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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에서 국내선 타고 호치민

들어왔습니다.

국제선도 지연 없었는데,

국내선이 50분 지연되었습니다.

국내선이 50분 지연이라니.....

다음 비행기 탈걸.....

매 정시마다 1시간 간격이 있는 국내선.

3청사 내립니다.

새거라 좋네요.

5월 17일 부터 모든 국내선은

3청사 랍니다.

기존 국내선을 제발

국제선으로 쓰기 바랍니다.

국내선 . 나중에 큰 비행기가 꽉 찼습니다.

매우 큽니다.



기내에서 화장실 갈때 보니.

이뻐서 눈 독 들였지만.

아들과 남편이 나타남.ㅡㅡ

카트도 새거


새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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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청사 흡연실은

도착 승객들이 지나가며,

통유리창 너머로 구경하게 됩니다. 

누가 누구를 구경 할지?

도착층이 1층이 아니라,

2층입니다.

한층 더 내려가야 합니다.

주택가에 청사가?

택시는 좌로.

청사 순환버스. 

공항버스는 우로

ㅡ 저 뒤의 청사 순환 버스. 연두색.


ㅡ 대부분 택시나 자가용 픽업.

잘 사는 벳남인들.

ㅡ 버스는 혼자 탔습니다.

아쉽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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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번 버스가 여기에 섭니다.

다들 아시지요?

벤탄시장과 황제에 가는 버스.

109번, 152번 버스.

109번 15,000동

152번 6,000동

캐리어 돈 받고요.

버스 안내원이 

3만동 받고, 15.000동 찍네요.

떼어먹지만, 참습니다

캐리어 내려주고 실어줬으니.

아.....

순간

3만동 ㅡ 12,000동.

18.000동 아낄 려고

152번 타러  셔틀버스 타고

국제선 갈까? 하고 

잠시 생각합니다.

생각의 전환.

900원 아끼려고?

그래도 셔틀버스 타고,

국제선으로 가볼까 생각합니다.

비행기도 지연 되었고, 

잠도 못자서 몸이 피곤합니다.

이 버스는 국제선에 안갑니다.

제니퍼의 시그니쳐,

공항버스.

제가 공항에서 낮에는

꼭 버스를 타는

이유는 돈을 아끼는게

주 목적은 아닙니다.

나중에 말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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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많거나 일행 있으면,

버스는 비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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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먹으러 갑니다.

후띠유나 껌땀 등 아침 먹을때,

김치가 든 흰 봉지를 들고 다니는

한국인.

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