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 후기입니다(1일차)
치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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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5.18
안녕하세요. 방벳 초보 치노입니다.
지난번 노이 후기에 이은 치민1일차(여행 3일차) 후기입니다.
아침에 노이 친구를 보내고 치민으로 12시 베트남항공으로 이동할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오늘은 치민으로 들어가는 날이니 공항도착 후
숙소 들렸다 식사하고 ㄱㄹ를 가면 되겠다!! 라는 나름 거창한(?!) 계획을 세우고 짐을 정리하고 있는데!!
1시간반이 delay되었다고 연락을 받았습니다.
예전에 하나에 대한 기억이 좋아서 꼭 가고 싶었는데
시간상 갈 수없다는 허망함에 현타가 왔지만
앞으로의 일정에 대한 액땜이라고 굳이 합리화 하며 치민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이 액땜은 적어도 저에겐 확실한 액땜이였습니다^^)
저와 제 친구 둘이 여행중이였고
저희는 선라이즈시티뷰에서 머물기로 했습니다.
숙소 정문에서 그랩에서 내리니 하루님이 기다리고 계셔서 어렵지 않게 방으로 이동하였고, 도중에 주의사항 등등 말씀해주셨습니다.
(하루님!!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하루님이 떠나시고 저희는 짐 정리를 하고 6시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저희는 오늘 102를 가기로 해서 스텝분들께 부탁하여 예약을 드렸습니다.
1번 ㅉㅇㅂ이 부럽긴 하지만 저희는 그냥 7시에 맞춰 가기로 했습니다.
102에 도착하니 저희 순번이 11, 12번?이라고 알려주시더군요
40~50분 기다려야 한다 해서 쇼파에 누워서 쉬다보니 시간이 금방 왔습니다.
ㅉㅇㅂ시간이 되었습니다.
제가 듣기론 치민은 물량이 노이와 다르게 압도적이라고 들었는데
노이와 비슷한 ㄲ들이 들어와서 조금 실망(?!)하려는 찰라에
제 스타일의 친구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자리에 함께해서 확인 후에
저희 일행은 즐거운 시간을 시작했습니다.
저와 함께 했던 그 친구에 대해 살짝 묘사하자면
외모는 도시적인 스타일이였고 160정도의 키를 가졌는데
그녀가 입고 있던 빨간색의 몸매를 드러내는 원피스는
가녀린 허리에 반해 그렇지 못한 ㅁㄷ와 하체를 더욱 돋보이게 해줬습니다.
하지만 그 보다 그 친구의 가장 좋았던 것은 그 친구의 말투였습니다.
외화에서만 봤던 섹시한 느낌의 끈적끈적한 말투가 제에겐 그 친구의 가장 큰 매력으로 다가왔습니다.
여유있게 행동하는 모습에 말투까지 저러니 정말 빨리 숙소에 가고 싶더군요^^
그렇게 두시간 정도 룸에서 놀고 나오니 10시가 막 넘은 시간이였고
ㄱㄹ친구들은 11시에 딱 맞춰 저희 숙소에 도착해줬습니다.
숙소에서 두잔정도(?!) 더 하고 방으로 들어왔습니다.
방에 들어와서 약간의 대화를 더하고 거추장스러운 것들을 걷어내는데 제가 생각한것보다 더욱 잘록한 허리와 그 얇은 허리를 더욱 돋보이게 해주는 ㅁㄷ와 하체를 확인을 한 순간 이성을 잃을 뻔 했는데
갑자기 저를 밀어 넘어뜨리고 느릿느릿한 말투로 속삭인 그 친구의 입은 저의 얼굴부터 시작하여 천천히 내려가다 제 다른 자이에 정착, 저를 더 힘들게 만들어줬습니다.
제가 괴로워하는 것을 마치 즐기기로도 하듯이
그리고 제 것을 입으로 그리듯이 저를 괴롭히고 또 괴롭혔습니다.
더 이상 참지 못하고 반격을 시작했는데!!
합체를 시작하니 거의 고함수준의 ㅅㅇ소리를 내더군요.
그렇게 큰 소리를 들은 적이 없던 터라 처음엔 당황했지만
그때의 저는 당황함을 추스릴 이성과 시간이 없었기에
익숙해진 척, 당연한 것인 척 제 할일을 계속했습니다.
그렇게 서로 공격과 수비를 주고 받은 뒤 저희는 하루를 마감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저는 치민 1일차를 즐거운 기억 갖고 잠들었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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