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작은 기체....

에어버스 321 협동체.... 라니....

(상대적으로 350이나 787보다 좌석 공간이 좀 더 협소하게 느껴지는... ㅜㅠ)

그리고....

모니터가....  ㅜㅠ

벳남항공이라고 너무 맘 놓고 있었네요... ㅎㅎ

그나저나

5시간 30분.... 영화라도 보며 시간을 떼울 계획이 ....

무산되어...  살짝~ 한숨이. ㅎㅎ

역시 벳남 항공 왕복 30초면.... 그만한 이유가 있네요 ㅋㅋ

저는 창가쪽이고...

제 옆의 복도쪽 좌석에 2살베기 애기 안은 벳남인 애기엄마가 앉아 있었는데.....

알고보니

본인 좌석이 아닌데 앉아 있었네요. 

잠시뒤.... 탑승마감 시간 초과되서 뒤늦게 나타난 노인커플(?) 둘이 나타나.....

내 자리얏...  비키쇼.... 하니깐....

애기 엄마가.... 애기... 있어요...를 시전....

음..? . 애기라.......~ 

노인 커플은 잠시 ....  훓어보더니......

어쩌라고.... 비켜!!  .를 다시  시전....

승무원이 와서... 결국 애기와 애기 엄마는.... 본래 자리로 쫒겨 났네요.

(애기 엄마가 옆에 있는게 내 입장에서는 마음이 좀 편한데... ㅎㅎ...

노인커플... 왠지 좀 꼬장꼬장 해 보여서..... ㅎ)

이 와중에  기내 방송이 나오네요....

공항 혼잡?? 으로.... 이륙 지연 앞으로 40분 예정이라고.....

이런 .... 쌰... 아...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