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호치민에 만나던 ㄷㅅㄹ한테 연락을 하니 

지금 한국에 있다는 의외의 답장을 받습니다

아는 언니를 따라서 한국에 왔다네요.

재빨리 호텔을 잡고 주말에 약속을 잡고 만납니다.

호치민에서는 한국말을 잘 못하고 주로 영어로 소통하기에

한국에서는 별로 인기가 없다고 합니다.

몸매는 미스베트남급인데 한국은  날씨가 추워서

옷도 두껍게 입어서 더 그런 것같습니다

한국에 오니 영어를 잘못하는 남자가 많아서 놀랐다고 합니다.

주변이 공단지역이라서 영어를 잘못하는 남자들이 많나봅니다.

호텔에 들어갈때는 경찰이 단속하지  않냐고 걱정하는데

베트남과 달리 호텔은 전혀 단속하지 않는다고 안심시켜 줍니다.

한국에서 만나니 더 덤비고 잘 느껴서  즐떡했네요.

한국에 와서 한동안 주렸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