한번 만나자고 했더니 오케이를 합니다.
그렇게 헤어진 후 선라이즈를 가기위해 152번 버스에 몸을 싣습니다.
그런데 152번 버스에 함께 탑승한 젊은 처자가 있네요.
인천에서 온 23살의 한국 대학생입니다.
버스 요금을 함께 지불해줍니다.
그리고 선라이즈를 가기위해 버스에서 내립니다.
그런데 함께 내리네요.
게스트하우스를 가려면 한 정거장을 더 가야하는데 그냥 함께 내립니다.
음료를 사준다는데 배보다 배꼽이 더 커서 그냥 사양하고 간단하게 카톡에 친구추가만하고 헤어집니다.
그리고 선라이즈를 가기위해 72번 버스에 탑승합니다.
마침 7군으로 가는 ㄲㄱㅇ가 같이 탑니다.
역시 25살의 ㄲㄱㅇ입니다.
버스에 탑승한지 9분만에 선라이즈 근처에 도착합니다.
아쉬운 마음에 이 ㄲㄱㅇ도 잘로에 친구추가를 한 후 숙소에 도착해서 짧은 대화를 나누는데 남자친구가 있다네요.
그렇게 인천공항에서 선라이즈에 도착한 후 방벳 여정을 시작하게 되었네요.
일단 인천공항에서의 출발은 좋습니다.
옆좌석에 ㄲㄱㅇ가 앉는 경우 잘로캐스팅 가능성은 거의 100%에 가까울 정도라서 항상 비행기에 탑승할때 기대가 됩니다.
그런데 오랜만에 괜찮은 ㄲㄱㅇ가 앉게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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