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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여기서 걷는 것은 포기하고, 그랩 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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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쓰려고,

하노이 미딩 버스터미널 정류장에서

미딩 스카이레이크까지 걸어가 봅니다.

중간에 그랩 자켓 파는 노점 나오는 것을 압니다.

2년전에 걸어가 봤거든요.

25분 걸립니다.

회원님들, 시도하지 마세요. 

조금 힘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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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그랩 , Be, Xanh 유니폼 

파는 노점이

세군데 나옵니다.

그랩  자켓 13~15  만동.

그랩 셔츠  9~10만동.

하이바 좋은것 7만동.

하이바 일반 2만 2천동.

Be , 자켓만 XXL 이 있습니다.

얼추 맞지만,

차마 노란 자켓은 못입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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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즈가 대부분  M, L, XL.

저에게  맞는 XXXL은 없네요.

두번째 노점상 할아버지가

내일 XXXL 을 갖다 놓겠답니다.

약속 했으니 사러가야지요.

캐리어 끌고.

숙소까지

걷기가 힘들어 그랩 차를 부릅니다.

28,000동 나오네요.

기사가 너무 친절하고,

짐도 잘 실어주고,

좀 미안해서 팁 2만동 주니,

기사가 너무 좋아하네요.

벳남,  하노이 서민들 일상, 마인드를

잠시 엿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