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방벳 3일차 후기
벳남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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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5.12
아침에 아이를 보내고 친구와 전날 사 온 컵라면으로 끼니를 해결하며 사진을 찍어 아이에게 보내봅니다 ㅎㅎ 오전은 숙소에서 빈둥거리다가 롯데마트근처 반깐꾸어?를 먹으러 잠시 나갔다가 숙소로 들어와 치킨에 낮술을 마시고 있는데 어제 만난 아이에게 뭐하냐고 잘로가와서 사진을 찍어서 보내니 유 노 머니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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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더니 오늘 만나고 싶니? 하고 물어보는데 아 어떻게 하지 고민하느라 바로 답장을 안 보내니 자기는 피곤하니 내일 만나고 오늘은 다른 여자를 찾으라고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그럼 나는 내일 한국으로 돌아가니 오전에 오라고 합니다 ㅎㅎ
이제 친구와 오늘은 어떻게 하지 하고 계획을 세우고 있는데 친구가 전날 ㅎㄱㄹㄷㅅㄹ에게 연락을 했었는데 그 답장이 하루 지나서 오네요 고향에 가서 오늘 호치민으로 돌아온다고 8시 반에 도착하는데 괜찮냐고 해서 오케이를 외치고 저는 사진으로 고르고 낮술을 마시는데 비행기가 연착돼서 조금 늦을 거 같다고 친구에게 연락이... ㅠ
친구가 괜찮으니 너의 친구는 미리 오라고 하니 7시까지 가라고 말해준다네요
오늘은 밖에도 안 나가고 그냥 숙소에서 시간만 보내다가 6시 57분이 되니 도착했다고 당연히 늦을 거라 생각했는데 딱 맞혀서 왔네요 ㅎ
오! 근데 이 아이 사진과 별반 다르지 않아요 한국말도 잘하고 너무 맘에 들었.....ㅋㅋ
친구 ㄷㅅㄹ을 기다리며 셋이서 술을 마시며 기다려 봅니다 카페에서 배운 안 콩 찜을 하니 오빠 지금 안돼 조금 있다가 ㅋㅋㅋ 그렇게 술을 마시다 보니 시간은 10시 반인데... 친구의 ㄷㅅㄹ은 연락이 없습니다 ㅠ 친구가 먼저 들어가서 좋은 시간 보내라고 하니 이 아이가 알아듣고 ㅋㅋㅋ 오빠 지금 들어가?라고 하더라고요 ㅋㅋㅋ
그렇게 방으로 들어가 같이 ㅅㅇ를 하고 1차전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밖으로 나가려 하는데 친구 오면 깨울 테니 조금 자고 있으라고 잠들었다가 밖에 소리가 나서 일어나니 12시 반인데... 친구 ㄷㅅㄹ은 그 시간에 도착... 혼자서 기다렸을 친구한테 너무 미안했....ㅠ
친구에게 좋은 시간 보내라고 말하고 저는 다시 자러...ㅎㅎ 친구는 ㄷㅅㄹ이 너무 피곤해 보여서 그냥 자려고 했는데 늦게 온 ㄷㅅㄹ이 미안했는지 열심히 해줬다는 후문이 ㅋㅋㅋㅋ
꿀잠을 자고 아침에 일어나 같이 ㅅㅇ를 하고 2차전을... 술을 마시고 치른 1차전은 어렵지 않게 성공을 했지만 2차전은 아무리 해도 나올 기미가 안 보입니다 ㅠ 1시간 정도 ㅈㅌ를 치르고 둘 다 땀범벅이 되어 포기하고 누워 있는데 이아이 열심히 쪼물딱 하더니 오빠 어떤 자세? 하고 물어보더니 다시 ㅅㅇ을.....ㅋㅋㅋ
30분가량 열심히 ㅈㅌ를 치루다가 너무 힘들어서 포기... ㅠ 모든 것이 완벽했던 ㅈㅌ였는데 ㅂㅅ를 못한 것이 지금에 와서 너무 아쉽네요 ㅠㅠㅋㅋㅋ
이상 짧은 3일차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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