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 둘째날 2부 (부제: 다이나믹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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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 둘째날 2부 (부제: 다이나믹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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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탄손녓 골프장 플레이를 마치고 숙소 돌아와 숙소 앞에서 잠깐 하루님 만나뵙고.....


숙소에 들어와보니....... 


담당 직원이 에어컨을 청소하고 있네여. 객실 청소하시는 오야? 아주머니도 계시고......


자신이 여기 담당이라며..... 청소하다 보니.... 에어컨에서 물이 많이 떨어져 .... 바로 조치중이라고 하시네요.앞으로 자신이 여기 쭉~ 깨끗이 케어 할거라 자신만만히 얘기하네여... ㅎㅎㅎ


(오... 왠지 믿음직한데...?)



골프 막 끝나고 돌아와 급피로가 몰려왔지만.......  어디 쉴수가 있나요..... 

바로 그리웠던 황제 예약 들어갑니다. (에어컨 청소하느라.... 여기 머물러 있기도 좀...... ㅎㅎㅎ)


아앗.... 근데......


제가 친애하는 지명 황제꽁이 오늘 비번이라는군요. (이런.... 하필....)


할수없이... 랜덤으로 아무나 예약 해 달라 했는데..... ㅎㅎ 그것도 거의 풀이네요.....



시계를 보니.... 하필.......황제에 손님이 제일 많이 몰릴 시간.........아아...~


(ㄱㄹ 오픈 두어시간전...... ㅋㅋㅋㅋ 그쳐어..... 직전에... 꽃단장들 하고 가셔야죠...ㅋㅋㅋ)



겨우 한 관리사 예약 성공하고 시간 맞춰 황제에 입성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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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랬만에 보는 황제의 상징물인....... 명화 감상. ㅋㅋ



잠시 뒤 앳된 얼굴의 제 담당 꽁을 따라 들어가 케어를 받기 시작합니다.


(으음.... 작년엔 보지 못했던 뉴페이스 황제꽁이네.....신참인가...흠...)



이번 호치민 방문.....첫 황제 케어를 ....만나고 싶었던 ... 제 지명꽁을 통해 이루고 싶었지만...

... 뭐... 황제 꽁들은 대부분 실력들이 상향 표준화가 비교적 잘 되있는 편이라.....

뭐....이정도로 만족하기로 합니다.


역시나 이 꽁도 ....초반 케어 시작인 면도 실력이 좋네요. 

면도가 응근히 내공 스킬 타는 분야라.....  딱 느낌이 옵니다.


(하노이 이발소들은..... 거의 30%의 확률로 수염을 살짝 뜯어내듯 하는 면도해주는 꽁을 만나거든요 ㅎㅎㅎ)



그렇게 면도를 받고 있으면 위에서 새근새근..... 담당 꽁의 숨결향이 느껴집니다......



(으음?...... 이 꽁...... 속이..... 좀 안좋은가....... ㅎㅎㅎㅎ 살짝? 흠칫 합니다. ㅎㅎㅎ)



그러면서 꽁이 묻네요..... 여기 황제 직원중.....*** 알아요? 


으응?    라라...?  제 친애하는 지명 꽁 이름입니다. (호오~ 이런 우연이??)



당연히~ 알지...~ 오늘 그 친구 만나려고 했는데.... 오늘 비번이라며....?



우리 이모 예요.



엥? ??? 



(이모?? 언니가 아니라 이모???)


아니.... 둘이 몇살차이 난다고 이모? 언니가 아니고? 친 이모? 진짜?? 



네. 네살 차이나는 친 이모요. ( 헐....??)


아니... 그럼 너희 엄마는 몇살이니...... 그리고 너는?


저는 19살. 저희 엄마는 38살......( 엄마가 40도 안됐구나... ㅎㅎㅎㅎ)



ㅎㅎㅎ 그저 너털 웃음만 나옵니다......



그나저나.... 이 얘기를 하는걸 보아... 이 꽁도 ... 저를 알고 있다는 얘긴데....


(작년에 늘 제 지명꽁에게만 언제나 한결같은 지정 케어를 받아서 뭐.... 알만한 꽁들은 다 알겠죠...ㅎㅎ)



저는 오늘 .... 제 지명 꽁의......... 조카........ 


를... 처음 보았네요. ㅎㅎㅎㅎ



(그....으래..... 오늘 .... 6개월만의 만나고픈 지명 꽁은 못만났지만...... 정말 우연찮게.......그..... 일족?...을.... 만났으니... 이걸로 되......된건가.....???? ㅎㅎㅎㅎ )



그런데... ㅎㅎㅎ 역시나...... 전반적으로 괜찮은 실력이긴 한데 제 지명꽁의 손맛과 그 섬세한 필링에는 차이가 좀 있네요,,,.........


(네... 이모 따라가려면...... 넌 좀 더 ....내공을 쌓아야 겠다. ㅎㅎㅎㅎ)



그렇게 케어를 잘 끝마치고........


황제를 나옵니다. 


(그래... 내일은.... 내일은... 반드시 지명 꽁을 만나리라........~)



.... 꼭두 새벽부터 골프치고...... 황제 케어는 받았지만...... 몸은 여전히 피곤하네요.....


이대로 숙소 들어가 푹 쉬고 싶었지만.... 뭐 그럴 수 있나요.


이렇게 나온김에.... 그길로 ㅂㄱㅁ 한곳을 예약해 출발 합니다.


숙소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 


그곳에서 짧게 60분 짜리 하나 받기로 합니다. (그리고 언능 후딱...숙소들어가 쉬자....)



거의 모든 ㅂㄱㅁ가 그렇듯 사우나실이 있지요, 


뜨거운 수증기가 뿜어져 나오는 습식 사우나........ 


꽤나 뜨거운데도..... 오늘따라..... 뜨끈뜨끈 한게..... 전신을 지져주는 느낌이 들어 너무 좋더군요.


(아니... 아까 골프장에서 그렇게나 더워서 땀을 쫙 뺐는데.... 또 여기서 또 이런 열기에 땀을 빼며 좋아하게 되다니....이거... 늙은이가 다 된 느낌이.....팍팍 와서... 살짝... 당황을......)



원래 10분 남짓 사우나를 즐기면 뜨거워서 나오게 되는데.......


이 날 따라..... 이 지져주는 느끼이 너무 짜릿짜릿 해서..... 마냥 있습니다....



아까부터 방에 들어와 있던 ㅂㄱㅁ 꽁은...... 오퐈? 안뜨거워? 괜찮아...? 좀 더 있을래? 물어봅니다.


으응... 좋아~ 아주우 좋아..... 하며.....


20분 넘게 그 뜨끈한 스팀에 계속 몸을 지집니다. 



그런데.... 슬슬......뭔가 느낌이... 좀 이상합니다.....  눈앞 시야가 .... 슬슬 뿌옇게...몽환적으로 보이기 시작합니다. (뭐.... 수중기 때문에 그러겠지...뭐...)



그리고 자꾸.... 눈이 슬슬 감깁니다..... 



으응? 뭐냐....???



안되겠다 싶어서....  이제  사우나 그만 할래..... 하고 나와 ....꽁에게 씻김 서비스를 받습니다.



그런데..... 꽁이.... 씻겨주면서..... 표정이 이상합니다.....


그리고는....계속 물어봅니다......오퐈? ... 괜찮아? 응? 괜찮아?



응? 뭐가? 난 괜찮은데...? 기분도 붕붕 떠다니는게....(ㅎㅎㅎ )


 아주 좋은거 같은데.... 왜 자꾸 묻지.......??



(알고 보니... 그때의 제 안색은...... 정말 안좋았었다고 하더군요)



이제 꽁이 머리를 감겨줍니다. 그러면서..... 자꾸 똑같은 말로 되묻습니다....?


오퐈? 괜찮아? ...진짜? 진짜 괜찮은거야??




아... 왜 자꾸 물어... 귀찮게 스리......... 


기분 붕붕 뜬게 좋은데 뭐.... 눈 앞도 뱅글뱅글 돌고.....~ 시야도 흐릿흐릿 하고......ㅎㅎㅎ


.......


아.... 욕실 바닥..... 너무 좋다..... 


너무 포근해...... 너무 포근해.....


여기서 자는건가..... 나......? 


아....~ 포근하다...



어......?


어어.....?


나..,, 왜 여기 엎드려 누워있지.......? 


여긴 어디야??


아... 맞다.... 나 ... ㅂㄱㅁ 와 있었지 참....??



엥??

고개를 들어 주위를 둘러보니.....



헐......??


놀란 얼굴의 제 담당 ㅂㄱㅁ 꽁과...... 남자직원 까지... 어느새 와....저를 지켜 보고 있네요...?



사장님? .... 사장님? 괜찮으세요? 사장님??? (남자 직원의 다급한 목소리) 


오퐈? 오퐈아아?? (꽁의 다급한 목소리.....) 



으앗....


제.....제엔장......... 나.... 기절 했었구나......



갑자기 생각이 납니다. 과거에도.....뜨거운 탕안에 좋다고 30분 넘게 몸을 푹 담그고 있다가..... 나와서....

바로 기절 한적이 있었다는 사실을.......


항상 그런것은 아니지만.... 컨디션 안좋고 피로감이 높을때....... 뜨거운 환경에 지나치게 오래 있다보면.... 머리속이 잠깐 셧다운 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으면서도......


하필.....이 날.... 그 우 를 범해버렸네요......


정신을 차리긴 했지만 여전히 눈앞이 어질 합니다....... 그러면서도 한편으로는.... 몹시도 창피 합니다.


(기....기절한 모습을 남에게 보이다니.... 그것도 볼쌍 사납게 벌거벗고.......ㅎㅎㅎㅎㅎ 이러면 나... 무슨 환자 같잖아.... )


어어..~ 그러엄~ 나 괜찮아.... 잠깐 졸았어...~ 그뿐이야.... 나 괜찮아~ ㅎㅎㅎㅎ 


남자 직원은 걱정스레 다시 되묻곤.... 알았다고 나가고.....


담당 꽁이.... 오퐈~ 정말 괜찮아.....? 정말? .... 알았어...여기 누워봐.... 합니다.



아아..~ 그러엄....~ 괜찮고 말고.... 어서 하던거 계속해.... 껄껄껄.......


일부러 유쾌하게 웃으며 안심을 시켜줬지만.......


ㅎㅎㅎ 안색이나 표정이.... 이미 맛탱이 간걸.... 얘들이 모를리.... 있을리가....ㅎㅎㅎ (젠장)




알았어...~ 오퐈~ 빨리 하자... 어서 끝내 줄꼐.... 언능 들어가 좀 쉬어~ 하며.....


ㄴㄹ 서비스 생략.....(,,,) 하고... 바로 본서비스 시작......



몸이 나른나른... 눈앞이 여전히 좀 돌기도 하고..... 기절했었다는.... 창피함의 기분이 복잡하게 뒤섞여.... 


흥분도가 좀 처럼 오르질 않네요.


한편으로.... 이거 ... 이런 안좋은 상태에서..... 너무 무리수(?)를 달리면..... 복상사(?) 하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까지....


(그렇게 머나먼 이역만리 타지에서 벌거벗고 복상사 하면..... 이 무슨 수치스런....... 죽.....) 



이런 생각 까지 들자... 더 흥분도가 오르질 않네요......



아,,,... 오...오늘은 안되겠다.... 그...그만하자.... 할까도 했지만....



그러면서 또 한편으로는 자존심이 허락칠 않습니다.



정신을 모으고.... 집중도를 최대로 높여 봅니다. 마인드 콘트롤로 머릿속을 다시 써 봅니다.



더....!! ... 더...높인다..... ....더....!!! 



드디어....흥분도가 슬슬 오르기 시작했고.......


결국 그렇게..... 무사....(..) ㅂㅅ 성공.



꽁이.... 고생했어...하며...씻겨주고 언능 돌아가 쉬라고 하네요.......



ㅎㅎㅎㅎ 아냐... 나 쌩쌩해... 이제 쌩쌩해 졌어. 아무리 활짝 웃는 얼굴로 얘기해도


얼굴에 씌여있는....죽을거 같다는 안색은 안지워지나 봐여.......



꽁이... 그래.. 알았어... 어서...어서 가서... 쉬어... 하네요.....



나와보니 ㅂㄱㅁ 사장님도.... 괘...괜찮으세요? 하고 다시금 재차 확인 하네요....

(우리 업장에서 죽지마.....)



(아휴 .....쪽팔려라.....ㅎㅎㅎㅎ)



그렇게 업장을 나와........터덜 터덜 걷습니다.


택시를 탈까 하다가..... 스스로의 나약함에 채찍질을 좀 할 겸 걷습니다. (정신도 좀 차릴 겸)


(젠장... 기절을 하다니...)



슬슬 어지럼증도 다 가시고....


그렇게 좀 걷고 또 걷다보니... 롯데마트가 보이네요.....


저녁을 안먹긴 했는데.... 입맛도... 없고..... 하지만 뭐라도 좀 먹어줘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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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호치민 왔으니 내 최애 열대 과일인 망고랑 망고스틴 좀 사주고....


숙소 돌아와.... 여전히 입맛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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벳남 컵라면으로 저녁 식사를 떼우고.....


후식으로.....망고스틴과 망고를 까먹어 보니.....


망고는 여전히~ 더 할나위 없이 맛있는데.... 망고스틴은 뭔가 이상합니다. 그다지 달지도 않고.... 떫은맛도 많이 나고... 씨앗 같은것도 자꾸 씹히고.....


(망고스틴은.... 아직 철이 아닌건가... 아니면... 잘못산건가.... 고개를 갸웃 합니다.)



눈꺼플이 무겁습니다.


오늘은 이만 빨리 자기로 합니다. 


다음날.... 아침 골프가 다시 예정 되어 있어.... 새벽 5시에 일어나야 합니다.



에휴우......


즐기러 호치민 왔는데........ 뭔가 녹녹치가 않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


ㅎㅎㅎ




댓글 54
펄가이 05.17 05:46  
연속 라운딩은 정말 힘들던데...
건강 생각해서 골프는 퐁당퐁당으로 하시는게...
시바시 작성자 05.17 10:30  
그래야 하는데.... 또 벳남 오면 되도록 많은걸 다 해 낼려고 하는 습성이...또 발동되서 무리를 하게 되네요....
아까징끼 05.17 06:03  
제 경우에… 베트남 라운딩은 정말 아니더군요.
굳이…. 그 좋은 곳에 가서 다른거 할게 얼마나 많은데 ㅋㅋㅋ 굳이… 더운데 여기서 이걸 왜? 라는 생각으로 지난 1년간 라운딩을 멈춘 1인 입니다. ㅎㅎ
그냥 시간나면 몸만들기, 체력 키우기(1일 3붐붐 관리), 피부관리, 발권날짜 선택하기, 비자금 만들기. 에 주력합니다.^^;;
시바시 작성자 05.17 10:32  
맞아요. ㅎㅎㅎ 호치민은 ㅇㅎ의 도시. 골프는 날씨 때문에 적합하지 않죠. 작년과는 다르게 올해는 ㅇㅎ에는 좀 의욕이 떨어져..... 골프 일정을 집어 넣었는데..... 역시나 ㅎㅎㅎ
릴렉스킴반장 05.17 06:04  
후기 잘보고 갑니다^^
시바시 작성자 05.17 10:33  
네에~ 감사합니다
몽롱 05.17 06:40  
큰일 납니다.

좋지 않은 루틴이에요.

몸 축나는건 결국 나중에라도 티가 납니다 ㅜ
시바시 작성자 05.17 10:34  
네~ ㅎㅎㅎ 체력도 예전같지 않고.....  너무 무리했었네요 ㅎㅎ
서언 05.17 07:39  
후기 잘보고 갑니다 ~~^^
시바시 작성자 05.17 10:34  
넵 ㅎㅎㅎ 감사합니다 ~
꽃등심 05.17 07:55  
라운딩에 사우나까지...
더운데 큰일 나실뻔 했습니다ㅠ
하지만 후기는 좋았습니다!
시바시 작성자 05.17 10:35  
ㅎㅎㅎ 고맙습니다. 사우나 에서 오래 머무는건... 좀 무리긴 했어요 ㅎㅎㅎ
미스터블루 05.17 08:19  
탈진(?) 하신건가요? 몸생각도 하시면서 달리셔요^^
시바시 작성자 05.17 10:36  
탈진에.... 머리 혈류에.... 너무 과열까지 와서 오버히트 셧다운 됐었나봐요,...
도피오샷 05.17 08:46  
건강이 먼저 입니다.
조심해야 됩니다.
시바시 작성자 05.17 10:37  
맞아요. 그걸 알면서도 또 의욕충만으로 무리수를 두게 되는 우메함을.....
사하폴라리스 05.17 08:54  
ㅂㄱㅁ의 남직원은 핵몽디를 모고 놀랐을겁니다.
흔한 꽁 만나기 전까진 쓰러지지 마세요 ㅎㅎ
시바시 작성자 05.17 10:39  
다행히..... 앞으로 엎어져 볼쌍 사납게 기절해 아마 못봤을 겁니다 ㅋㅋㅋㅋ ㅣ이제 쓰러지지 말아야죠....ㅋㅋ
한야 05.17 09:19  
호치민 골프장 무지 더운데 사우나까지 하셨으니....수분 많이 섭취하시고 건강 챙기셔요
시바시 작성자 05.17 10:40  
그쳐.... ㅎㅎㅎ 무지 더운데서 땀빼고 또 사우나라니..... 자학을 해 버렸네요 ㅎㅎㅎ
하이체크 05.17 09:47  
다음날 골프 쉬시는게 좋아보이긴한데 이미 지난일이겠지요?
건강 잘챙기시길 바랍니다.
시바시 작성자 05.17 10:41  
ㅋㅋ 다음날 라운딩도 또 뛰고 이미... 지난일이 되어 버렸네요. 몸은 힘들었지만 에피소드거린 또 이렇게 생겼네요 ㅋㅋㅋ
징구밍구 05.17 10:11  
즐기시는것도 좋은데 건강부터 챙기세요ㅜㅜ아침일찍 골프때문에 그러신건가요ㅜ화이팅입니다~!!ㅎ
시바시 작성자 05.17 10:43  
네 ㅎㅎㅎ 건강을 챙기며 즐겨야 하는데.... ㅋㅋ 호치민에서의 골프는 .... 좀....쉽지 않긴 하죠 ㅋㅋ
민이민이 05.17 10:25  
행복 후기 잘 보고 갑니다.
그래도 쉬엄쉬엄 즐기자구요. ^^
시바시 작성자 05.17 10:43  
네 ... 그래야지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ㅎㅎㅎ
꿀벌 05.17 10:26  
어제 오늘 무리하셨나보네요ㅠ

사우나에서 정신을 잃으시다니...

ㅂㄱㅁ ㄲ이 잘 대처해준거 같습니다..!!

건강도 잘 챙기면서 즐기셔요..^^

시바시 작성자 05.17 10:44  
네... ㅎㅎㅎ 무리가 좀 되었었나봐요.

느낌상 할만 한거 같았는데..... 아녔나봐여 ㅎㅎㅎ ㅋㅋㅋ
페리도트 05.17 10:47  
탕에서 기절이라니 많이 피곤하셨나봐요
건강 잘 챙기세요 ㅠ.ㅠ
시바시 작성자 05.17 11:31  
그러게요 ㅎㅎㅎ 생각치도 못한.... 시련을..... ㅎㅎㅎㅎ 감사합니다 ㅎㅎ
페딕 05.17 11:28  
한편의 드라마를 본듯한 느낌은 뭘까요? 필력이 대단하십니다.
시바시 작성자 05.17 11:32  
ㅎㅎㅎ 고맙습니다.
몰빵 05.17 11:37  
큰일 날 뻔하셨네요.
큰 사고 안 나도 다행입니다.
타임 가셨었나 보네요?
간만에 떡집 가셨군요 축하드립니다~^^
저도 요즘은 파인애 아는 친구가 없어서....
몇 번 보셨는지 알려 주세요 궁금하네요~^^
시바시 작성자 05.17 13:34  
ㅎㅎㅎ 감사합니다 ~ 몰빵님. 타임은 아직 못가봤습니다. ^^ 그리고 떡마인 파인이 아니라....  아무래도 그날 컨디션이 썩 별로라.... 그냥 좀 편히 받기만 하려고 망또 두르고 바지에 빨강 펜티 입은 집에 갔다왔네요 ㅎㅎ
김치찜 05.17 12:21  
후기 잘 봤습니다
해외에서는 건강이 최고입니다
너무 무리하지는 마세요
조금 여유를 가지심이..사우나...조금만..
란딩까지 하시니....^^
시바시 작성자 05.17 13:35  
그쵸. 이제 조심 해야지요 ㅎㅎㅎ 해외에서 봉변 당할 뻔 했네요 ㅋㅋㅋ
라운딩 05.17 12:30  
후기 잘봤습니다 큰일은 없어서 다행이지만 항상 건강이 우선입니다 ~~!!!
시바시 작성자 05.17 13:35  
네. 맞습니다 건강이 우선... ㅎㅎㅎ
하루 05.17 13:27  
그날 에어컨 청소는 저도 뒤늦게 알았네요 ;;
청소 직원중 가장 잘하는 직원 이라 생각 합니다 ㅋ
재미난 정성 후기 감사합니다 ^^
시바시 작성자 05.17 13:37  
맞습니다. ㅎㅎㅎ 청소도 잘하고 청소 시간도 칼같이 11시 무렵이면 딱 와서 후딱 해 주는거 같더군요. ㅎㅎㅎ
키스 05.17 14:23  
급 황제가 너무 가고싶어지네요 ㅠㅠ
시바시 작성자 05.17 14:38  
바로 가시면 되져 ㅎㅎ
능운비201 05.17 15:04  
후기 잘보고 갑니다^^
시바시 작성자 05.17 18:23  
넵 ㅎㅎㅎ 감사합니다
과사랑 05.17 16:03  
수고 많으셨습니다.
내일은 분명 오늘보다 즐거운 날이 되겠습니다.
시바시 작성자 05.17 18:23  
네 ㅎㅎㅎ 감사합니다 
그레이브디거 05.17 16:03  
50이 넘으면, 조심해야합니다
시바시 작성자 05.17 18:24  
아직은 안넘어서... 괜찮다 생각 했나봐요 ㅋㅋㅋㅋ
옥수수 05.17 16:28  
이모라니...!!
여기 족보가 희한하긴 하더라구요 ㅋㅋㅋ
시바시 작성자 05.17 18:26  
ㅋㅋ 그쵸....  이모라니.... 뭐 한국도 간혹 이런 족보가 나오긴 하지만 ㅎㅎ
야무진남자 05.18 09:58  
기절하신건 놀랐지만 너무 재미나게 후기 잘 봤습니다
시바시 작성자 05.18 11:52  
ㅎㅎㅎ 감사합니다  ~~
교배르만 06.20 22:29  
역시 시장교님 후기는 무조건 정독하게 되네요 ㅎㅎ. 조카 ㄲ에서 웃으며 봤지만 기절이라뇨... 크게 다치지 않으셔서 정말 다행입니다. 그 와중에 또 마무리까지 하시고 ㅎㅎㅎ 대단하십니다 ㅎ
시바시 작성자 06.20 22:42  
ㅎㅎㅎ이 후기 쓴지 벌써 한달이 조금 넘었군요. 다시금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ㅋㅋㅋ  그러게요 머나먼 이국땅... 그것도 ㅂㄱㅁ에서 기절을 하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네요. 그 와중에도 끝까지 마무리까지 완주? 하고.... 지금 생각해보니........ 상당히 무모했었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