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호치민에 다녀왔습니다.
여섯글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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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5.17
안녕하십니까 회원님들!
호치민에 다녀왔습니다.
경기도 평촌 호치민 노래방에 다녀왔습니다. ㅋㅋㅋ
외쿡에 사는 친한 형이 한국에 왔기에 저의 방벳동반자인 형과 3명이서 만났네요. 저녁은 외쿡사는 행님이 좋아하는 참치집으로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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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형님이 한국 오면 꼭 가는 참치집이랍니다.![]()
처음부터 스시를 주시길래... 와 사장님 너무 하시네 초장부터 배 채우시겠다?? 라고 생각하시면... 여기는 경기도 오산! 여기는 산본이기에 ㅎㅎㅎ 엄청 좋은 부위로 만들어 주셔서 아주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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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뱃살은 그냥 뱃살이 아니라 크릴새우를 먹은 참치뱃살이라네요. 그래서 약간 주황색이 난답니다.![]()
역시 참치는 카마살이죠.![]()
이것은 참치가 아니라 소고깁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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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깃 쫄깃 고소 고소![]()
이 우동도 청양고추의 칼칼함과 해감이 잘된 바지락의 시원함이 캬~
사진을 다 찍지 못했지만 그외 여러가지 더 많이 주셨어요. 마지막엔 마키도 주시고! 오랫만에 참치로 배불리 잘 먹었네요!
비도 추적추적오는데 택시를 타고 바로 호치민으로 쐈습니다. 경기도 평촌 호치민 노래방이요. ㅋㅋㅋ
하지만 가는 도중 외쿡 사는 형님 핸폰을 참치집에 두고 오셨다고 ㅋㅋㅋ 뭐 저희에겐 놀랍지도 않습니다. 이형 예전부터 자주 하시는 개인기라서 ㅋㅋㅋ
시간상 곧 풀방이 될것같았기에 저희 두명이 먼저가서 자리잡고 ㅉㅇㅂ 해두기로 했습니다.
호치민 입성!! 역시나 금욜 저녁은 바쁩니다. 방도 조그만거 하나에 ㅉㅇㅂ도 7명 정도만 들어옵니다. 우선 개인기 방출로 인해 늦으시는 형님을 위해 벳남전문가형이 두명을 픽하고 저는 몸매가 좋은데 평범하게 생긴 ㄲ 을 선택!
졸지에 이형님 날개달고 므흣한 미소에 만족한 얼굴이 아직도 생각나네요. 즐겁게 마시는데 약 30분 후 들어오시는 외쿡사시는 형님!
원래라먄 한명이 그냥 옆에가서 앉으면 되는데 날개 다신 형님 그냥 이대로 날개를 달고 싶으신지 잠시 실장을 불러달라고 ㅋㅋㅋ
"지금 다 바뻐서 ㅉㅇㅂ 할 친구가 없어요!"
아쉬워 하면서 한명을 옆으로 보내고 ㅋㅋㅋ
또 셋이서 술도 마시고 어이! 안주도 먹고 어이! 노래도 부르고 어이! 살짝 터치도 하고 어이! 한 식구 아이가~ 아니 가족끼리 터치는 좀... 그렇군요...
두시간 놀고 다시 한시간 연장했는데 이제 외쿡사시는 행님은 가정을 돌보러 집으로 가신다고 나머지 둘은 다시 연장전 돌입!
옆에 형님은 다시 날개를 다시고 므흣한 미소와 만족한 얼굴!!! 계속 날개를 다신이유는 두 ㄲ이 서로 친하다고 그래서 별로 안어새구하다고 세명인데 한명처럼 앉아있는... ㅋㅋㅋ
사진의 제목은 "날개를 단 방벳중독남과 두 호치민 처자의 아랫도리에 대한 고찰 입니다."
사진에 대한 해석은 개인적으로 하시길 바랍니다. ㅋㅋㅋㅋㅋ
이런 분위기는 주사위 왕게임의 공훈입니다. 주사위에게 영광을!
이렇게 시간가는줄 모르고 3시간 더 놀다가 저는 일찍 나오고 혼자서 날개달고 허우적거리는 형님은 1시간 더 있다 나왔답니다. 1시간 동안 셋이서 뭐하고 놀았을까? 궁금합니다! 3개의 섬에라도 다녀왔을까? 궁금해지네요...
진짜 호치민에 더욱 가고 싶어지네요...
그럼 모두들 진짜 호치민에 가는 그날까지!
감사합니다!


옥수수
릴렉스킴반장
하루
서언

진진진진



나이스가이
김치찜
샤샤샤
도피오샷
싱글라이더
능운비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