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에 가서 제일 좋은건 때밀이였습니다 상호가 제대로 기억이 안나기는 하지만 완전 건전에 때밀이를 엄청 빡세게 해주는곳이였습니다. 하지만 다낭에는 자주 안가고…호치민이 훨씬 좋은데 하면서 호치민에는 정말 때밀이를 열심히 해주는곳이 없나ㅠㅠㅠ하다가 완전 때밀이가 생겼다고 소식을 들었습니다ㅎㅎㅎㅎ바나나 사우나!! 하지만 마무리가 있다고 전해들었고 마무리가 있다고해서 살짝 기대를 죽이고 갔습니다..아무래도 마무리가 있으면 때를 엄청 열심히 안밀게 될텐데ㅠㅠㅠ뺄땐 빼더라도 때밀이는 제대로해줘라..생각하고 갔습니다 인테리어가 상당히 좋더라구요 깜놀..

세신사는 나중에 들어온다고 사우나 하고있으라고 얘기해서 알겠다고 한 후에 샤워하고 사우나 하는데 오우 너무더워서 버티다가 탈출.. 앉아서 땀질질 흘리면서 담배하나 피우고(안에 좋길래 담배피면 안되는줄… 그런데 재떨이가 있더라구요) 후하후하 하고 있으니 세신사가 들어옵니다 제공되는 빤쓰는 안에가 다 훤히 보이더군요 하핳 보아라ㅏㅏ

배드에 누우라고 해서 누우니까 찢어버리네요..? 갑자기 소심해짐..

등먼저 때밀이를 하는데 오오 제가 원하던 그런 때밀이!!! 마무리를 위해서 형식상 하는 때밀이가 아니라 진짜 때밀이예요ㅋㅋㅋ

그래서 만족하면서 뒷판 앞판 한참 때를 밀다가 마지막에 역시나 물어보더군요 베이비마싸? 하지만 저는 이따 약속이 있기에..쏘리 하니까 괜찮다고 하더군요ㅋㅋㅋㅋ 베이비마싸를 해야 수입이 커지는걸 알기에..그리고 만족스러운 때밀이를 받아서 둘째형님 한장 주고 개운하게 나왔습니다

항상 호치민 도착해서 첫날에 받아야할 필수 코스가 생겼습니다

저만의 루틴으로 항상 도착날과 떠나는날 황제,건마 필수였는데 때밀이 추가..ㅋㅋㅋ

호치민 여행을 길게 다녀와서 아직 쓸 후기가 많은데ㅔㅔ 바쁘네요..휴

즐겁고 안전한 여행하세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