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의 마지막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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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의 마지막 밤

사하폴라리스 44 39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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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에 오자마자..

마지막 밤이네요 ㅠㅠ

아..

새벽이 제가 아니 망할 동생놈이

꽁을 깨우지 말았어야 했습니다…..

저질체력에 겨우겨우 한발 빼고나니 ㅜㅜ


새벽부터 또 끌려나왔습니다 ..

이 꽁은 전생에 해를 못보고 지낸 꽁인지..

일출 일몰에 환장을 하네요 ㅠㅠ

하긴…

하노이에 다녀와보신분은..

저 맘을 조금이라도 이해하시겠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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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옷을 갈아입고 나온다는걸…

옷갈아 입으면 또 사진 많이 찍어달라고할것

같아.. 그냥 잠옷만 입힌채 데리고

나왔습니다…

덕분에 사진을 찍지 않아도 되는 ㅋㅋ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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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키니를 입고 있는 꽁을…

몰래 몰래 몇컷 찍었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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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볼 일출을 이미 다낭에서

다 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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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로 돌아오는 길에..

꽃한송이를 꺽어서..

꽁을 광년이로 만들고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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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케비치 일출이 예쁘긴 하네요 ㅎㅎ

호텔로 도착해서 바로 조식먹으러 가자니깐..

끝까지 옷을 갈아입어야 한다며..

기어코 옷을 갈아입고 오는 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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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식은 그냥 평범하네요..

그래도 두명 아침값 아낀다 생각하며..

꾸역꾸역 먹었습니다..


그리고..

룸에 돌아와서…

오늘이 마지막이니….

아낌없이 올챙이를 주고자…

..

식후엔 담배땡도 좋지만…

허리 운동도 좋져 ㅋㅋ


7시쯤 바나힐로 태우고 가기로 한 기사가

8시에 호텔로 온다고 해서…

꽁도 저도 준비를 해야 하니..

9시 30분까지 호텔로 오라고 하고…


준비해서…

바나힐로 출발…..,

차안에서 꽁도 저도 졸도 ..

중간에 기사가 깨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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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 힐 티켓을 구매하고…

다시 졸도…


그렇게 50분인가를 걸려서 바나힐에

도착했네요..


주말엔 사람이 많다길래…

일부러 평일에 왔는데도….

사람이..

많아도 너무 많네요 ㅜㅜ

꽁에게 그냥 너 혼자 올라갔다와라..

오빠는 기사랑 둘이서 주차장에서

기다릴께…

이 말 한소리 했다가…

저승 문턱 밟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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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힐을 너무 오랫만에 왔는지 많은것

바뀌었네요..


케이블카 속도도 더 빨라진거 같고..


하지만 믹상 올라와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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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나 지금이나 똑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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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진건…

사람이 더 많아졌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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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놈의 손꾸락이 뭐라고..

이렇게나 줄을 서서 사진을 찍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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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사람 많이 없는 

이 손꾸락 찍으면 되지 ㅋㅋ

걷다보니 배가고파..

식당을 찾는데..

엥…

여기도 미쉐린이 있네요..

그런데..

베지테리언 식당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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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완자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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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은 두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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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잎밥…

고기가 없어서 그런지..

제 입맛엔 미쉐린이라고는 못느끼겠네요..

맛은 있었습니다 ㅎㅎ


그리고 시작된 오후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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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찍는데 온 정신이 팔린 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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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힐 안데리고 왔으면 울었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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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고픈지 십원빵도 맛나게 먹고..

여차저차 바나힐 투어를 끝내고..

호텔로 복귀…


지쳐 잠이 들려는 꽁을…

오늘 하루 너를 위해 봉사를 했으니…

이젠 니가 봉사할 시간이다 를 시전..ㅋ


다리가 후들렸지만..

최선을 다했습니다…

저녁에는 꽁이 하노이로 돌아가야하기에…


마지막 한방울까지 쥐어짜고..

꽁은 떡실신..

저는 수영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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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시간이라..

수영장에 사람이 좀 있어서…

시티뷰 일몰사진만 찍고..


내려와서…

꽁이 공항에 가기전 용다리 디너 크루즈를

탈려고 했는데…

꽁이 일어나질 못하네요…


겨우겨우 공항에 갈시간에 깨워서…

공항까지 같이 갈려고 했는데..

오빠 피곤하니 호텔에서 쉬라고….


그래서 하노이에서 집에 갈 차비라도 챙겨줄려고 했더니… 다낭에서 돈 많이 썻다고…

오빠 돈없으니..

아껴서 사용하라고 ㅠㅠ


그렇게 꽁은 하노이로 떠났습니다…

둘이 있다 혼자가 되니…

왠지 씁쓸하고 허기도 몰려오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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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근처 한식당에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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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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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두부를 시켜서 저녁을 먹고…


호텔로 돌아오니…

다낭 첫날 만났던 선생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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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다는 떡도 마다하고 ㅜㅜ

(솔직히 호텔에 널부러진 꽁의 흔적을 

치우기가 넘나 귀찮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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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기회를 약속하고…


다낭 마지막 밤도 홀밤이네요 ㅠㅠ


 


댓글 44
경기남한량이 03.24 17:27  
고생하셨습니다 ~
어여 오시지요~
사하폴라리스 작성자 03.24 17:28  
아 망할 뱅기가 ㅡㅡ
저녁에 하나 남은거 겨우 겟했네요 ㅜㅜ
산소 03.24 17:34  
일정 알차게 보내셨군요~^^
다낭에서의 추억 부럽습니다!
사하폴라리스 작성자 03.24 19:55  
너무 끌려다녀서 정신이 없습니다 ㅋ
꿀벌 03.24 17:35  
온다는 꽁을 마다하고 홀밤하시다니..!!

부러운 일정 보내셨네요..^^
사하폴라리스 작성자 03.24 19:56  
그전에 이미 많은 올챙이를  방생을 해서 ㅠㅠ
접또 03.24 18:00  
날씨가 좋아서 그래도 다행입니다
사하폴라리스 작성자 03.24 19:56  
이번 다낭은 날씨가 끝내주더군요 ㅎㅎ
백곰아저씨 03.24 18:05  
생생한 후기 재밌게 잘봤습니다 ㅋㅋ 사진보니까 다낭도 한번 가보고 싶어지네요
사하폴라리스 작성자 03.24 19:57  
안가보셨으면 한번은 추천합니다 ㅎㅎ
인천공항 03.24 18:16  
다낭을 여행하는 기분입니다 !!!
후기 감사합니다 ㅎㅎ
사하폴라리스 작성자 03.24 19:57  
말씀만으로도 감사합니다 ㅎ
구멍에쏙쏙쏙 03.24 18:21  
둣모습이 아름다운 ㄲ이네요
사하폴라리스 작성자 03.24 19:57  
앞모습까지 아름다웠다면 더 좋았을텐데요 ㅎㅎ
상원1 03.24 18:21  
바니힐 좋죠^^
그것보다ㄲ과밤이더좋죠ㅋ
사하폴라리스 작성자 03.24 19:58  
전 홀밤이 좋습니다 ㅋ
그래서 숙소도 침대가 항상 두개 있는걸 선호해요 ㅋ
무온지 03.24 18:24  
비키니 꽁은 얼마나 보정해서 SNS에 올릴지가 궁금하네요ㅋㅋㅋㅋ
사하폴라리스 작성자 03.24 19:59  
아마 여신이 탄생하지 않을까 싶네요..
근데 가까이서 보면 실물도 나름 괜찮던데요 ㅋ
키스 03.24 18:40  
다낭후기 감사합니다~
사하폴라리스 작성자 03.24 19:59  
다낭후기도 끝이네요 ㅎ
하이체크 03.24 18:49  
와 마지막사진…
역시
베트남의 황제십니다 ㅋㅋ
사하폴라리스 작성자 03.24 20:00  
첫날 후기에 올렸던 선생입니다..
마지막 사진이 오히려 싱크로율이 더 좋아여 ㅋ
03.24 19:02  
사진 잘봤습니다
사하폴라리스 작성자 03.24 20:00  
감사합니다 ㅎㅎ
희망지기 03.24 19:03  
바나힐은 역시 사람이 많군요.
그래도 마음이 이뿐 ㄲ이네요
사하폴라리스 작성자 03.24 20:00  
아직 어리고 집안이 넉넉해서 때가 타지 않은것 같습니다 ㅎ
해운대초롱이 03.24 19:15  
바나힐사진 잘보고갑니다^^  한번 가야겠네요 ㅎ
사하폴라리스 작성자 03.24 20:00  
다리 많이 아프실겁니다 ㅋㅋ
문디가시나 03.24 20:02  
다낭 후기 감사합니다
사하폴라리스 작성자 03.25 17:25  
감사합니다..
삼성헬퍼 03.24 20:21  
그래도 다낭에서 잘보내신듯 하네요 ^^ ㅋ
사하폴라리스 작성자 03.25 17:25  
끌려다닌 여파가 호치민에서 ㅜㅜ
과사랑 03.24 20:46  
하루 종일 많은 일이 있었네요. 저보다 활동 반경이 넓어집니다.
사하폴라리스 작성자 03.25 17:25  
아직 과장교님 따라갈려면 멀었죠 ㅎㅎ
한사람 03.24 21:27  
베트남은 호치민과 나트랑만 갔는데 다른 곳도 가보고 싶네요~~~^^
사하폴라리스 작성자 03.25 17:26  
각 도시마다 색다른 매력이 있는것 같습니다 ㅎ
란쵸 03.25 08:43  
체력이 대단하십니다 ^^
사하폴라리스 작성자 03.25 17:26  
죽겠습니다 ㅠㅠ
하루 03.25 13:26  
다낭 후기 감사합니다 ^^
사하폴라리스 작성자 03.25 17:26  
이젠 호치민 후기를..
꽃등심 03.25 16:40  
좋은 ㄲ입니다 ㅎㅎㅎ
사하폴라리스 작성자 03.25 17:26  
제가 끌려다녔으니..
나쁜 꽁입니다 ㅎㅎ
호찌호찌 03.26 00:30  
즐거운 시간 보내셨겠네요ㅎㅎㅎ
사하폴라리스 작성자 03.26 01:24  
즐겁기도 하고..
힘들기도 하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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