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오라병이 오나했더니...
마거리특공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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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5.13
이제 방벳 D-8 입니다.
(사실 어제 글을 작성하고 완료를 누르는 시점부터 이상하더니 결국 서버점검...ㅎ
D-9에서 D-8로 수정했습니다.)
최대한 길게 잡은 일정이 5박 6일.
귀국이 +1 새벽이라 꽉찬 5박 6일입니다.
출장이든 여행이든 그 동안 방벳 일정 중에 제일 길게 잡은건데
무엇을 할지 생각하면서 메모를 하다보니
짧습니다. 부족해요...ㅠㅜ
어찌어찌 알게 된 일반인 여성과 저녁식사 약속을 잡았는데
이 일정은 빼야하나 싶기도 하고
그래도 온통 ㅇㅎ보다는
일반인 한 명 정도 알아두면 좋겠지라는 생각도 들고
친구와 함께 나온다는데 한국어과를 나왔다니
최소한 소통의 답답함으로
소화가 안되지는 않겠구나 싶습니다.
ㅅㅇㄷㅅ나 ㅂㄱㅁ도 가보고 싶고
ㄹㅊㄹ도 호기심을 자극하는데 혼자 그 많은 눈동자를 감당할 수 있으려나 쫄리기도 하고 ㅎ
황제에서 귀르가즘 타임을 갖지 않는 것은 범법행위이니 당연 가야하고 ㅋ
근데 일정 고민하던 중
갑자기 눈에 들어온 요상한 물건...
몇 년전 베트남 갔을때 동이 남아 공항에서 샀던
마그네틱 동동동들이 냉장고 옆면에 딱...
향하고 있는 방향이 출입구쪽...
이래서 가라가라~ 오라오라~ 하는구나...
저 할배...ㅋ
이상.
혼술임에도 술병이 나 울렁거림을 잊고자 주절주절 써봤습니다. ^^
이제 엊그제죠 ^^ (그런데 아직도 약간의 울렁거림이...)
방벳 준비 중이신분들은 잘 준비하셔서 즐거운 여행되시고
회원님들 모두
활기찬 하루 되세요~~~
오라병이 도지는 저 요망한 물건을 떼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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