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뱃 목적 : 린체리 꽁과 더조선 꽁
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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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5.10
ㅎㅎ 이번 방뱃은 아주 유달리 설레는 방뱃이 될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 ㅎㅎ
1. 린체리 꽁
후기 봐주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저번 방뱃때 두번 만났습니다.
제가 베트남어 아ㄱ리술을 써주니 정말 환하게 웃으며 반응을
해주었던 참 귀여운 꽁입니다. 00년생으로써 나이가 많은것도
아니구요 ㅎㅎ 특히 정말 마인드 부분은 말할것도 없고...
자기 입술을 제 얼굴에 들이내밀며 want?라고 말하던 그녀
응응 하니까 혀부터 집어넣어버리는 노빠꾸 돌직진 그녀...
그리고 두번째 만남에서도 그녀가 제 위로 올라탄채 갑자기
자기 ㅅㅈㅇ에 힘을 빡 주면서 씩 웃으며 저를 지긋이...
쳐다보는데 제가 막 미칠것같아서 몸부림치는데... 그녀가
웃으면서 따이사오? (왜?) 따이사오? (왜?) 이러는데...
아주 그냥 요물입니다 ㅋㅋㅋ 그래서 똣 꽈꽈꽈꽈꽈꽈꽈꽈
(너무 X 100 좋아) 하니까 빵터져버린 그녀... ㅋㅋㅋㅋㅋ
한인 ㄱㄹㅇㅋ 꽁과는 너무나도 다른 그녀의 ㅂㅂ 실력;;
돌아가시는줄 알았습니다 ㅋㅋ 그리고 또... 같이 사진을
찍을수 있겠냐고 조심스럽게 물어보았을때는... 사진을
각종 사이트나 커뮤니티에 올리는 나쁜 사람이 많은 것을
안다며 저를 믿는다고... 감동 ㅠㅠ 그러는 동시에 꽁이
제 폰 들고 표정과 얼굴 위치를 바꿔가면서 3장이나
찍어버리는... ㅋㅋㅋ 순간적으로 얘 뭐지? ㅋㅋㅋㅋㅋㅋ
22번째 방뱃이었는데 임팩트가 너무 강했습니다 ㅋㅋ
저는 사실 아시겠지만 뿡뚜이를 좋아하지 린체리는 그닥
제 취향이 아닌데 첫방뱃한 일행이 두명이나 되어서
호치민의 여러 좋은 곳 체험시켜준다고 제가 린체리로
같이 간것이었는데 신의 한수였네요... ㅋㅋ
이번에 가게되면 새로 공부한 벳남어 '너랑 저녁에 같이
있고 싶다. 너는 어때?' 이 문장 아ㄱ리술 시전할 생각
입니다 ㅋㅋ 무언가(?)를 시도해볼 생각이구요. 카페에
직접적으로 쓰면 안되니 돌려 말한것입니다. 다들
이해하시리라 생각합니다.
2. 더조선 꽁
저번 방뱃때 만났던 친구인데요. 21살에 아주 귀엽고
애기애기한 친구입니다. 베트남에 있을때도 가끔씩
뭐하냐고 연락이 좀 오더라구요? 제가 귀국했을때도
연락을 좀 했었구요. 그런데 대화가 대충 어떤거냐면요
다음에 또 오면 가게에 와라라는 그런 늬앙스의 대화
였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번 방뱃은 나 혼자이고 가게에
혼자 가기에는 가격이 부담된다. 너를 꼭 가게에서만
만나야 하니? 이러니까... 친구 없냐고 묻더군요 ㅎㅎㅎ
하 역시나 영업이구먼 ㅎㅎ 이러는 찰나에 친구 못온다
하니... 그래? 그럼 밖에서 만나자 이러더군요? 잉 ㅋㅋ
이 친구가 나중에 추가로 무언가(?)를 바랄수는 있겠지만
한번 만나보려 합니다. 가벼운 마음가짐으로요...
아직 정확히 만나는 일정을 잡은건 아니지만 방뱃이 코앞
으로 다가오면 스케쥴 얘기해봐야겠습니다. 저는 5.31
오는데 이 친구에게는 6.1 온다고 뻥쳐놧습니다 ㅋㅋㅋ
일단 첫날은 ㄱㄹㅇㅋ 가고 싶거든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뜻하지 않게 갑자기 그래? 그럼 밖에서 만나자고 얘기할
줄은 상상도 못했네요 ㅎㅎ;;
이번 방뱃은 린체리 꽁, 더조선 꽁이 가장 큰 목표인것
같습니다. 벌써부터 아주 설레입니다 ㅎㅎㅎㅎㅎㅎ
제가 건방질수는 있지만 정말 과감하게 말씀드리고 싶은건
벳남어 아ㄱ리술이 어느정도 효과가 있는것이 아닌가
하는 저만의 착각이 듭니다 ㅎㅎ 린체리꽁 더조선꽁
두친구 모두 한국어, 영어가 하나도 안되어서 벳남어로
대화를 나누었거든요 ㅎㅎ 9개월간 조금씩 조금씩 공부
한게 빛을 보는건가 하면서 혼자만의 착각에 빠져봅니다 ㅋ
아무튼, 딱 3주 남았는데 너무 가고 싶네요 ㅎㅎ 귀국한지
4일밖에 안됬는데 말이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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